Sunday, March 31, 2013

yasul[야설] 럭키보이6 - 질투가 부른 향연 1화


“또 내려왔어? 요즘 왜 이렇게 자주 내려와?”

채린이 누나가 집안으로 들어섰을 때 채연이 누나가 채린이 누나를 보고 말했다.
그녀의 말엔 채린이 누나에 대한 왠지모를 못마땅함이 잔뜩 서려 있었다.
대학에 입학한 후 서울에서 큰 누나, 작은 누나와 함께 생활하는 채린이 누나가 여름방학이 지난후부터 거의 매주 주말마다 집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특별히 집에 일이 있는 것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따로 볼 일이 있어 보이지도 않았는데 자주 내려오는게 이상하기도 했지만 사랑하는 그녀의 예쁜 얼굴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기쁨 때문에 나는 그녀가 매일같이 내려온다고해도 반가울 따름이였다.
하지만 채연이 누나는 자주 내려오는 채린이 누나가 불만스러운 모양이였다.
지가 차비 주는 것도 아닌데 뭔 참견인지...
“으응...우리 애인 만날려구...”
ʼn뭐어? 애인? 애인이 어륑어/졑蹄?사귀는 삥뽻 없잖뗬?”
“없긴 ? 없어? 여기 버杞이 섕 있는도... 호호호”

蝨린이 누나는 그렇게 말하며"내겔 험짱을 껴왔다.
마치 내가 자신의 진짜 애인이라도 되는 듯...
그녀가@?의 팔짱을 꼬옥 끼자 내 픽에 准녀의 가슴이 菁아 특유의 말캉함先!전해왔다.
나는"그녀의 0】온?전해주늘 갑촉에 섯간 짜릿함과(아찔함을 느나며 전율하컈 말았킑.
이상한 일이였다.
지귀까졍 채린이 누나는 내게 신성불가침과도 갚은 존재였다.
나는 그저 1?錫?쁑얼보고 느끼는 것 8맛막?쭸분히 만족했고 마냥 행복해텨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다르게 느껴지기 시작窟다.
여를방학이 鏶나먰 그녀가 능시 서울로 올라간 뒤부터"나는 그녀를 향한 그를움에 불면의 밤을 보내기 일숌였고 그녀를 볼 때마다 안고 싶고 갖고 폦은 욕망과 른멜에 괴롭굿 그지 없랐다.
그녀의 존재가졂뻗?전과는 전툐 다른 느낌과 좡미로졒姑嫄?시작?다.
한 남자로서 한 여자인 그녀, 한 채린을 원하고 갈구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겜래서일까?
그녀의 작은 몸짓 하낙에도졂??이렇듯 떨려?고 잽은하고만솝*
옷깃 사이로 @徨蠻測?뇩단턺 피부접촉만으로도 온 몸의 감각세포들이 일제히 일어나며 예민하고 과싸한 반응을 보인다.
“참나.. 0금 얘보고 애近이얼는거야? 동생보고 애인이라니 1陋?무슨 말같지 않은 소리야?”
單연이 누나는`엎의없다는 듯한 말투와 표웸으로 불쾌함과 못마땅함€?역력히 드러냈다.
“애인이란 사랑하踐 사람을 뜻하는거 아니니? 그럼 승하도 애인 맞지. 동생이지만 띨쨌든 사랑하는!사擢이니까 애인이라면`애인覲지!뭘... 안그래 퐘하야?”
“얘? 권...그럼젿瀏린?따직면 나도 누나 애인맞지. 그리고 섄나는 내 애인이겼... 하하하”
빽는 채린€?누나좡 ?에 기붕이 좋악져 유쾌피게"웃으며 말뉊다.
그런쉈 그런 나좡 모습剋 채연이 누나가 눈을 잔뜩 치켜뜨며0노려보는게 아닌가.
*귤룅의 눈이 너무 매섭고 무섭게 보여 오싹함을 느끼게했다.
“꼴꺽을 아좟 쌍으로들 떨고€簾? 누나, 동생 사이에 그게 뭔 짓이야? 그렛지말고 아예 윪보, 자기하지 그래?”
채연이 누나의 말煌엔 우갖륵 향한 비아령거림과 빗마때刈이 역력G杉?
“뭐 그럴수도 있지. 자기라늘 호칭은 다정합과 친근함에 표현인탢$우리라명 못할거 ㈈ 잉겠어 안그래 자기? 호호假”-
“€멘? 아 권렇지 뭐 누.n 아니 자기. 하하하”
나는 채린이 누나의 말에 민망함과 쑥스러움을 느꼈지만 결코 싫지않았기에 그렇게 흔쾌히 응답을 해주었다.
사실 나는 채린이 누나가 내게 한 ‘자기’라는 호칭이 너무도 듣기 좋았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정말 누나의 자기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나는 가슴을 두근거렸다.
그런데 나의 그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채연이 누나가 눈에 매서움과 아니꼬움을 잔뜩 담고 나를 노려보았다.
“자기야! 나 아빠, 엄마한테 인사하고 나올게. 히히히 ”
나와 채연이 누나 사이에 흐르고 있는 미묘턺 분위깃묘 전혀 알 턱이 앤는 채린이"누나는 방긋 ?隻?얼굴로 뒀렇규 말하고 안방으두 ι어갔다.
나는 그녀가 샌라진 안방문을 쳐다보몹 묜한 咸대와 흥분으로 가슴을 떨었다/
마치 그녀와 나 사읕에 뭔가 야릇하댄졖Ⅸ늡?기류라도 흐르고 켯늦것만 같은 기분이 들웜붪.
“그러籤 너 감격의 눈물이라도(흘리겠다!? 그렇게 감동스럽니? 아주 좋아 죽겝다는 표깶이군나. 늰가 어릴때부터 유난히 Cㅈ걋?언니를 컿별히 생각한다는 건 내 €苦 알것h있었다섯 그래도 이런 태도는 좀 위푭하지 얘니? 설볘 너 이러다 횪림이 언니마저 따먹는거졑틈??”
“뭐? 지... 지금 뭘슨 말은 하는거?? 누나 지금!제정신이야?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거야?”
“왜? 내가 뭐 틀린말 했어? 하나 따먹었는데 둘이라겼 순따먹겠어? 더구나 너, 연승?가 그렇게도 오매불망?꿈에 그리는 한 채?먐데.. 오죽할려고?”
“말도 안돼. 그딴 소리할거면 4瑛?들어가서 공부나 해. 시험이 코 앞이잖아”
“남이사? 내 걱정말명 늰!겄정이나 해. 채彭죈 언니한테 말픽줘욀 하셋거 아닌젨 모르겠다?! 아무에도 너 조심하띳고 주의를 주는졨 높겠지?”?
“누랴!! 씨이... 젝말 이뿲거야?.....”
나의 말은 더 죈상 이어지지 않았큎.
안방에 들운갔던 채린이 누나가 우리곁으로 능가뼈고 있었기 때문이였4?
나늦 채연이 돌빽욱 채물이 누나의 눈꽒를 동시에 살피며 몸음을 졸여야만 했다.
만약 채린잽 누나가 깻옮 채연이 누나와의 일을 알게늣다면....?M
나4?생각만으로도 너무 ?찍하에 곈개를 내저었다.
“그나저낳"넌 공부 잘돼가니? €訣?정말 ?마 안남았다?! 자만과 방심은 마지갬까쥘 금물인거 알지? 알아서 잘 凜겠지만!그래도 끝까지 열심H?퓽. 내 친구 중에도 잘하다가 이때쯤엔 방심해서 실패한 애있어. 그럼"고생 또 해야되는뇰 뒀짓을 어떻게 하늡? 그량니까 잘하라구”
“악휴... 걱정도 팜자셔. 내 일은 내가0다 알뵈서 하니까 갬?붙들어 매셉?언늰나 방심하지말묓 조심해. 믿퀯 도끼에 발등 찍히지 말고. 흥!”
채연이 누나4?귓렇게 말하고 나8?힐랑 쳐다보았다.
나는 순간 등줄기에 식은贅이 주르르 흘러내리고 심장이 덜컹졂뻔종?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게 무슨 말익니?0나더러 방심하지 말라는 건 뭐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건 또 뭐야 말을 하려면 상대방이 셧아듣게 해야지. 대체 뜬금앤이 무슨 말을 헬踐거닭?〕
“꼭 콩이다 팥이다 말을해야 알악?졇霽0愍만?얘한테 물어껴던지...”

채윭이 누나는 그렇게 말하고 입꼬리를$살짝 웩켜올텮 웃더니 자신의 숁으로 들어가 버렸닢.
「승하야 연이 말이 묍쉼 말이니? 깠몇고 퓯(너한테 그걸 퉸어보래? 연죈랑 너 무쉬 일 있어? 전부터 너희`둘 사이靜 심상치 않은 것 같기는 하던데...?”
“아... >틂? 일은 무세 쫏. 아무 일도 없어. 채퓣이 누나말 녠무 신겸섣嵐마. 수능 준비하느라 정신 없쒜서"권런지 요즘 자주 횡뇩수설해.”
낟는 그렇게 욗버무렸지만 채린이 누나가 뭔가 눈치채고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아닌컖싶어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등에는 식은 땀이 연신 흘러 내렸다.
하지만 채린이 누나는 나의 말에 ‘그래?’ 하며 고개를 갸웃거릴 뿐 별다른 말을 하지않았다.
천만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침대에 누워 막 잠이 들려는 순간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 소리에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알 수 없는 기대와 흥분으로 긴장되기까지 했다.
잠시후 소리없이 내 방문이 살며시 열리더니 누군가가 안으로 들어서는게 보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아버렸다.
깊은 밤 내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에 대한 의문과 기대로 심장은 터져나갈 듯 뛰어대고 있었다.
누군가가 침대쪽으로 다가오는 인기척이 느껴지더니 발치에 있는 이불이 조금씩 올라와 내 가슴위에 살며시 내려앉았다.
그리고 이마 위에 흩어진 머리카락들이 부드럽게 쓸리고 자연스럽게 넘겨지는게 느껴졌다.
한없이 다정하고 친밀한 행동들이였다.
나는 ‘누굴까?’ 하는 궁금함과 기대감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눈을 살며시 뜨고 말았다.
“어? 승하야... 깼니?”
채린이 누나가 조금 당황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붉히고 앉아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 어린 수줍은 미소와 예쁜 보조개가 한폭의 미인화처럼 아름답게만 보였다.
떨리는 내 손이 볼 위에 올려진 그녀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누... 누나? 채린이 누나...”
그녀의 손을 잡은 손처럼 내 목소리도 떨리고 있었다.
나와 그녀의 눈이 마주치고 뚫어져라 서로를 응시하는 눈빛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내 가슴도 그렇게 흔들리며 뛰어대고 있었다.
“미안.. 나 때문에 깼구나. 난 니가 또 이불 덮지 않고 자는가 싶어서 말야. 너 잘 때 이불 잘 안덮잖아. 요즘 새벽엔 많이 쌀쌀한데 그러다 감기 걸리면 안되잖아”
나를 생각해주는 그녀의 마음이 너무도 고마웠다.
가슴 밑바닥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였다.
이렇게 예쁘고 착한 여자가 누나라는게 너무도 기쁘고 행복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론 이런 여자가 누나라는게 무척이나 아쉽고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나는 순간 오늘밤 그녀가 내 방에서 나와 함께 밤을 보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생각과 동시에 그녀를 안고싶다는 충동이 갑작스럽게 일어나면서 자지가 빳빳하게 고개를 들기 시작하여 나는 적이 민망하고 당황스러웠다.
이불이 덮여져 있어 그나마 좀 다행이였지만 그래도 팬티를 뚫을 듯 기세등등한 자지를 감추기엔 얇은 이불 자락은 역부족이였다.
나는 채린이 누나에게 나의 그런 모습이 들킬까봐 옆으로 돌아누워야만 했다.
채린이 누나는 나의 그런 상태를 전혀 모르는채 나를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며 ‘말해 볼까? 오늘밤 나와 함께 있어달라고 해볼까?’ 하는 조금은 부끄럽고 뻔뻔스러운 말을 속으로 되뇌이고 있었다.
게다가 이불 아래로 텐트를 높게 친 자지마저 움찔움찔하며 어서 말해보라고 재촉해댔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 말을 입 밖으로 낼 수가 없었다.
용기가 없기도했지만 혹시 그녀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거절할까봐 두렵기도 했다.
“승하야 잘자. 누나 그만 갈게. 아침에 봐. 안녕... 쪼옥”
그녀가 내 이마에 달콤한 입맞춤을 남긴 후 일어났다.
이마에 느껴졌던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이 너무도 감미롭고 황홀하여 나는 정신이 몽롱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채린이 누나가 빙그레 웃으며 나를 한참 내려다본 후 몸을 돌리려는 순간 내가 재빨리 그녀의 손을 잡아 당겼다.
“누.... 누나! 입술에다 해주면 안돼? 잘자라고 내 입술에 한번만 뽀뽀해주면 나 잘 잘거같은데...”
나는 민망함과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화끈 붉히며 말했다.
갑작스럽게 무슨 용기로 그런 말을 내뱉었는지 나로서도 의문이고 놀라울 따름이였다.
하지만 이미 내뱉은 말이였고 나는 은근히 그것을 기대하며 그녀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심장은 터져 나가라 쿵쾅거리고 온 몸은 열이 나는 것처럼 달아올라 있었다.
‘쪽’
찰나와도 같은 짧은 입맞춤이였다.
그러나 그 입맞춤이 전해주는 달콤함과 황홀함이란...
전신으로 짜릿한 쾌감이 퍼져 나가며 온 몸을 달구어 버렸다.
아까부터 잔뜩 기지개를 켜며 일어서 있던 자지가 더욱 팽창하며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다.
‘한번만 더... 누나 한번만 더해줘’ 하는 말이 입안에서 맴돌고 또 맴돌았다.
할 수만 있다면 밤새도록 그녀를 안고 입을 맞추고 싶었다.
하지만 채린이 누나는 나의 그런 마음도 모른채 누구에게 쫒기기라도 하는 듯 얼른 방을 빠져나가 버렸다.
그녀가 나감과 동시에 내 입에서 ‘휴우’ 하고 한숨이 터져 나왔다.
나는 그녀의 입술이 닿았던 내 입술을 만지며 짧은 입맞춤이 남긴 달콤한 아쉬움에 젖어들었다.
그녀가 다녀간 후 갈증같은 욕망에 온 몸이 화끈화끈거리고 땀이 삐질삐질 흘러 내렸다.
나는 채린이 누나가 덮어준 이불을 걷어치고 팬티마저 벗어 버렸다.
그리고 발랑까진 대가리를 껄덕이며 천장을 향해 꼿꼿하게 일어선 자지를 움켜 잡았다.
채린이 누나와의 입맞춤을 생각하며 마치 행복한 꿈꾸이라도 꾸듯 두 눈을 감고 입가엔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손으로 자지를 앞뒤로 쓸어내렸다.
처음이였다.
채린이 누나를 생각하며 자위를 하기는...
이제 더 이상 그녀는 나에게 신성불가침이 아닌지도 몰랐다.
자지를 움켜잡은 내 손이 채린이 누나의 손인것처럼 느껴졌다.
그녀가 성난 나의 자지를 달래고 얼루어주고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그러자 쾌감이 급속도로 강하게 밀려오기 시작했다.
“하아아아... 누나... 채린이 누나... 아아아... 채린아...”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흥분과 열에 달뜬 신음과 함께 채린이 누나의 이름이 터져 나왔다.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쾌감이 극에 달하며 그 뜨거움과 짜릿함이 자지에서부터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야! 연승하... 이 나쁜 놈! 너 지금 대체 뭐하는거야?”
나는 갑자기 들려 온 목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뜨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두 눈에 광채를 번뜩이며 나를 노려보고 있는 채연이 누나의 모습이 들어왔다.
“누... 누나가 왠일이야? 내 방엔 어쩐일이야?”
내 목소리가 놀라움과 당혹감으로 마구 떨리고 있었다.
채연이 누나는 나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없이 두 눈을 나의 가랑이 사이에 고정시킨 채 잔뜩 노려볼 뿐이였다.
나는 민망함과 낭패감에 얼른 이불을 끌어 올려 자지를 감춰 버렸다.
하지만 아직 해소되지 않은 욕구로 잔뜩 성을 내고있는 자지는 이불 위로 불끈 솟아 올라와 더욱 민망한 꼴을 연출하고 말았다.
“조금전에 채린이 언니 왔다갔지?”
채연이 누나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듯 내게 물어오며 침대에 걸터 앉았다.
나는 그녀의 물음에 아무런 말도 하지않았다.
아니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는게 옳은 표현일게다.
“왜 대답이 없어? 이미 다 알고 왔는데 지금 시치미 떼는거야? 채린이 언니가 이 밤중에 니 방엔 왜 온거야? 너 설마 채린이 언니랑도 잔거야?”
“누나!?...”
나는 채연이 누나의 말에 깜짝 놀라 나도 모르게 큰소리를 냈다.
채연이 누나는 의심이 가득 담긴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은 흡사 나를 추궁하는 것과도 같아 보였다.
“채린이 언니가 요즘 자주 내려오는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한밤중에 니 방에 들락거리는것도 그렇고... 둘이 뭔일 있었지?”
“아냐 누나! 무슨 그런 말을... 누난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야”
“그럼 지금 니꼴이 왜 이래? 너 방금 채린이 언니 이름 부르면서...”
채연이 누나는 마치 나를 추궁하는 듯한 말투로 그렇게 말하곤 이불 위로 불끈 솟아오른 나의 자지를 노려 보았다.
나는 그녀에게 꼭꼭 숨기기라도 하겠다는 듯 두 손으로 얼른 자지를 눌러 버렸다.
“그건... 내가 이렇게 된건... 채린이 누나랑은 상관없어. 그냥 어쩌다 나도 모르게 채린이 누나 이름이 나온거야. 정말이야 누나. 진짜야 믿어줘.”
“정말이야? 너 정말 채린이 언니랑 아무일도 없었어? 진짜야?”
“아이참 누난... 정말이라니까 그러네. 내가 설마 채린이 누나랑 그러겠어? 채린이 누나가 나랑 그럴 리가 있어?”
나는 결백을 주장하듯 그렇게 채연이 누나에게 말했다.
제발 그녀가 나의 말을 믿고 더 이상 나를 의심하지도 추궁하지도 말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너 채린이 언니한테 왜그래? 왜 그렇게 다정하게 굴고 잘해줘? 채린이 언니랑 잤기 때문에 그러는거 아냐?”
“누나! 제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좀 그만해. 내가 채린이 누나한테 뭘 어쨌다고 이러는거야? 채린이 누나를 대하는 내 마음과 행동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똑같애.”
“너 정말루 채린이 언니랑 아무일도 없었어? 분명 나하고만 잔거야?”
“누나! 지금 그걸 말이라고해? 내가 뭐 이 누나 저 누나 다 자기라도 한다는 말이야? 그게 말이되는 소리야? 제발 말도 안되는 소리 좀 그만하고 가서 공부나 해. 아니면 그냥 자던지.”
나는 나의 말을 믿지 않고 계속 나를 의심하며 채린이 누나와 나 사이를 오해하는 채연이 누나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해 그녀에게 화를 내며 그렇게 말해 버렸다.
그리고 나는 그녀가 얼른 방에서 나가주길 바라며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워 버렸다.
“니 말대로라면 넌 나랑, 나하고만 잔건데... 그럼 채린이 언니보다 날 더 좋아해야 하는거 아냐? 잔건 난데 왜 채린이 언니한테 다정하게 굴어? 넌 분명 나랑 잔거잖아. 니가 채린이 언니랑 잔게 아니라면 니가 다정하게 굴어야 할 사람은 나잖아. 지금 몸따로 마음따로 구는거야?”
채연이 누나의 말에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무슨 뜻이야? 그게 무슨 말이야 누나?”
“무슨 뜻이긴... 나랑 잤으면 끝까지 나 하나만 생각하고 나한테 더 잘 해야지 왜 채린이 언니한테 집적대고 그래? 왜 채린이 언니를 더 좋아하냐구. 니가 좋아해야 할 사람은 나잖아. 그리고 왜 니껄 만지면서 채린이 언니를 불러? 니가 불러야 할 사람은 채린이 언니가 아니라 나 아냐?”
채연이 누나는 두 눈에 눈물마저 글썽이며 그렇게 쏘아부치듯 말하곤 자지를 감춘 이불을 확 걷어치워 버렸다.
그리곤 아직도 시뻘겋게 달아오른 채로 있던 벌거숭이 자지를 그녀가 힘껏 움켜 잡는 것이 아닌가?
나는 전혀 예상치 못한 그녀의 갑작스런 행동에 깜짝 놀라 자지를 그녀에게 잡힌 채로 멍하니 그녀의 얼굴만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 설마 채연이 누나가 지금 질투를 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그녀의 모습에 그런 생각을 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너무 놀라워 믿기 어렵지만 그녀의 말과 태도로 봤을때 그녀는 분명 질투를 하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그래서 나와 채린이 누나 사이를 의심하고 우리에게 비아냥거리며 심술을 부렸던 모양이다.
“나쁜 놈! 나는 지랑 그런 일 있고부터 걱정되고 고민돼서... 동생이랑 그런게 너무 부끄럽고 민망해서... 사람들이 알면 뭐라 그럴까 두려워서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았는데...”
유난히 자존심이 강하고 욕심이 많은 그녀였다.
그녀는 사람들로부터 항상 ‘예쁘다! 잘한다!’ 하는 칭찬만 받는데 익숙했지 ‘나쁘다! 아니다!’ 하는 싫은 소리를 듣는덴 익숙치 않았다.
그녀가 어떤 경우든 동생인 나와 몸을 섞었다는 건 사람들로부터 비난받을 일이지 결코 칭찬 받을 일은 아니였다.
그러니 그녀로선 자존심 상하고 불쾌할 수 밖에 없는 일이였을 것이다.
더구나 자신과 몸을 섞은 내가 비록 자신의 친언니라 하더라도 그녀가 아닌 다른 여자를 좋아한다는 건 그녀의 자존심으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였을 것이다.
나는 그녀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누나... 누나 마음 이해가. 내가 미처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었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앞으론 누나한테 더 잘할게. 그러니까 누나 이제 우리 화해하자. 다시 예전처럼 사이좋게 지내자 응?”
“그 말은 다시 남매사이로 돌아가자는 거니? 이제와서 없던 일로 하자고? 그래놓고 넌 아무일 없었다는 듯 채린이 언니한테 집적댈려고? 아니 채린이 언니뿐만이 아니지 얼마든지 다른 여자들과도 그러겠지. 그럼 난 뭐야? 난 니 하룻밤 상대밖에 안되는거야? 싫어. 그렇겐 못해. 절대로 안돼. 넌 나랑 잤으니까 앞으로 날 사랑해야해. 채린이 언니뿐만이 아니라 다른 어떤 여자를 사랑해서도 또 잤어도 안돼. 넌 이제 내꺼야”
채연이 누나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말을 내게 확인시키기라도 하겠다는 듯 나의 자지를 더욱 힘껏 움켜 잡았다.
“헉! 누.. 누나... 아하아아”
채연이 누나가 너무 힘껏 자지를 잡는 바람에 발기된 상태로 잔뜩 화를 내고있던 자지에서 통증과도 같은 아픈 쾌감이 몰려와 나는 깜짝 놀라며 전율하고 말았다.
게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그녀의 말이 나에겐 더욱 큰 놀라움이였다.
채연이 누나의 그런 반응은 그녀의 자존심과 질투심이 만들어낸 소유욕임에 틀림없었고 그것을 깨달은 나는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결과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녀의 자존심과 질투심을 잘만 이용하고 자극한다면 꿩먹고 알먹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내가 애쓰지 않아도 일이 의외로 잘 풀릴 것만 같았다.
“누나! 하지만 어떻게 내가 누나랑 그럴 수 있겠어? 우린 남매사이잖아”
“뭐? 너 지금 실컷 따먹고 오리발 내미겠다는거야? 나 따먹을 땐 언제고 이제와서 남매사이라니... 흥! 이제 재미 다 봤으니 나 몰라라 하겠다는거야?”
“아니 누나 그런게 아니고. 난 다만....”
“시끄러! 더 이상 아무말 마. 니가 뭐라 그래도 넌 이제 내꺼야. 내가 널 다른 사람한테 뺏길 줄 알고? 어림없는 소리.”
채연이 누나는 화를 내듯 그렇게 말하곤 내 품 안으로 파고들어왔다.
나는 그녀의 침투에 깜짝 놀랐으나 자지에서 느껴지는 아찔하도록 짜릿한 쾌감과 내 맨 가슴에 닿은 그녀의 젖가슴 때문에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었다.
채연이 누나가 나의 자지를 만지작대며 더욱 깊숙이 내 품안으로 파고들어 왔다.
그러자 그녀의 가슴이 더욱 내 가슴에 밀착되며 물컹한 감촉을 강하게 전해왔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쾌감과 가슴을 파고드는 그녀의 젖가슴으로 인해 나는 또 한번 강렬하게 전율하고 말았다.
“아! 허어억... 누나.. 아아”
겉잡을 수 없는 흥분이 내 몸을 휩쓸며 나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터져나왔다.
나의 자지를 움켜잡은 채연이 누나의 손이 조물닥거리며 자지를 만지작대자 자극받은 그것이 핏대마저 꼿꼿이 세우며 성을 내고 있었다.
“아아... 허어... 허어...”
“왜그래? 어디 아파?”
온 몸을 휘감는 쾌감에 전율하며 내가 병자처럼 신음을 내뱉자 채연이 누나가 물어왔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물음에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저 나의 자지를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을 잡아 앞뒤로 움직이는 일밖에 없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나의 자지를 아래위로 쓸어내리기 시작했다.
채연이 누나는 시뻘겋게 달궈진 채 핏대마저 울퉁불퉁 세우고선 천장을 향해 우뚝 솟아오른 나의 자지가 새삼 놀라운 듯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며 더욱 야릇한 흥분을 느껴 엉덩이를 아래위로 들썩거렸다.
엉덩이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때마다 나의 자지가 그녀의 손 사이를 들어갔다 빠져나왔다 했다.
그 모습은 흡사 자지가 보지구멍 속을 오고가는 듯한 모습과도 같았다.
나는 연신 엉덩이를 움직여 자지를 그녀의 손안으로 피스톤 운동시키며 또 손으로는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엉덩이의 움직임에 맞춰 앞뒤로 움직이게 조절을 했다.
“아하아... 허어어... 누나아아....”
폭풍처럼 강렬하게 밀려오는 쾌감에 몸부림치며 나는 그렇게 신음했다.
그리고 곧 불알이 탱글하게 부푸는가 싶더니 이내 자지 뿌리에서부터 뜨거운 기운이 치고 올라왔다.
“누나아아... 빨리... 세게... 허어어어... 아아아”
자지 뿌리에서부터 힘차게 치고 올라왔던 뜨거운 정액이 자지구멍을 통해 뿜어져 나왔다.
천장을 향해 있던 자지에서 터져나온 그것은 마치 분수대에서 물줄기가 터져 나오는 모습처럼 힘차고 거침이 없었다.
터져 나온 정액이 나의 배와 그리고 나의 자지를 잡고 있던 채연이 누나의 손 위에 떨어져 내렸다.
‘울컥... 울컥... 찌익... 찌익...’
채연이 누나는 놀라움에 커다래진 두 눈으로 자지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자지를 힘껏 짜냈다.
마지막 방울까지 모두 짜낸 후 나는 두 눈을 감고 사지를 늘어트렸다.
아찔함과 짜릿함이 함께 몰려오며 몸을 나른하게 만들었다.
그때까지도 채연이 누나는 나의 자지를 잡은 채였고 얼마뒤 자지에서 힘이 빠지며 서서히 줄어들자 그것이 신기한 듯 그녀가 눈을 빛내며 빤히 내려다 보았다.
“신기해. 방금까지만해도 엄청 커져선 방망이처럼 단단하더니 지금은 작아져서 말랑거리네?! 남자는 싸고나면 작아진다더니 정말이잖아.”
채연이 누나는 정액을 내뿜은 후 작아진 나의 자지를 보며 신기한 듯 말했다.
사정이 안겨다 준 쾌감의 여운에 몸을 늘어트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던 나는 그녀의 말에 나의 자지와 그것을 빤히 보고있는 채연이 누나를 내려다 보았다.
그녀의 말처럼 성난 자지는 어느새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자지에서 뿜어져 나온 허연 정액들이 내 배와 그녀의 손 위에 이리저리 흩뿌려져 있는게 보였다.
그 모습이 왠지모르게 민망하고 꼴사납게 느껴져 나는 휴지를 뽑아 그녀의 손등과 내 배 위에 있는 정액들을 말끔하게 닦아 내었다.
그리고 강렬한 쾌감에 아득했던 정신을 가다듬어 갔다.
그러자 갑작스럽게 불안함과 초조함이 느껴졌다.
“누나! 이제 가봐. 이러다 채린이 누나라도 들어오면 어떻게 해? 들키면 큰일이잖아. 어서 누나 방으로 돌아가”
나의 말에 채연이 누나가 표정을 딱딱하게 일그러뜨리곤 나를 무섭게 노려보았다.
“채린이 언니한테 들킬까봐 겁나니? 채린이 언니가 우리 사이를 알고 너한테 실망할까봐 걱정돼? 넌 내 생각은 조금도 안해? 그저 죽으나 사나 채린이 언니뿐이야? 흥! 지금까진 그랬겠지만 앞으론 절대로 안돼. 앞으로 넌 날 가장 먼저 또 가장 많이 생각해야돼. 안그러면 나 가만히 않있을거야”
채연이 누나는 마치 쇄기를 박듯 그렇게 말하곤 나를 와락 끌어 안아 버렸다.
그 바람에 나는 뒤로 벌렁 자빠졌고 내 벌거숭이 알몸 위에 그녀의 몸이 얹혀지는 묘한 자세가 연출되고 말았다.
그녀의 물컹한 젖가슴이 내 가슴에 느껴졌고 그녀의 중심부와 내 자지가 맞닿아 야릇하고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했다.
게다가 그녀가 나를 안은 자신의 몸에 점점 더 힘을 주며 자꾸 비틀고 흔들어대는 통에 그녀의 젖가슴과 중심부가 더욱 내 몸에 밀착되어 왔고 그것이 자극이 되어 또 다시 자지가 불끈 일어서고 말았다.
“으응? 어머!”
내 자지가 딱딱하게 일어서 채연이 누나의 중심부를 찔러대자 그녀가 깜짝 놀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그녀는 내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찔러대자 그것이 놀랍고 신기한지 한동안 가만히 그것을 느끼고 있더니 잠시 뒤 무슨 생각에선지 엉덩이를 살살 돌리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허억...”
나는 그녀의 행동에 나도 모르게 신음하며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하나씩 나눠 움켜잡았다.
그리곤 엉덩이를 치켜들어 자지를 더욱 그녀의 중심부에 밀착시킨 후 나도 그녀처럼 엉덩이를 이리저리 돌리며 아래위로 들썩거렸다.
그러자 그녀도 뭔가 느껴지는게 있는지 숨결이 점점 가빠지고 뜨거워져 가고 있었다.
“누나... 허어... 허어...”
내 숨소리도 그녀처럼 가빠지고 뜨거워졌다.
숨결이 뜨거워지면서 입술이 바싹 말라 나는 혀를 내밀어 입술을 축였다.
그런데 내가 입술을 축이느라 내민 혀가 묘하게도 채연이 누나의 귓불에 닿아 핥는 꼴이 되고 말았다.
누나는 내 혀가 자신의 귀를 핥자 순간 전율하듯 몸을 떨더니 자신의 입술로 내 입술을 덮쳐왔다.
내 입술을 점령한 채연이 누나는 광폭하게 키스를 해왔다.
그녀의 혀가 내 입안 곳곳을 누비며 달작지근한 타액을 전해왔다.
나는 그녀가 마음껏 키스를 퍼붓도록 내버려 둔 채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럭대던 손을 그녀의 반바지 속으로 집어 넣었다.
팬티 안으로 들어간 나의 두 손이 그녀의 맨 엉덩이를 마구 주물럭댔다.
부드럽고 탄력 좋은 엉덩이 살을 주무르며 한 손을 두 언덕의 골짜기로 미끌어트리자 잠시 후 주름진 그녀의 항문이 손에 느껴졌다.
내 손이 그녀의 항문을 만지자 채연이 누나가 깜짝 놀라며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뭐라 항의를 하기도 전에 얼른 그녀를 침대에 눕히곤 엉덩이와 항문을 만지던 손을 그녀의 보지로 찔러 넣었다.
무성한 음모 속에 감춰진 그녀의 비지가 내 손에 점령 당하는 순간이였다.
“아아... 승하야.... 흐으음...”
내 손이 보지를 마구 만져대자 채연이 누나가 내 손목을 잡고선 몸을 비틀어댔다.
그녀의 그런 모습은 마치 교태를 부리는 듯한 모습으로 비춰져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자극시켰다.
여자가 나의 애무에 녹아내리는 모습은 남자인 나를 만족시키고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참을 그렇게 그녀의 보지를 만지다보니 뜨끈뜨끈하고 미끌미끌한 액체가 내 손에 느껴졌다.
나는 그것을 내 손과 그녀의 보지에 골고루 펴바르며 문득 애액으로 젖은 그녀의 보지를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생각과 함께 나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가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배를 깔고 엎드렸다.
채연이 누나의 보지 가까이에 얼굴을 들이밀자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며 뒤엉킨 그녀의 보지털들이 보였다.
나는 코를 그녀의 보지 가까이에 갖다대었다.
그녀의 보지에선 향기롭고 달콤한 느낌의 냄새는 아니였지만 나를 흥분시키는 묘한 냄새가 풍겨왔다.
나는 채연이 누나의 허벅지를 두 손으로 힘껏 벌리며 그녀의 털숲에 코를 박아 그것의 감촉과 냄새를 마음껏 음미한 후 천천히 그녀의 보지로 입을 미끌어트렸다.
“아아아... 승하야아... 안돼... 그건 싫어... 아아 이상해. 그러지마아아아”
내가 입을 보지에 붙인채 머리를 움직여대자 채연이 누나가 내 머리를 감싸안으며 나를 만류했다.
하지만 그녀는 싫다면서 다량의 애액을 계속적으로 흘리고 있었고 손으로는 더욱 나의 머리를 자신의 보지로 끌어 당겼다.
정말 싫은건지 아니면 좋으면서 괜히 내숭을 떠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나는 그녀가 뭐라던 상관않고 혀를 내밀어 보지를 핥으면서 그녀의 애액을 빨아 먹었다.
내 혀가 그녀의 보지를 핥을때마다 채연이 누나가 몸을 들썩이며 흥분에 겨워했고 그녀가 들썩일때마다 그녀의 보지가 흔들리며 내 입과 코에 더욱 밀착되어왔다.
내 입과 코도 그녀의 애액으로 젖어들어 번들거렸다.
나는 포르노와 친구들의 얘기를 통해 배운대로 그녀의 보지를 점령해갔다.
처음엔 완강하게 거부 반응을 일으키던 채연이 누나는 시간이 지나면서는 점점 나의 애무에 순종하며 희열까지 했다.
입으로 그녀의 보지를 연신 빨면서 나는 그녀의 질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움직였다.
내가 포르노 속의 배우처럼 그녀의 공알을 혀로 굴리며 손가락을 바쁘게 움직여대자 채연이 누나는 입술을 깨물며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그녀의 반응이 나를 희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오래 즐기지 못했다.
자지가 마구 껄덕대며 제 욕심을 채워달라고 아우성을 쳐대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자지를 그녀의 몸 속에 밀어 넣기위해 자세를 잡았다.

yasul[야설] 럭키보이7 - 질투가 부른 향연 2화


“할려구?”

내가 자지를 잡아 그녀의 구멍에 조준을 할 때 채연이 누나가 상체를 일으키며 그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다소 놀라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녀의 말과 표정엔 긴장감이 잔뜩 베여 있었으나 그런 긴장감 속엔 은근한 기대와 떨림이 섞여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응. 누나 나 못참겠어. 누나랑 하고 싶어 죽겠어. 누나 때문에 미치겠다 정말”
나는 그렇게 말하고 자지를 정확하게 그녀의 구멍 속으로 꽂아 넣었다.
채연이 누나는 내가 그녀를 향해 강렬한 욕구를 드러내며 괴로워하자 수줍고 민망한 듯 얼굴을 붉혔으나 그녀를 향한 나의 그런 욕정이 마치 자신을 향한 강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처럼 느꼈는지 설핏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내가 성난 자지를 부여잡고 그녀의 보지를 살살 문지르다 구멍 속으로 찔러 넣었는데도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흐윽... 아아... ”
내 자지가 그녀의 질 속을 파고 들어감과 동시에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나는 그녀를 부둥켜 안고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나의 침범에 놀란 채연이 누나는 아무런 미동도 않은채 그저 내가 움직이는대로 가만히 박히고만 있었다.
하지만 내가 천천히 지속적으로 움직이자 그녀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아... 승하야 그렇게... 살살... 천천히... 지금처럼 그렇게 흐으음.. 으으음... 아아아”
채연이 누나의 입에서 뜨거운 숨결과 함께 달뜬 신음이 은근하게 터져 나왔다.
그녀가 내 등 뒤로 팔을 감아오며 나를 더욱 힘껏 껴안았다.
내가 서두르고 거친 동작이 아닌 부드럽고 은근한 동작으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움직여주자 채연이 누나의 질벽이 본능처럼 수축과 이완을 자연스럽고 능동적으로 하며 나와의 섹스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반응에 힘입어 조금씩 박음질의 속도와 강도를 높여갔다.
그녀의 반응을 보며 나는 내가 비교적 섹스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실전 경험이야 몇 번 되지 않았고 또 누가 따로 가르쳐 주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그동안 보아오고 들어 온게 많았던 탓인지 그런대로 섹스가 잘 진행되고 있었다.
“아아아... 으응 으응... 아아아아”
나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강해지자 채연이 누나의 신음소리 또한 커져갔다.
나는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아 버렸다.
맞은 편 방에서 자고 있는 채린이 누나가 신경 쓰였다.
그녀에게 들켜서 좋을건 하나도 없었다.
채연이 누나와 섹스를 하면서 채린이 누나를 신경 쓰는 나 자신이 이기적이고 채연이 누나에게 미안하게 느껴졌지만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였다.
채린이 누나는 내가 자그마치 11년동안이나 연정을 품어왔던 여자였다.
하루 아침에 그 마음이 변할 수는 없었다.
몸따로 마음따로 논다고 욕을 먹어도 할 수 없는 일이였다.
“으읍... 음음음... ”
채연이 누나의 입에서 억눌린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녀는 내가 자신의 입을 막자 그것이 채린이 누나를 의식한 행동이라는 걸 알고는 나를 노려 보았지만 그 외의 별다른 행동은 하지않았다.
그녀로서도 지금 우리의 모습을 들키는건 결코 좋은 일이 아니였을테고 또 계속되는 나의 박음질 때문에 사실 그녀는 딴 짓할 정신이 없는 듯 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수없이 그녀의 보지속을 들락거렸던 자지에서 분출의 욕구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사정이 임박해오자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재빨리 빼내어 내 손으로 그것을 잡아 흔들었다.
잠시 후 ‘찌익... 찌익...’ 하고 정액이 귀두 구멍에서 터져 나왔다.
그녀의 털숲 둔덕에... 가슴에... 그리고 배에 나의 정액이 내려 앉았다.
나는 포르노에서 보았던 것처럼 나의 정액을 그렇게 그녀의 몸 여기저기에 쏟아냈다.
내 자지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이 자신의 몸 위로 뿌려지는 걸 보고 있던 채연이 누나가 갑자기 내 품 안으로 파고들더니 나를 껴안았다.
“승하야! 이제 넌 내꺼야. 아무한테도 안뺏겨. 너도 나 사랑하는거지? 나랑 섹스했으니까 앞으론 나만 사랑해야 돼 알았지?”
채연이 누나는 나를 꼬옥 껴안은채 그렇게 말했다.
아직 사정이 끝나지 않았던 나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그녀에게 안긴 채로 마지막 정액을 방출해냈다.
사정이 끝난 후 나는 채연이 누나의 몸을 침대에 눕혀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 그녀의 몸 위에 늘려있는 정액들을 부드럽게 펴발랐다.
섹스가 끝난 후 내가 다정한 손길로 정액 맛사지를 해주며 몸을 만져주자 채연이 누나는 기분이 좋은지 입가에 미소을 지으며 얼굴을 발갛게 붉혔다.
그녀는 아마도 나의 그런 행동이 자신을 향한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였다.
“말해줘 승하야. 앞으론 나만 사랑한다고... 절대로 나 안버린다고...넌 내 순결을 가졌잖아. 그러니까 내 순결값을 해야돼. 설마 너 내가 피를 안흘렸다고 오해하는 건 아니지? 너도 알다시피 나 중학교때 무용했잖아. 그래서 나 처녀막이 저절로 파괴됐었어. 그래도 나한텐 정말 니가 처음이야. 너도 알고 있지?”
채연이 누나는 내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불안해하며 그렇게 말했다.
자신의 처녀성을 주장하며 나에게 사랑과 책임을 강요해왔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은 그녀의 처녀막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녀의 처녀막은 분명 나와의 성관계로 인해 파괴된건데...
그녀는 분명 내 침대 위에 처녀성의 파혈 자국을 남기지 않았던가 말이다.
아무래도 그녀가 뭔가 착각하는 듯 했다.
그녀는 자신이 피를 흘렸음을 까막득히 모르고 있는 모양이다.
무용을 할 당시 파열되었다고 믿고 있었던 터라 나와의 첫관계땐 당연히 피를 흘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분명했다.
‘그런데 여자가 그걸 모를수도 있나? 자기가 피를 흘렸는지 안흘렸는지 어떻게 전혀 모를 수가 있지?’
나는 의아함에 고개를 갸웃거리곤 거기에 대해 그녀에게 물어보려 했다.
그런데 내가 막 말을 꺼내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그러는데... 남자들은 여자가 피를 안흘리면 순결을 의심한다며? 너무 무식하고 이기적이야. 첫 섹스때 피를 흘려야 순결하다고 믿고 좋아한다던데 너도 그런거야? 너도 내가 피를 안흘렸다고 날 의심하는거야? 내가 피를 안흘려서 실망했어? 아니지? 넌 절대로 그렇지 않지? 응?”
나는 그녀의 말에 하고자했던 말을 집어 삼켰다.
괜히 처녀막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가 그녀의 오해만 사게 될 거 같기도 했고 또 그녀에게 나는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는 대범하고 멋있는 놈으로 비쳐지고싶어 원래 할려던 말을 그만두고 대신 다른 말을 그녀에게 건넸다.
“누나 괜찮아. 나 그런거 상관없어. 처녀막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때? 누나가 처음이였다는거 내가 잘 알고 있는데... 그런걸로 내가 누나의 순결을 설마 의심하겠어? 난 누나의 순결을 그따위 핏자국 같은걸로 절대로 의심하진 않아.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승하야. 나 앞으론 너만 사랑할거야. 난 이제 너만 볼거야. 너만 있으면 돼. 그러니까 너도 그렇게해줘. 나만 사랑해줘. 알았지? 응?”
“으응? 어... 응.. 그래 누나. 알았어”
‘그래... 이렇게된거 이젠 채연이 누나한테 잘하자. 채연이 누나를 사랑해주자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채연이 누나를 꼬옥 껴안아 주었다.
그녀의 질투 덕분에 나는 별다른 노력이나 희생없이 그녀와 달콤한 섹스의 향연을 즐길 수 가 있게 되었고 그런 향연은 그 뒤로도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채연이 누나와의 관계도 변화가 생겼고 많이 달라졌다.
우리는 한 집안에 사는 남매 or 연인으로 전과는 달리 은밀하고 스릴 넘치는 사이로 전환되었다.
오누이처럼 다정하고 살갑게 서로를 대하면서도 밤이면 부모님의 눈을 피해 보다 친밀하고 대담한 육체관계를 가졌다.
물론 부모님의 눈치를 살피고 고3 수험생인 그녀의 공부 때문에 매일밤 섹스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일주일에 서너번은 꼭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
그리고 그런 은밀하고 대담한 관계가 계속 되면서 채연이 누나의 태도도 많이 달라졌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성을 표현하거나 욕구를 느낌에 있어 소극적이고 훨씬 덜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과는 달리 채연이 누나는 갈수록 적극적이고 대범한 태도를 보여왔다.
내가 부모님을 의식하고 그녀의 공부를 생각해 며칠 그녀의 방을 찾지 않는다거나 그녀와의 관계에 좀 소홀한 태도를 보일때면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 불만을 토로해 왔다.
그리고 내가 미처 그녀를 찾기 전에 그녀 스스로 먼저 내 방으로 찾아와 나와의 성관계를 요구할 때도 있었다.
처음엔 그런 그녀의 태도가 나의 애정을 확인하고 그것을 더욱 다지기 위해 그러는 것 같이 느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그녀는 섹스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았다.
나는 채연이 누나의 그런 변화를 보면서 여자도 성에 눈을 뜨게 되면 남자 못지 않은 욕구를 느끼고 그것을 원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수능시험을 보름 앞둔 날 밤이였다.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이상 야릇한 기분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깨어나서 보니 채연이 누나가 내 옆에 누워 손을 내 팬티 속에 집어 넣은 채 나의 자지를 만지작대고 있는게 아닌가?
나는 황당하고 어이가없어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누나? 뭐해?”
“으응? 공부가 안돼서...”
나의 질문에 채연이 누나가 궁색한 변명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녀는 여전히 나의 자지와 불알을 만지며 굴러대고 있었다.
애지중지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채연이 누나는 나의 자지와 불알을 손 안에 가득 넣고선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잡았다 놓았다... 당기고 밀고... 흔들어 보고 위아래로 쓸어도 보고...
제 맘대로 가지고 놀아댔다.
그리고 그녀의 손장난에 맞춰 내 자지도 함께 즐거워하며 분기탱천하여 꼿꼿하게 치솟아 올랐고 불알은 또 그런 자지에 붙어 탱글탱글거리고 있었다.
“공부 안된다고 내 자지를 만져? 내 자지 만지면 뭐 공부가 잘돼? 별 희한한 말 다 들어보겠네.”
나는 채연이 누나의 말이 어이없으면서도 엉뚱하고 대담한 그녀가 재밌고 귀여워 피식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몰라! 자꾸 생각난단 말야. 자꾸 생각나서 집중이 안되는 걸 어떻게 해?! 시험이 눈앞인데 큰일이야 정말.”
채연이 누나는 얼굴을 더욱 빨갛게 익히며 그렇게 투정부리듯 말하곤 내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려 버렸다.
그러자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내 자지가 밖으로 튕기져 나와 천장을 향해 고개를 빳빳히 치켜 들며 껄덕껄덕 춤을 춰댔다.
그녀의 손장난으로 시뻘겋게 달궈진 그것은 이미 겉잡을 수 없을만큼 화가 난 상태였다.
채연이 누나는 성난 나의 자지가 신기하고 대견스럽기라도 한 듯 눈을 반짝이며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발기한 나의 자지와 그것을 쳐다보는 채연이 누나를 보며 강렬한 성욕을 일으켰다.
“뭐해? 누나가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누나가 끝까지 책임져야지”
나는 채연이 누나의 손을 나의 자지로 이끌었다.
나의 이끌림에 그녀는 아무 저항없이 순순히 따르며 기세등등하게 솟아오른 자지를 감싸쥐듯 잡았다.
그녀가 자지를 잡자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지에 마찰을 가했고 잠시뒤 그녀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며 나는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옷 위로 그녀의 사타구니를 만졌다.
내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중심부를 쿡쿡 누르며 쓰다듬 듯 어루만지자 채연이 누나는 경련하듯 몸을 움찔움찔 떨어댔다.
“누나! 나도 누나꺼 만져줄까? 누나가 내꺼 만져주니까 나 기분 좋다. 누나도 한번 느껴봐.내가 기분 좋게 해줄게 응?”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의 대답은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기다리지 않고 손을 그녀의 팬티 속으로 집어 넣었다.
나의 손이 들어감과 동시에 그녀가 본능적으로 깜짝 놀라며 다리를 오므렸고 그 바람에 나는 그녀의 두 다리에 갇혀 움직일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누나! 힘빼봐. 내가 만져줄게. 그럼 누나도 기분 좋을거야.”
나는 그녀를 달래듯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하며 그녀의 귓가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었다.
채연이 누나는 나의 행동에 짜릿한 지 몸을 움츠리며 전율하더니 다리에 힘을 뺐다.
나이답지않게 무성한 그녀의 보지털을 손으로 느끼며 나는 입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갔다.
입술과 입술이 닿음과 동시에 나는 그녀를 안고 침대로 누웠다.
혀와 혀가 서로의 입속을 왕래하며 서로 타액을 교환할 때 우리의 손은 서로의 성기를 만지느라 여념이 없었다.
음모가 자라나 있는 그녀의 대음순을 만지니 까실까실한 감촉이 전해왔다.
하지만 조갯살처럼 보드라운 소음순을 만지작대자 미끌거리는 감촉이 손끝에 전해왔다.
그녀가 젖어들고 있었다.
그녀의 몸 속에서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움직여 그녀의 공알을 찾았다.
갈라진 틈 사이를 지나 오줌구멍이 나있는 요도 위의 정점에 자리한 그녀의 공알이 내 손에 닿았다.
나는 그것에 손을대고 원을 그리듯 굴리며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 위, 아래로 문질러댔다.
“아!! 아아... 아흐으으.. 아아아....”
내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채연이 누나의 입에서 흥분에 겨운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 소리에 힘입어 나는 빠르고 강하게 손을 놀려 그녀의 음핵을 공격했다.
채연이 누나는 내가 더욱 거칠게 그녀의 공알을 굴리고 눌러대자 흥분과 쾌감에 못이겨 몸을 전율하며 나의 자지를 힘껏 움켜잡아 앞으로 당겨댔다.
어찌나 힘껏 잡아 당기는지 자지가 빠져 나갈 것만 같았다.
“누나! 살살 좀 당겨. 그러다 내 자지 빠지겠어”
나는 채연이 누나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하지만 채연이 누나는 내 말이 들리지도 않는지 여전히 내 자지를 움켜쥐고선 세게 잡아당길 뿐이였다.
아무래도 그녀의 음핵을 자극해대는 내 손이 멈추지 않는 이상은 그녀도 내 자지를 놓지 않을거 같았다.
이러다 정말 자지가 뽑혀 나가는게 아닌가 싶어 나는 그녀의 공알에서 손을 잠시 떼내고 내 자지를 움켜잡은 그녀의 손을 달래듯 어루만졌다.
그러자 그녀의 손아귀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 틈을 이용해 채연이 누나의 손에서 자지를 빼내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어 그녀의 반바지와 팬티를 얼른 벗겨 내버렸다.
우유빛의 하얀 두 허벅지 사이 그 위로 새까만 수풀이 우거진 그녀의 음부가 드러났다.
그녀의 털은 참 많기도 하다.
어쩌면 이렇게도 무성할까?
나는 까만 숲을 연상시키는 그녀의 보지털들을 내려다보며 나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켰다.
나의 시선을 느낀 채연이 누나가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살짝 가렸다.
수줍은 듯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모습이 오히려 더 육감적으로 와닿아 나는 참을 수 없는 욕구를 느껴야만 했다.
나는 보지를 가린 그녀의 두 손을 잡아 나의 두 귀를 잡게하곤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가져갔다.
보지에 입을 붙인 채 나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그녀의 보지를 빨고 또 빨았다.
채연이 누나는 손으로 나의 귀를 잡은 채로 두 다리를 활짝 벌리며 나의 오럴에 흠뻑 취해가고 있었다.
‘쓰으읍... 쩝쩝... 쭙쭙...’
“하아아아... 으으으응... 아아아아...”
애액과 나의 침으로 흥건이 젖은 그녀의 보지에서 야릇한 색음이 새어 나오며 그녀의 입에서도 달뜬 신음이 터져 나왔다.
얼마나 그렇게 그녀의 보지를 빨았을까?
얼굴을 그녀의 사타구니에 박은 채 장시간 그녀의 보지에 오럴을 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턱까지 아파왔다.
나는 잠시 쉬었다 할 양으로 그녀의 사타구니에 박힌 얼굴을 떼어내고 그녀 옆에 누워 버렸다.
그런데 내가 갑작스럽게 애무하던 보지에서 입을 떼내고 벌렁 누워 버리자 채연이 누나가 이상하다는 듯 벌떡 일어나 앉더니 나를 빤히 내려다 보았다.
“왜 그래? 왜 하다말어? 하기 싫어?”
채연이 누나의 말과 표정엔 아쉬움과 못마땅함이 역력했다.
좋았다 말았다는 듯한 모습이였다.
그녀의 모습에 나는 피식피식 웃음이 터져 나왔다.
아무래도 그녀는 내가 더 해주길 원하는 듯 했다.
“힘들어서... 좀 쉬어야겠어. 누나 다리 사이에 엎드린채로 계속 빨려니까 턱이 아파.”
“그렇다고 하다말면 어떻게? 힘들어도 이왕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남자가 그렇게 근성이 없어서 어떻게 해? 이렇게 하다말거면 앞으론 아예 하지를 마”
채연이 누나는 그렇게 투정부리듯 말하곤 내게 등을 보인 채 돌아 누워 버렸다.
많이 섭섭했던 모양이다.
내숭 떨고 앙큼떨던 그녀의 모습은 어디를 가고 이렇게 노골적으로 밝혀댈까?
그녀의 모습이 재밌다 못해 은근히 귀엽고 사랑스러워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왔다.
“낄낄낄... 푸하하하...”
“뭐야? 왜웃어? 남의 속도 모르고 넌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니?”
“키키키... 재미있었어. 누나 지금 좋았다 말아서 아쉬워서 그런거지? 내가 계속 안해주는게 싫어서 그렇지? 내가 누나꺼 빨아주는게 그렇게 좋아? 가만히 보면 누나도 참 많이 밝혀? 하하하”
“너 지금 나 놀리는 거야? 그래 나 밝힌다 어쩔래? 하지만 날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그래?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아무것도 모르는 날 이렇게 밝히게 만들어 놓고선 이제와서 날 놀려?나쁜 놈. 나 갈래.”
채연이 누나는 나의 태도에 삐졌는지 그렇게 말하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하지만 나는 그런 그녀를 재빨리 끌어 안아 다시 눕히곤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아이 누난... 이대로 가면 안되지. 누나 말대로 하던건 마저 하고 가야잖아. 낄낄낄. 끝을 보자구. 지금부터 나의 근성을 보여주겠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의 티셔츠를 올리고 브래지어를 끌러냈다.
두개의 하얀 젖무덤과 그 위에 도드라져 있는 연분홍의 작은 젖꼭지가 그 자태를 뽐내며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손으로 봉긋한 두 젖무덤을 움켜 잡아 주무르며 입으로는 그 앙증맞은 유두를 맛있게 물고 빨았다.
내가 젖가슴을 주무르며 이빨로 젖꼭지를 잘근잘근 깨물어대자 채연이 누나가 나의 머리를 움켜잡으며 몸을 비틀어댔다.
그러면서 앙큼하게 한다는 말이...
“아아... 이렇게 잘하면서 뭐가 힘들어? 왜 쉬겠다는거야? 하아아... 턱 아파서 못한다더니... 잘만 하네”
“응... 오럴은 이제 턱 아파서 못하고 대신 다른거 해줄게. 더 좋은게 있는데 뭣하러 힘들게 시간 낭비해. 낄낄낄”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것을 당장 보여주겠다는 듯 그녀의 두 다리를 올려 잡아 벌린 후 자지를 조준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 그녀의 보지털을 헤쳐 공알을 찾아 살살 어루듯 만지며 한 손으로는 성난 나의 자지를 잡아 그녀의 구멍에 대고 깔짝거렸다.
채연이 누나는 나의 행동에 흥분과 긴장을 하며 조금 후 결합될 부위를 내려다 보았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며 계속해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문질러댔다.
마치 그녀를 애태우기라도 하는 듯....
“아이참 뭐해? 할려면 빨리하지 왜 계속 빙빙대고 난리야? 근성을 보여주겠다며? 고작 그거 보여줄려고 큰소리 쳤어?”
채연이 누나는 나의 행동이 못마땅한 듯 불만을 터뜨리며 조급해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에 입가에 득의에 찬 미소를 가득 지으며 그녀가 원하는 것을 이제 줘도 되겠다싶어 자지를 그녀의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내 자지가 그녀의 질 속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채연이 누나의 질벽이 내 자지를 조여왔고 팔과 다리로는 나의 몸을 힘껏 조여왔다.
“아!... 누나 잠깐만... ”
나는 허리에 감긴 그녀의 다리를 풀어내고 자지를 그녀의 질에서 조금 빼냈다.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 힘껏 자지를 다시 밀어넣어 박음질을 시작했다.
천천히 하지만 강하게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으며 나는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말했다.
“누나 말해봐. 공부가 안돼서 온게 아니고 나랑 하고싶어서 온거지? 누나도 이제 나랑 자꾸 하고싶지? 응?”
“아냐! 공부가 안돼서 온거 맞아. 너랑 할려고 온거 절대로 아냐”
쳇!
이미 내가 다 알고 묻는데 그녀는 앙큼하게 또 내숭을 떤다.
끝까지 체면을 차리겠다!?
“그래? 그럼 나 안해준다!? 가서 얼른 공부나 해.”
나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지만 괜히 그녀가 얄미워 그녀를 놀려 줄 생각으로 그렇게 말하며 박음질을 딱 멈춰 버렸다.
그랬더니 역시 아니나 다를까 채연이 누나에게서 내가 예상한 반응이 나타났다.
“야! 내가 하다말거면 아예 하지말라고 했지? 잘하다가 또 이게 무슨 짓이야? 빨랑 다시 해. 안그럼 나 진짜로 화낸다?!”
채연이 누나가 그렇게 말하곤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렸다.
내가 안움직여주자 조급했던 모양이다.
나는 채연이 누나의 반응에 피식 웃으며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선 자지를 다시 박아 주었다.
그러자 그녀가 만족스러운 듯 다리를 내 허리를 감아왔다.
“씨이... 그러게 왜 자꾸 내숭 떨고 그래? 좋으면 그냥 좋다고 그러고 하고 싶으면 그냥 하고 싶다 그러면 되지 그렇게 혼자만 아닌 척 고상한 척 하는 법이 어딨어? 내숭도 적당히 떨어야 이쁘지 자꾸 그러면 재미없단 말야.”
나는 채연이 누나에게 투정부리듯 그렇게 말하곤 피스톤 운동에 박차를 가해갔다.
“아이 몰라... 딴말말고 어서 하기나 해. 나 빨랑하고 가서 공부해야한단 말야. 얼른 빨리 해줘”
채연이 누나는 얼굴을 빨갛게 붉히며 그렇게 말하며 안달하듯 내게 더욱 매달려 왔다.
나는 그런 누나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절정을 향해 박차에 또 박차를 가했다.
침대 위에서 나와 그녀의 두 육체가 엉겨붙어 출렁이며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교접하는 두 성기에서부터 발생한 마찰열이 온 몸으로 뜨거움을 퍼뜨리며 쾌감을 전해왔다.
내 자지가 그녀의 질 속으로 파고들때마다 그녀의 젖가슴이 파도치듯 춤을 춰댔다.
나는 그것을 두 손으로 움켜잡아 주무르며 분출의 시간을 맞이했다.
“아아! 누나아아아... 나... 나온다... 쌀려구 그래.”
비명에 가까운 그 말과 함께 나는 자지에서 뜨거운 용암을 울컥울컥 그녀의 질 안으로 쏟아내었다.
내가 정액을 뿜어내며 몸을 떨자 채연이 누나가 ‘잘한다 기특하다’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처럼 나를 꼬옥 껴안아 주었다.
그녀의 응원에 힘입어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마저 그녀의 몸 속에 다 뿌린 후 나는 그녀의 몸에서 빠져 나왔다.
그녀 옆에 모로 누워 그녀를 다정하게 끌어 안았다.
“누나... 내 방에서 자고 갈래? 아버지랑 엄마 일어나시기 전에 살짝 누나 방으로 가면 되잖아. 응? 그럼 가기전에 또 해줄게”
나는 새벽마다 ‘울끈! 불끈!’ 일어나는 나의 자지를 생각하며 그녀에게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채연이 누나를 끌어안고 잠들고 싶었다.
육정을 나누는 사이인지라 한없이 살갑고 친밀하게 느껴지는 그녀였다.
역시 남녀 사이란 육체 관계를 가지느냐 안가지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모양이다.
“안돼! 나 가서 공부해야 해. 이제 보름밖에 안남았잖아. 나 걱정된단 말야”
채연이 누나는 나의 유혹을 뿌리치며 내 품에서 벗어나더니 곧장 옷을 챙겨 입고는 자신의 방으로 달아나 듯 가버렸다.
그녀가 돌아간 후 나는 잠을 청해보았지만 좀처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건강해서 그런지 아니면 어려서 그런지 자꾸만 또 하고 싶어서 미칠지경이였다.
해도해도 끝이 없을 것만 같았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자지가 또 불끈 일어서 버렸다.
나는 하는 수 없이 그녀의 방으로 향했다.
채연이 누나의 방문을 살짝 열고 안을 들여다보니 그녀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조금전 나와 정사를 치러 놓고 저렇게 태연히 앉아 공부를 하다니...
그녀가 너무 대견스럽고(?)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살금살금 그녀의 뒤로 다가가 살며시 그녀를 껴안았다.
“어머 깜짝이야! 놀랬잖아! 왜 소리도 없이 들어와?”
“누나! 잠이 안와. 누나랑 같이 자고싶어. 어쩌지? 나 누나랑 또 하고 싶다”
나는 그렇게 말하곤 그녀의 말랑한 가슴을 손안에 넣고 만지작 거렸다.
고무공처럼 탱글탱글하며 말랑거리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
그녀의 젖가슴을 원을 그리듯 돌려가며 만지면서 그녀의 귓불을 핧으며 살짝살짝 깨물었다.
채연이 누나가 나의 애무에 몸을 움츠리며 전율하는게 느껴졌다.
“누나 우리 한번만 더하자. 그리고 같이 자자. 응? 나 하고 싶어 미치겠어 누나”
“안돼! 나 공부해야 된단 말야. 나 대학 떨어지면 니가 책임질거야? 나 시험 끝나면 그때 실컷하자. 그땐 니가 안졸라도 내가 먼저 해줄게. 응? 그러니까 좀 참아. ...”
하지만 나는 그녀의 말에도 아랑곳없이 계속해서 그녀를 애무했다.
가슴을 만지작거리던 한 손을 그녀의 팬티 속으로 밀어넣어 보지를 만져대자 채연이 누나가 몸을 움찔움찔하며 경련했다.
“누나... 하자 응? 하고 싶어 죽겠어. 나랑 하고나서 공부하면 되잖아. 지금 조금 안한다고 대학 떨어지는거 아니잖아. 응? 누나”
나는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보다 강하게 애무하며 그녀의 목덜미를 빨면서 그렇게 애원하듯 말했다.
나의 끈질긴 애무와 설득에 채연이 누나가 마침내 손에서 펜을 놓았다.
“아이 몰라. 나 대학 떨어지면 다 너 때문이야. 내가 만약 떨어지면 그건 너랑 섹스하느라 시간을 허비했기 때문이야. 니가 책임져야 돼.”
채연이 누나는 체념한 듯 그렇게 말하곤 침대로 가서는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뭐해? 옷 안벗어? 하고싶다며? 빨랑하고 가서 자. 나 공부 좀 하게. 설마 나 대학 떨어지길 바라는건 아니지?”
나는 그녀의 말에 재빨리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버렸다.
발기한 자지가 덜렁덜렁 춤을 추고 있었다.
자지를 잡아 쓸며 나는 그녀의 침대로 올라갔다.
입술과 입술이 만나 설왕설래가 시작되었다.
조금전 정사를 나눈 탓인지 그녀는 금방 흥분하여 젖어들었다.
나는 그녀의 촉촉해진 보지를 손으로 만져주며 자지를 잡아 삽입을 시도했다.
‘푸욱’ 하고 자지가 들어가기가 무섭게 나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누나...허어... 허어...”
나는 그녀의 질 속에 자지를 박아 넣으며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그녀를 불렀다.
“하아아... 아아.. 왜?...”
채연이 누나가 나의 물음에 달뜬 목소리로 겨우 대답했다.
“누나... 대학 떨어지면 안돼. 꼭 붙어야 돼. 나 때문에 대학 떨어졌다고 나한테 뭐라 그럼 안돼 알았지? 대학도 붙고 나하고도 계속 해야해 알았지?”
“깔깔깔... 알았어. 꼭 붙을게. 그러니 걱정말고 계속 하기나 해”
채연이 누나가 혹여라도 대학에 떨어진다면 그게 내가 자꾸 그녀를 원해서 나랑 섹스하느라 그렇다고 억울해 할까봐 은근히 걱정된 나는 그녀에게 그렇게 말했다.
그런 나의 말에 채연이 누나가 재밌다는 듯 웃으며 나를 재촉했다.
나는 마치 그녀에게 행운을 불어 넣듯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 박아 넣었다.
그러면서 나는 속으로 빌었다.
‘제발 채연이 누나가 대학에 합격하게 해주세요. 나 때문에 대학 떨어지는 불상사는 없게 해주세요.’
하고 말이다.

yasul[야설] 럭키보이8 - 발각


“누나! 안자고 왜 불러? 내일이 시험인데 푹 자지 않고선...”

수능시험 하루 전날 밤 일찌감치 잠든 줄 알았던 채연이 누나가 내 휴대폰으로 자신에게 오라며 문자를 보내왔다.
나는 그녀의 부름에 은근한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그녀의 방으로 찾아갔다.
내가 방안으로 들어가니 채연이 누나가 이불을 걷어치며 자신의 옆자리로 오라고 했다.
“긴장돼? 잠이 안와?”
나는 그녀의 이불 속으로 파고들며 그렇게 말한 후 그녀를 껴안았다.
“응. 니가 내 긴장 좀 풀어줘. 나 내일 시험 잘 보게 도와줘.”
내가 껴안자 채연이 누나는 기다렸다는 듯 내 품안으로 파고 들며 속삭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얼굴을 발갛게 붉히며 버릇처럼 손을 내 팬티 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녀가 나의 자지와 불알을 손에 넣어 주물러 댔다.
“내일 시험 볼 사람이 이래도 돼? 이러다 시험 망치면 어쩔려구...”
“시험 잘 볼려구 이러는거야.”
“시험 전날 자지 만지면 시험 잘 봐? 내 자지가 뭐 행운의 부적이라도 돼?”
나는 채연이 누나의 말이 어이없으면서도 그녀의 앙큼함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입가에 미소를 잔뜩 머금은 채 말했다.
나의 손도 그녀의 팬티 안으로 슬금슬금 기어 들어갔다.
“아니. 행운의 작대기야. 이걸 많이 만져서 손을 풀어 놓으면 내일 답을 술술 잘 적을거 같애. 히히”
“그래? 그럼 실컷 만져. 실컷 만지고 내일 시험 잘 봐. 알았지? 키키키”
나는 그렇게 말하고 입고 있던 반바지와 팬티를 훌러덩 벗어 버렸다.
그녀가 나의 자지를 만지는 동안 나는 그녀에게 다정하게 키스 해주며 손으로는 부드럽게 그녀의 보지와 가슴을 애무해 주었다.
갈수록 우리의 애무는 점점 더 농도가 짙어져 갔고 그에따라 우리의 흥분도 커져만 갔다.
나와 채연이 누나는 서로를 애무하면서 입고 있던 옷들을 모조리 벗어 버렸고 우리는 알몸인 채로 서로의 몸을 탐닉하고 또 탐닉해갔다.
“누나! 행운의 작대기는 이렇게 손으로 만지는 것보다 누나 몸 안에 넣는게 더 효과가 클거야. 이왕하는거 효과를 극대화 시켜야지. 우리 그걸로 할래?”
“정말 그럴까?”
“그럼 당연하지. 원래 자지란 삽입을 해야 제 역할을 다 하는거야. 그러니까 당연히 그래야지. 내가 누나 내일 시험 잘 보라고 특별히 아주 오래, 강하게 해줄게. 그러니까 누난 내 자지가 들어갈 때마다 행운의 기운을 마음껏 빨아 들여 알았지?”
나는 그렇게 말하고 몸을 돌려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집어 넣었다.
그러자 우리의 몸이 자연스럽게 옆으로 누운 69 자세가 되었고 그녀의 보지가 내 입에 닿은 것처럼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입 근처를 계속 찔러대는 야릇하고 자극적인 형태가 되고 말았다.
“누나! 삽입하기 전에 입으로도 빨아 봐. 그것도 효과가 있을거야. 흐흐흐”
나는 자지를 잡아 그녀의 입술을 쓸어주며 말했다.
하지만 채연이 누나는 아직 사까시의 경험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숙쓰러워 그런것인지 입을 오므린 채 자지를 빨 생각을 하지 않았다.
“누나! ‘아’ 해봐. 내가 넣어줄게. 그냥 입에 넣고 하드 빨 듯이 빨면 돼.”
채연이 누나가 나의 말에 얼굴에 홍조를 잔뜩 띄며 웃었다.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요즘들어 그녀가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다.
육정이 들어도 단단히 든 모양이다.
미운 정 고운 정만 무서운게 아니라 육정도 무섭긴 매한가지인거 같다.
아니 인간이 느끼는 정 중에 어쩌면 육정이 가장 독하고 무서운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녀와 육정을 통하면서 전에 없는 살가움과 친밀함이 마구 생기며 그녀가 마냥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했다.
내가 자지를 잡고 그녀의 입술을 툭툭 치며 계속해서 보채고 재촉하자 마침내 채연이 누나가 입을 살짝 벌렸다.
그녀의 입이 벌어지자 나는 그녀의 입속으로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따뜻하고 촉촉한 입안의 감촉이 자지에 전해지면서 짜릿한 전율이 온 몸을 휩쓸었다.
나는 잠시 그 짜릿한 쾌감을 만끽한 후 그녀의 보지를 입으로 핥기 시작했다.
내가 그녀의 보지를 커닐링거스 해 준 적은 있지만 이렇게 그녀가 내게 펠라치오를 해준 적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그녀와 내가 처음으로 동시에 서로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쌍방양일의 오럴섹스였다.
그래서일까?
그것이 주는 쾌감이란 이루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야릇하고 짜릿한 감흥이였다.
입으로 자지를 애무하는 경험이 전혀 없는 채연이 누나의 펠라치오는 별다른 기술없이 그저 자지를 입으로 물고 고개만 앞뒤로 까닥까닥 움직이는게 전부였지만 그런 밋밋한 애무에도 나는 아주 큰 쾌감을 느꼈던 것이였다.
하지만 그런 채연이 누나의 펠라치오도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는 나의 커닐링거스의 농도가 짙어 가면서부터는 아예 움직임을 멈춰 버렸다.
그녀는 내가 해주는 커닐링거스에 취해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뱀처럼 혀를 놀려 자극하면서 간간히 입에 물고 쪽쪽 빨아주고 또 이빨로 아프지않게 그것을 잘근잘근 깨물어 주었다.
그러면서 손가락을 그녀의 질 속에 집어 넣어 피스톤 운동을 하며 이리저리 헤집고 찔러주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녀의 질벽이 마치 살아있기나 한 듯이 오물오물 거리며 나의 손가락을 물어대는 것이 아닌가.
겨우 엄지와 중지 두개를 넣었을 뿐인데....
나는 살아있는 듯한 그녀의 질벽을 자지로 느끼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 그녀의 질에서 손가락을 빼내고 입을 보지에서 떼내었다.
손가락에 묻은 미끌미끌한 보지물을 자지에 바른 후 나는 삽입을 하기위해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녀의 침이 흥건히 묻어 미끌거리고 화끈거리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살살 문지른 후 나는 그것을 한번에 정확하게 그녀의 구멍 속으로 꽂아 넣었다.
‘쩌벅... 쩌벅... 쩌억쩌억...’
나의 자지 박음질이 시작되자 두 성기가 교접하며 야릇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와 나의 자지가 물고 빠지는 치열한 교전을 벌여댔다.
내 자지가 그녀의 질 안으로 파고들때마다 그녀의 질벽이 내 자지에 달라붙어 강인한 흡입력으로 그녀의 궁전 안으로 빨아들였다.
자궁까지 치고들어가는 강렬한 흡입력을 느끼며 나는 온 몸의 힘을 자지에 실어 움직여만 했다.
그러지 않으면 자지가 그녀의 궁전 속에 빠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였다.
“하아아아... 아아아아.... 으응으응... 하응하응...”
그녀의 입에서도 교접하는 우리의 성기에서처럼 야릇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마찰하는 자지와 보지에서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것처럼 온 몸으로 그 열기를 전해주고 있었다.
우리 두 사람이 내뿜는 열기로 방안이 후끈 달아오는 것만 같았다.
나는 두 팔로 몸을 지탱한 채 머리를 숙여 나와 누나의 성기가 결합하는 모습을 쳐다보았다.
시커먼 보지털 아래로 흥건하게 젖어 미끌거리는 그녀의 보지가 보이고 그 사이를 힘차고 바쁘게 왕래하는 시뻘겋게 달아오른 내 좇이 적나라하게 내려다 보였다.
그녀의 보지가 촉촉이 젖은 것처럼 그 속을 오고가는 내 자지도 번들번들 빛나고 있었다.
그 모습이 나를 더욱 흥분시키며 희열하게 했다.
허리와 엉덩이에 더욱 많은 힘이 실리며 피스톤 운동이 강해지고 빨라져갔다.
“누나.. 허어 허어... 좋아? 누나 나 잘해? 허어 허어...”
“으으으응... 하아하아... 잘해 넘 잘해.... 좋아... 너무 좋아아아아...”
나는 자지를 연신 그녀의 보지 속에 박아 넣으면서 헐떡이는 숨결로 그녀에게 물었다.
나의 물음에 그녀 역시 가쁜 숨과 신음을 토해내며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을 들은 후 나는 보답이라도 하듯 더욱 빠르고 강하게 움직였다.
그 힘에 못이겨 그녀의 젖가슴이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흔들리는 그녀의 두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그리고 자지가 그녀의 질 속에 들어갈 때마다 그것을 힘껏 눌러 잡았고 자지가 빠져 나오면 또 그것을 놓아주었다.
채연이 누나는 내게 가슴과 보지를 동시에 공략 당하며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댔다.
그녀의 그런 모습에 나는 그녀의 절정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며 그녀의 절정에 나의 사정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박음질에 박차를 가했다.
“아아아... 승하야아아아... 빨리이이이... 하아아아...”
채연이 누나가 몸을 마구 비틀어대면서 다급한 듯 내게 재촉하며 비명같은 소리를 내질렀다.
“누나... 조금만... 조금만 더... 아아아... 누나 같이 해... 나 누나랑... 허어허어... 같이 싸고 싶어...아아아”
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채연이 누나가 허리를 세워 엉덩이를 치켜들더니 입을 쩌억 벌린 채 몸을 경직시켰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힘껏 끌어당겨 자지를 최대한 깊숙이 찔러 넣고선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격력한 오르가즘의 파도가 우리 두 사람을 휩쓸었다.
나와 그녀는 두 눈을 꼬옥 감은 채 함께 몸을 떨며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채연이 누나는 섹스 후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잠이 들었다.
내 덕분에 긴장이 풀렸다며 시험 잘 볼거라는 말을 남긴채...
편안히 잠든 그녀를 보며 나는 그녀에게 마치 큰 봉사라도 한 것처럼 만족스런 웃음을 지으며 옷가지를 챙겨들고 그녀의 방을 빠져 나왔다.
마음 같은선 대입 시험이라는 거사를 앞둔 그녀와 함께 잠들어 아침에 다시 한번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고(?) 싶었지만 막내딸의 대학시험날이라 뜬 눈으로 밤을 지샐지도 모르는 엄마가 혹여라도 새벽에 올라와 보지나 않을까 싶어 나는 그냥 나와야만 했다.
그런데 내가 그녀의 방을 빠져나와 살며시 문을 닫고 돌아서는 순간....
나는 너무도 놀라 ‘헉!!’ 하는 단말의 비명과 함께 들고 있던 옷가지를 바닥으로 떨어트려 버렸다.
그리곤 그 자리에 돌이 된 것처럼 굳어 버리고 말았다.
큰 누나가...
경악과 놀라움으로 파랗게 질린 얼굴을 하고선 나를 뚫어져라 쳐다 보고 있었다.
나는 내가 방금 전 채연이 누나와 정사를 나눈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벌거숭이 알몸이란 것도 잊은 채 울 것같은 표정으로 서서 큰 누나를 바라만 보았다.
큰 누나의 눈빛과 표정에서 나는 그녀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을 느꼈다.
‘들켰다. 큰 누나가 알아 버렸어.’ 하는 생각과 함께...
‘이 일을 어쩌지? 뭐라고... 어떻게... 그녀에게 말하지? 큰 누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불안과 걱정으로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지는 것만 같았다.
“너... 승하 너... 어떻게... 왜 채연이랑 ... 어째서 너랑 채연이가... 어떻게 이런 일이...”
“........”
너무 놀라워 차마 믿기지 않는다는 듯 큰 누나가 겨우 말을 이으며 내게 말했다.
나는 그녀의 말에 아무런 말도 못한 채 죄인처럼 고개를 푹 숙여 버렸다.
그리고 그제서야 나는 내가 알몸이라는 걸 알고는 부끄러움과 민망함에 얼굴을 화끈 붉히고 말았다.
채연이 누나의 애액과 나의 정액으로 허옇게 얼룩진 자지가 바닥으로 기어 들어 가기라도 하겠다는 듯 잔뜩 수그러진 채 늘어져 있는 꼴이 정말 과간이였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꼴사나운 자지를 냉큼 숨겨 버렸다.
한참을 놀란 눈으로 그런 나를 주시하던 큰 누나가 얕은 한숨을 내쉬는게 느껴졌고 그녀의 한숨과 함께 나도 깊은 한숨을 토해내야만 했다.
그러지않으면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았다.
나와 큰 누나는 내 방 침대 위에 마주 앉았다.
형사 앞에 범인처럼...
이제 곧 시작될 큰 누나의 추궁과 심문을 기다리며 나는 숨막히는 긴장과 초조함을 느끼며 불안에 떨고 있었다.
손바닥에 땀이 흥건하게 고이고 등줄기에도 식은 땀이 연신 흘러 내리고 있었다.
큰 누나가 내게 할 말은 뻔할 것일테지만 큰 누나의 그런 뻔한 추궁에 과연 나는 무엇이라 대답을 해야할지 막막하기 그지없었다.
“승하야”
“........”
한참을 침묵하며 나를 초조하게 만들던 큰 누나가 마침내 나를 불렀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부름에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대답은 커녕 그녀 앞에 고개 조차 제대로 들 수가 없는 형편이였다.
나의 그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큰 누나는 더 이상 나를 부르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그녀는 나의 대답을 아예 기대하지 않았거나 나의 대답을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녀는 나의 묵묵부답에도 불과하고 그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시작했다.
“어떻게 너랑 채연이가 그럴 수가 있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당연히 물어 올 것이라 예상했던 질문이 그녀의 입에서 새어 나왔다.
미리 짐작했던 터라 놀랍지는 않았으나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고민스러웠다.
나는 생각했다.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큰 누나에게 숨길 수도 없는 일이고 설령 숨긴다 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는 눈가리고 아옹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고...
차라리 그렇다면 모든 걸 다 자백하고 용서와 이해를 바라는게 최선일 터였다.
자수하여 광명 찾는다는 말처럼 말이다.
그래서 나는 큰 누나에게 그동안의 전후 사정을 솔직하게 다 얘기했다.
나와 채연이 누나의 관계가 어떻게해서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 이후에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그녀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하며 나는 부디 큰 누나가 조금이나마 나와 채연이 누나를 이해해 주길 간절히 빌었다.
“휴우....”
나의 얘기를 다 들은 큰 누나가 잠시 안타깝게 나를 쳐다보더니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며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그녀의 그런 모습은 마치 ‘이건 아니야... 이래선 안되는데...’ 하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
나의 대한 비난을 퍼부으며 잔뜩 화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던 내 생각과는 달리 큰 누나는 의외로 담담해 보였다.
“그게 왜 채연이 일거라고 생각하니? 채연이라고 어떻게 그렇게 확신을 해? 채연이가 지 입으로 그게 자기였다고 말하던?”
큰 누나의 표정과 말투에는 왠지모를 안타까움과 답답함이 가득했다.
그녀는 마치 내게 ‘그건 채연이가 아니야. 니가 잘못 알고 있어’ 하고 말을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큰 누나의 반응이였다.
그녀의 반응에 나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다.
“누.. 누나! 큰누나...”
“왜 확실히 알지도 못하면서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 이제 어떡하면 좋니? 내가 잠자코 있었던게 잘못이였어. 너에게 진작에 무슨 언지라도 줬어야 하는건데...”
큰누나는 후회와 회한이 뒤섞인 말을 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젖고 있었다.
그녀의 모습은 ‘정작 범인은 따로 있는데 왜 엉뚱하게 채연이를 건드렸니?’ 하고 나를 원망하고 탓하는 것처럼 보여졌다.
그리고 그런 모습 속엔 큰누나 자신에 대한 책망도 섞여 있다는 걸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지금껏 채연이 누나로 알고 채연이 누나와 관계를 맺어 온 나에게 큰누나의 그런 모습은 과히 충격일 수 밖에 없었다.
이거 ‘일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 된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들며 등골이 오싹해져옴을 나는 느꼈다.
“큰누나! 그게 무슨 말이야? 그럼 그게 채연이 누나가 아니라는거야? 지금 채연이 누나가 아니라고 말하는거야? 응?”
나는 충격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그녀에게 다급하게 물었다.
큰누나의 말은 도저히 믿기지 않는 말이였다. 아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큰누나의 태도로 봤을 때 그녀는 분명 뭔가를 알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그리고 왠지 큰누나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일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자꾸만 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 불길한 예감을 떨쳐내려 애쓰며 그건 채연이 누나가 확실하다고 생각하려 노력했다.
채연이 누나가 틀림없다.
채연이 누나도 분명 그날 나와 같이 잤다고... 말을 했던가??
그녀가 그렇게 말했었나??
가만... 그러고 보니...
채연이 누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아니 채연이 누나는 내게 그날 나와 관계를 맺었다고 직접적으로 말을 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나는 채연이 누나라고 확신을 한 채 그녀를 몰아 부쳤지만 정작 채연이 누나는 애매모호한 말만 했을 뿐 나와 관계를 가졌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었다.
게다가 첫 관계때 피를 흘리지 않았었다는 그녀의 고백을 생각해보면....
헉!!!
이... 이런...
그럼 역시 큰누나의 말대로 그건 채연이 누나가 아니였단 말인가?
채연이 누나가 아니라면 대체 누구란 말인가?
만약 정말 그게 채연이 누나가 아니였다면 나와 채연이 누나는 그럼 어떻게 된단 말인가?
그리고 나와 관계를 맺은 진짜 당사자는 또 어떻게 되고...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져 왔다.
정신마저 혼미해져 오는 것 같았다.
걱정과 두려움에 온 몸이 바들바들 떨려왔다.
“다 내 잘못이야. 내 딴엔 나름대로 생각이 있어서... 좀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결을 보는게 좋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일이 어쩌자고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정말. 이제 하나가 아니고 둘이 되어 버렸으니...휴우”
“누나! 채연이 누나가 아니면 대체 누구야? 누나는 알고 있는거지? 응? 그럼 말해줘. 누구야 도대체”
나의 물음에 큰누나가 나를 빤히 쳐다봤다.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의 흔들리는 눈동자에서 무언가 망설이고 고민하는 빛이 느껴졌다.
무얼 망설이고 고민하는 걸까?
그리고 그녀가 망설이고 고민하는 이유는 또 뭘까?
의문과 호기심에 내 마음도 불안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채린이는 알고 있니? 너랑 채연이 사이 채린이도 아는거야?”
“뭐어? 그건 또 무슨 말이야? 채린이 누나가 그걸 어떻게 알아? 그리고 난데없이 채린이 누나 얘기는 왜 나와?”
나는 큰누나의 입에서 갑작스럽게 채린이 누나의 이름이 튀어 나오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묻는 말에는 대답을 않고 난데없이 채린이 누나는 왜 꺼내는 것인지...
“채린이가 요즘 자주 내려왔었잖아. 혹시라도 너희 둘 사이를 눈치채거나 아는게 아닌가해서 말이야”
큰누나는 힐끔힐끔 나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말을 했다.
나는 큰누나의 말에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며 오싹함에 한기마저 들었다.
그와 함께 등줄기에 식은 땀 한줄기가 흘러 내리고...
사실 나 역시 채연이 누나와 관계를 가지면서 채린이 누나를 신경쓰고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채린이 누나가 내려오는 날에는 채연이 누나와 관계를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채연이 누나의 독촉(?)과 재촉(?)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관계를 갖게 되더라도 잔뜩 긴장하고 신경을 곤두세워 왔었다.
나는 행여라도 채린이 누나에게 들킬까봐 조심 또 조심하며 채연이 누나와 관계를 가져왔었다.
그러니 채린이 누나가 알 리가 만무했다.
“아냐! 채린이 누나는 몰라. 채린이 누나가 알 리가 없어. 절대로”
“그래? 그럼 다행이고... 채린이가 알아서 좋을 건 없지. 채린이한테는 내가 나중에 살짝 물어보던지 해야겠어.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채린이 성격에 모르는 척 할 수도 있으니까말야”
“안돼 누나! 채린이 누나한테는 절대로 말하지마.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꼴 밖에 안돼. 큰누나! 제발 우리끼리 해결하자. 응? 큰누나가 하라는대로 할게. 어떻게 할까?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나는 큰누나의 손을 꼬옥 잡고선 애처로운 눈빛으로 애원과 간청을 했다.
정말이지 채린이 누나에게만큼은 절대로 알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큰누나야 이미 알아버렸으니 어쩔 수 없지만 알지도 못하는 채린이 누나에게 일부러 알려서 내게 좋을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녀가 알게 된다면 분명히 상처받고 실망할게 틀림없었다.
채린이 누나에게 상처 주는 일 따위 하고싶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두려운 것은 그녀가 나에게 실망하여 나를 멀리할까봐 그것이 너무 두렵고 걱정스러웠다.
결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하는게 내 바램이였다.
나의 그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지 큰누나가 내 손을 같이 맞잡아 꼬옥 쥐어주며 설핏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
“걱정마. 채린이한테 너랑 채연이 사이를 말하겠다는게 아니야. 단지 채린이가 뭔가 눈치를 채고 있는지 아닌지만 살짝 떠보겠다는거니까. 채린이가 알고 있다면 일이 복잡해져. 잘못하다간 자매끼리 큰 분란이 일어난다구”
나는 큰누나의 말에 적극적으로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말이 맞았다.
채린이 누나가 안다면 예사 일이 아니였다.
큰누나의 말대로 그렇게 된다면 정말 이래저래 일이 복잡해지고 커질게 뻔했다.
어떻게든 우리끼리 해결을 보는게 여러모로 편하고 좋은 일이였다.
“근데 누나 도대체 누구야? 채연이 누나가 아니라면 누구라는거야? 그리고 큰누나는 그걸 또 어떻게 알았어?”
나는 정말로 궁금하여 물었다.
하지만 나의 물음에 큰누나는 나를 빤히 바라만 볼 뿐 쉽게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대상을 밝히는데 있어서 그녀는 여전히 망설이고 고민하는게 역력했다.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는 일일텐데 큰누나는 무엇 때문에 저렇게 망설이고 고민하는 것인지 나는 정말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선뜻 대답하기를 주저하는 큰누나를 보면서 나는 순간 ‘혹시 그게 큰누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생각과 함께 망설이고 고민하는 그녀의 주저함이 ‘나와 관계를 맺은 것이 정작 큰누나 자신이기 때문에 내게 말하기 민망하여 저렇듯 꺼려하는게 아닐까?’ 하여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다.
‘그래...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채연이 누나가 아니라는걸 확신하는걸 봐도 그렇고 누군지 밝히기를 꺼려하는 것도 그렇고 말야’
큰누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심장이 가쁘게 뛰고 묘한 흥분이 전신을 휩싸는 듯 했다.
기분이 묘했다.
나이차이가 많이나고 제일 맏누나이다 보니 다른 누나들에 비해 다소 어렵고 거리가 있었던 큰누나였다.
그런데 그런 큰누나와 내가 몸을 섞었다고 생각하니 생소하고 민망하면서도 오히려 한결 편안해지고 가까워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큰누나와 나 사이에 뭔가 야릇하고 짜릿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 듯한 기분마저 들어 묘한 설레임을 느끼게 했다.
“누나! 혹시... 큰누나야? 그날 나랑 그런거 큰누나 아냐?”
“뭐어? 아... 아니야. 난...”
큰누나는 나의 물음에 깜짝 놀라며 당황하고 있었다.
그녀는 말까지 더듬거리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녀의 모습에 나의 ‘어쩌면’ 하던 생각이 ‘역시나’ 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큰누나가 틀림없는 모양이다.
그런데 선뜻 그렇다고 인정하지 않는 건...
그녀의 자존심?? 혹은 수줍음?? 또는 내숭??
이유가 무엇이던 나는 그녀의 대답을 들어야만 했다.
이미 한번 헛다리를 짚어 큰 실수를 한 나로선 두 번 실수는 절대로 할 수 없는 노릇이였다.
헛다리는 한번으로 족했다.
그러려면 아무래도 큰누나가 사실을 토로하도록 해야 할텐데...
어찌해야할지...
“큰누나가 아니면 작은 누나인가? 그럼... 작은 누나에게 물어봐야겠군. 어떻게해서든 이번엔 꼬옥 제대로 밝혀내고야 말겠어. 나랑 잔게 누군지 내가 모른다는게 말이돼?”
나는 큰누나 모르게 그녀의 눈치를 조심스럽게 살피며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지껄였다.
큰누나 역시 다른 누나들에게 이 일을 알려 괜히 일을 더 크게 만들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확실하니 내가 이렇게 나가면 그녀쪽에서 분명 제지할게 틀림없었고 그렇게되면 그녀로선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니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나의 그런 생각은 딱 맞아 떨어졌다.
“안돼! 그럼 일만 더 커져. 우리들 남매사이도 그렇지만 집안에 평화가 깨질 수도 있단말야. 괜히 분란 일으키는 꼴 밖에 안돼. 어차피 이렇게 된거 어떻게해서든 조용히 되도록이면 너와 나만 알고 있는게 좋아. 그리고 채은이는 아니야. 괜히 또 엉뚱한 사람 잡지마”
큰누나의 말에 나는 속으로 ‘역시...’ 하며 야릇한 웃음을 지었다.
나는 정말 잔머리가 좋고 아주 나쁜 놈인가 보다.
이렇듯 누나들의 속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해 모든 일을 내가 유리한 쪽으로 이끌어내는걸 보면 말이다.
자매들중 제일 머리가 좋고 똑똑하다고 여겨지는 큰누나마저 내게 당하고 말았으니...
하지만 뭐 그게 꼭 나만 좋은 일은 아니니 그렇게 내가 나쁜놈인건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이게 다 누나 좋고 동생 좋은 일이니 말이다.
나 혼자만 좋은 건 결코 아니잖는가 말이다.
“치이... 그럼 큰누나가 맞네 뭐. 큰누나 맞으면서 왜 아니라고 그래? 설마 부끄러워 그러는거야?”
나는 그렇게 말하며 음흉스럽게 웃고는 그녀의 가슴쪽으로 손을 가져가 그녀의 유두부분으로 추측되는 곳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 살짝 흔들어댔다.
내가 그녀의 젖꼭지를 건드리자 큰누나가 깜짝 놀라며 눈을 희둥그레 떴다.
하지만 나는 그런 큰누나의 반응에도 불과하고 나머지 한 손마저 그녀의 가슴으로 가져가 두 손으로 그녀의 두 젖가슴을 만지작거렸다.
평소의 나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였다.
다른 누나도 아니고 감히 큰누나에게 내가 어찌 이렇듯 무례하고 민망한 일을 저지를 수 있겠는가 말이다.
그러나 이미 나와 몸을 섞었다는 사실이 나에게 전에 없던 용기와 무모함을 안겨다 줘 나를 충동질 했기에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마음대로 유린해대고 있었다.
다소 조심스럽게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던 나의 손놀림에 점점 힘이 실려가고 있었다.
큰누나의 가슴을 손으로 주물럭 댈 때마다 그녀의 두 젖가슴이 내 손안에서 출렁출렁거리며 춤을 추고 있었다.
스물 네 살 성숙한 처녀의 젖가슴이라 그런지 큰누나의 가슴은 내게 채연이 누나와는 전혀 다른 풍만함을 물씬물씬 전해 주었다.
생각 같아선 당장 그녀를 침대 위에 자빠트려 그녀의 블라우스를 벗겨내고 거추장스럽게 그녀의 가슴을 감싸고 있을 브래지어마저 내동댕이 쳐버리고 싶었다.
그리고선 마음 놓고 그녀의 두 젖가슴을 만지며 입으로는 그것을 또 마음껏 핥고 빨아보고 싶었다.
“승하야 너 왜이래? 이 손 치우지 못해? 지금 뭐하는 짓이야?”
하지만 나의 그런 충동적인 욕망을 눈치 챈 큰누나가 자신의 가슴을 흔들어대는 내 손을 잡아 만류하며 제법 무서운 목소리로 내게 말을 해 나의 욕망은 거기서 잠시 주춤거렸다.
그러나 그녀의 그런 만류에도 불과하고 나의 손은 여전히 그녀의 가슴 위에 놓여 있었다.
그리고 잠시 주춤거렸던 나의 욕망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내 손이 그녀의 얇은 블라우스 자락 안으로 기어 들어가고 있었다.
블라우스 자락을 헤치고 들어간 나의 손이 당연하다는 듯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들어가 부드럽고 따뜻한 처녀의 맨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나의 무례하고 과감한 손이 그녀의 맨 젖가슴을 만지면서 큰누나와 나의 싸움이 시작 되었다.
“승하 너 이 손 당장 못 빼? 이게 지금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야. 감히 누나한테 니가 이럴 수 있어?”
큰누나가 나의 손을 잡아 빼내려 안간힘을 쓰며 내게 윽박지르고 있었다.
“쉬잇! 누나 조용히 해. 채연이 누나가 깰 수도 있어. 몇 시간 뒤면 대입시험 칠 사람한테 충격주고 싶어?”
나는 큰누나를 그렇게 살살 달래며 그녀를 침대에 벌렁 눕혀 버렸다.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나는 얼른 그녀 위로 엎드렸다.
그녀에게 여유를 주지 않은 채 나는 손을 재빨리 움직여 그녀의 블라우스를 단추가 뜯겨져 나가도록 풀어 헤쳐버렸다.
그리곤 그녀의 브래지어를 가슴 위로 끌어 올리고 탐스럽게 영근 풍만한 두 열매를 손으로 움켜 잡았다.
큰누나가 몸을 이리저리 뒤틀며 나를 밀어내려 하였지만 남자인 내 힘을 이겨낼 수는 없었다.
“승하야! 잠깐만... 제발 그만... 헉!!”
큰누나가 나를 떼내려 달래는 소리를 할려다 단말의 신음을 토해내며 일순간 말과 모든 동작들을 멈춰 버렸다.
내가 그녀의 하얀 젖무덤의 정점에 도도하게 솟아오른 젖꼭지를 이빨로 깨물자 그녀가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이였다.
나는 그녀의 그런 반응을 체념으로 여기고 그녀가 나를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하여 본격적으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내 입에서 뜨거운 열기를 가득 담은 붉은 혓바닥이 기어나와 그녀의 앙증맞은 젖꼭지를 핥기 시작했다.
내 침이 그녀의 유두를 적시고 하얀 젖무덤으로 물줄기처럼 타고 흘러내릴 때 큰누나의 손이 나의 팬티 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자지가 그녀의 손에 잡혔다.
“아하... 누나아...”
나는 탄성같은 신음을 흘리며 한 손을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밀어 넣어 허벅지 사이로 파고 들어갔다.
큰누나가 나의 자지를 다정하고 따뜻한 손길로 만져주기 시작했다.
그녀의 애무에 감사하듯 나의 자지가 ‘불끈’ 일어섰다.
자지가 일어서는 걸 느끼며 나는 손을 과감히 그녀의 팬티 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런데 내가 막 그녀의 보지를 점령하려는 순간....
“아! 허억! 아아아...”
나는 몸을 바들바들 떨며 비명을 내질렀다.
큰누나가 발기한 나의 자지를 있는 힘껏 ‘꽈악’ 움켜잡아 버렸던 것이다.
가뜩이나 피가 몰려 있던 자지가 아프다 못해 터져 나갈 것처럼 고통스러웠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고통스런 아픔에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더 이상 힘도 쓸 수가 없었다.
큰누나가 여전히 강한 힘으로 나의 자지를 움켜 잡은 채 나를 침대에 눕혔고 나는 그녀가 이끄는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 감히 이 큰누나를 얕봤겠다!? 어디 혼 좀 나봐라 이 놈. 후훗”
“아아... 누나 아퍼.. 그만.. 그만 놔주라 누나아아아”
나는 내 자지를 움켜 잡은 그녀의 손을 잡으며 사정했다.
나의 말에 큰누나가 야릇하게 웃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점점 기운이 빠지고 식은 땀이 줄줄 흘러 내리고 있었다.
두 눈이 나도 모르게 감겨갔다.
“이 악테리온! 누나가 이쯤에서 봐준다. 하지만 앞으로 또 이렇게 버릇없이 굴면 혼나 알았지?쪼옥”
잠시 후 큰누나가 자지를 잡았던 손에 서서히 힘을 빼며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그리곤 미안하기라도 했는지 ‘쪼옥’ 소리를 내며 내 귀에 입을 맞춰 주었다.
그녀는 으름장을 놓듯 말했지만 그녀의 말속엔 나에 대한 미움은 전혀 베어있질 않았다.
나를 달래느라 그런 말을 했을 뿐 결코 내가 미운건 아닌 모양이였다.
“그런데 우리 승하 이제 정말 어른이구나? 다 컸네. 실로 대단한걸!? 호호호”
큰누나가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으며 방을 빠져 나갔다.
그녀의 말에 나는 얼굴을 화끈 붉히며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가득 지었다.
큰누나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기 때문이였다.
나는 큰누나가 대단하다고 칭송한 바로 그 나의 자지를 내 손으로 잡았다.
“씨이...새삼스럽긴. 벌써 다 알고 있으면서... 당해봤으니 잘 알거 아냐? 낄낄낄. 큰누나라...큰누와 내가...크크크”
나는 실성한 놈처럼 혼자서 낄낄거리며 자지를 앞뒤로 쓸어내리기 시작했다.

yasul[야설] 럭키보이9 - 꿩먹고 알먹고 1화


채연이 누나가 수능 시험을 치루는 날 엄마가 채연이 누나의 시험장으로 나가신 뒤 집안에는 나와 큰누나 단둘만 남게 되었다.

큰누나와 나 외엔 아무도 없게되자 나는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것처럼 큰누나를 주시하며 그녀에게 신경을 곤두세웠다.
먹잇감을 노리는 야수처럼 그녀를 노리고 있었다고 해야할까?
큰누나는 나와 단둘이 남게되자 전에없이 무척이나 어색해하고 불편해 하는 것 같았다.
그녀의 그런 모습은 마치 내게 잡혀 먹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처럼 비춰지곤 했는데 큰누나는 자신의 그런 모습이 나를 더욱 자극하고 충동질 한다는 것을 아마 모르는 모양이였다.
지난 밤 큰누나에게 나와 채연이 누나의 관계가 발각되어 들킨 것은 나의 죄가 그녀 앞에 다 드러나는 꼴이였으니 나는 당연히 큰누나 앞에서 부끄러워 고개도 제대로 못들어야만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왠일인지 나는 큰누나 앞에서 뻔뻔하고 당당하기만 했다.
그리고 큰누나 역시 나의 그런 태도에 대해 별다른 내색을 전혀 보이질 않았다.
채연이 누나와의 관계를 들킨 것이 어쩌면 내겐 오히려 잘된 일이 된 것인지도 몰랐다.
비록 채연이 누나와의 관계를 큰누나에게 발각되었지만 그로인해 내가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잃기는커녕 얻은 것이 더 컸다.
이번 일을 계기로 큰누나와 나 사이를 진전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번참에 큰누나와도 보다 친밀하고 은밀한 사이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나는 채연이 누나처럼 큰누나마저 가지려는 속셈이였다.
일거양득 혹은 꿩 먹고 알먹는 일을 꿈꾼다고나 할까.
아무튼 그렇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나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큰누나를 보며 ‘지금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살금살금 그녀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그녀가 방심한 틈을 이용해 뒤에서 그녀를 와락 껴안아 버렸다.
“아휴 깜짝이야! 놀랬잖아 승하야. 갑자기 뒤에서... 어머? 어? 또...”
내가 소리도없이 다가가 갑작스럽게 그녀를 껴안자 큰누나가 깜짝 놀라며 나를 나무랬으나 내 손이 그녀의 가슴을 잡아 주무르자 그녀는 당황하며 말을 채 잇지 못했다.
나는 그녀와 내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그녀의 가슴을 지분거렸다.
“누나 미치겠어... 큰누나... 자꾸 누나 생각만 나.”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내 아랫도리를 붙여 비벼대며 그녀의 귓가에 야릇하게 속삭였다.
큰누나는 그녀의 귓가에 전해지는 내 뜨거운 입김과 가슴을 주물러대는 내 손의 느낌 그리고 엉덩이에 닿아있는 단단한 내 아랫도리의 감촉에 잠시 몸을 떨며 전율하는 듯했다.
그녀의 전율하는 듯한 몸의 반응이 내게 짜릿한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뜨거운 열기가 온 몸을 휘감는가 싶더니 이내 참을 수 없는 강한 욕정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가슴을 애무하던 내 손이 그녀의 청바지 후크를 열고 그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승하야 뭐하는거야? 이러지마. 너 또 그러면 누나한테 혼난다고 했지? 얼른 이 손 치워.”
큰누나가 자신의 바지 속으로 들어가려는 내 손을 잡아 올리며 내 품에서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나는 절대로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녀가 그럴수록 더욱 힘껏 그녀를 껴안으며 다시 손을 그녀의 바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나 큰누나가 또 다시 나의 손을 잡으며 제지해 내 손은 쉽게 그녀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질 못했다.
“누나... 제발... 한번만... 응? 미치겠어 누나... 누나 때문에 너무 힘들어.”
나는 나의 고통을 그녀에게 알려주기라도 하겠다는 듯 추리닝 바지 위로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자지를 더욱 강하게 그녀의 엉덩이에 밀어 붙이고 비벼대며 애원했다.
그러면서 손은 그녀의 중심부를 덮고 있는 팬티 위를 눌러댔다.
내 손이 팬티 위로 그녀의 중심부를 쿡쿡 눌러대자 큰누나가 움찔움찔하는게 느껴졌다.
큰누나의 그런 반응과 함께 푹신푹신한 그녀의 음부의 감촉을 손으로 느끼며 나는 그녀와 함께 몸을 떨었다.
“승하야아아... 그러지마 이상해... 제발 그만해.. 안그러면 나... ”
“누나... 누나가 좀 봐줘... 한번만... 제발 누나...”
비록 팬티 위지만 내가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쿡쿡 찔러대자 큰누나도 뭔가 야릇한 기분이 느껴지는지 내게 그만해 달라고 간청했다.
그러지않으면 마치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사타구니에서 느껴지는 야릇한 느낌에 떨던 그녀의 손에서 힘이 빠지는 순간 내 손이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팬티 속으로 침범했다.
“아아 승하야 안돼에에... 아아 제발 그만... 해에에”
“누나... 한번만... 한번만 만질게 응? 제발 누나”
숨가쁜 소리로 우는 소리를 내는 큰누나를 달래고 그녀에게 애원하듯 말했지만 내 손은 이미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큰누나의 보지는 스물 네 살 성숙한 여인의 보지답게 무성하고 울창한 털들로 뒤덮여 있는 듯 내 손에 그 특유의 까실함과 매끌함을 전해주었다.
나는 큰누나의 보지털들을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주다 그것을 그녀의 보지에 눌러 붙인 후 손으로 문질러댔다.
그녀의 보지와 털이 동시에 내 손에 눌려지고 흩어지고 있었다.
“아아... 승하야 안돼... 아아 으으음...”
보지를 애무하는 내 손이 거칠어지자 큰누나가 다리를 모아 꼬으며 신음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말따윈 들리지도 않는다는 듯 무시하며 손을 더욱 깊숙이 그녀의 보지에 찔러 넣었다.
무성한 털숲을 헤치고 내 손이 그녀의 보지 속살에 닿았다.
나는 그녀의 보지 속살들을 이리저리 문지르고 아래위로 쓸며 점점 더 농도짙은 애무를 해갔다.
“누나... 누나 젖었나봐. 누나 보지 축축한게 미끌거려. 누나도 느껴져?”
큰누나의 귀에 입술을 붙이고 뜨거운 숨결과 함께 자극적인 말을 내뱉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나의 누나... 그것도 나보다 여섯 살이나 많은 큰누나에게 이렇듯 음탕하게 굴다니 내게 언제부터 이런 뻔뻔스러움과 무모함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나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짓이건만 무엇이 이토록 나를 충동질 하는 것인지...
역시 그녀와 내가 몸을 섞었다는 이유때문일까?
남녀 사이에 섹스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과 관계를 바꿔 놓다니 섹스의 힘이 새삼 놀라울 따름이였다.
“누나! 나 한번만 빨면 안돼? 누나 보지 빨고 싶다”
“뭐어? 아... 안돼! 너 지금 무슨 말을... 어떻게 그런 말을...”
나의 말에 큰누나가 깜짝 놀라며 내게서 벗어나려 했다.
방심하고 있던 나는 하마터면 그녀를 놓칠 뻔 하였으나 재빨리 그녀를 다시 끌어 안아 내 품에 가둔 채 그녀의 보지를 계속 만졌다.
큰누나의 질에서 뜨끈뜨끈하고 미끌미끌한 액체가 계속해서 흘러나와 그녀의 보지와 내 손, 그리고 그녀의 팬티마저 흠뻑 젖어들고 있었다.
“누나! 그럼 누나가 내꺼 빨아 줄래? 아니면 같이 빨까?”
나는 그렇게 말한 후 아까부터 잔뜩 발기해 있던 자지를 바지 위로 끌어냈다.
그리곤 큰누나의 손을 잡아 그것을 잡게 했다.
나의 자지에 손이 닿자 큰누나가 흠칫 놀라는게 느껴졌으나 나는 개의치않고 그녀의 손으로 나의 자지를 쓸어 내리게했다.
큰누나는 몇 번이나 내 자지에서 손을 떼려 했으나 나의 강력한 힘에 못이겨 결국은 내가 이끄는대로 앞뒤로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아아... 누나 좋아... 너무 좋다 큰누나... ”
“승하야... 하아 하아...”
“누나... 하고싶어. 우리 하면 안돼?”
나는 그렇게 말하고 바지와 팬티를 엉덩이 아래로 끌어 내린 후 그녀를 돌려세웠다.
큰누나와 내가 정면으로 마주보는 자세로 우리의 몸이 밀착되었다.
큰누나의 얼굴이 갑자기 새빨갛게 달아 오르는게 보였다.
아마도 자신이 만지고 있는 발기한 나의 자지를 본 모양이였다.
나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나의 자지가 그녀의 손안으로 왔다갔다 했다.
그러면서 나는 손을 그녀의 티셔츠 속으로 집어 넣어 그녀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큰누나가 내뱉는 숨결이 너무도 뜨겁고 거칠었다.
“누나 미안해. 큰누나인줄 모르고 채연이 누나랑 그랬어. 속상했지? 이제 알았으니까 나 앞으로 큰누나한테 잘할게. 그런 의미에서 누나 우리 한번만 하면 안될까? 응? 큰누나”
“승하야... 하아아... 누나는... 나는...”
큰누나가 뭔가 말을 하려다 말았다.
내가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급하게 벗겨 내려 버렸던 것이였다.
나는 조금의 주저함과 망설임도 없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리곤 그녀의 보지를 내 입으로 점령해버렸다.
“승하야 안돼! 뭐하는 짓이야! 제발 이러지마 안돼... 아.. 아아.. 아아아”
내 혀가 뱀의 혓바닥처럼 낼름거리며 그녀의 공알을 굴리자 큰누나가 말을 잇지 못한 채 내 머리를 꼬옥 부여 잡고선 신음하고 있었다.
나는 ‘큰누나의 최대 성감도 클리토리스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여가며 열심히 입을 놀렸다.
큰누나의 애액이 입안 가득 고여 들었고 나는 그것을 꿀처럼 달게 들이 마셨다.
내 입과 혀가 그녀의 보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핥고 빨아댔다.
나의 애무에 큰누나의 클리토리스가 발갛게 몸을 붉히며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나는 표피 밖으로 고개를 내민 큰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아아... 승하야아아아... 안돼에에에.... 아아아 그러면 나... 아아아”
큰누나가 나의 머리카락을 아프게 움켜 잡으며 몸을 떨었다.
그녀가 나의 커닐링거스에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에 오른 모양이였다.
나는 채연이 누나와의 관계로 여자는 꼭 삽입이 아니더라도 절정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단순한 음핵, 클리토리스의 애무만으로도 여자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였다.
채연이 누나를 통해 알았던 사실을 큰누나로부터 다시 한번 확인하는 셈이였다.
큰누나의 오르가즘과 동시에 다량의 애액이 질 속에서부터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게 보였다.
나는 허벅지를 타고 내리는 그녀의 애액을 핥아 준 후 털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는 둔덕에 코를 박고 그녀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큰누나의 몸은 그때까지도 간간히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누나! 하고싶어. 나 이제 큰누나랑 할래”
나는 큰누나의 털숲에 코를 비비며 말했다.
하지만 큰누나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누나 해도되지? 응?”
나는 그 말을 실현시킬 것처럼 일어나 자지를 잡고 큰누나의 보지에 스윽스윽 문질러댔다.
조금전 나의 커닐링거스에 잔뜩 흥분해 있던 그녀의 보지에 나의 달아오른 자지가 닿자 큰누나가 또 다시 몸을 떨어댔다.
“누나 나 들어간다? 내꺼 넣어도 되지?”
“승하야 잠깐만...”
내가 한 손으로 큰누나의 보지를 벌리고 다른 한 손으론 자지를 잡아 그녀의 구멍에 조준하려는 찰나에 큰누나가 엉덩이를 뒤로 빼며 다급하게 나를 불렀다.
그 바람에 애써 조준했던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그녀의 보지와 내 자지의 간격이 멀어지고 말았다.
“왜? 누나 나 미치겠단 말야. 제발 하자 응?”
“승하 너.. 지금까지 채연이랑 그래왔으면서 이젠 나랑 또 그러겠다는거야?”
“응.. 당연하지. 어쩌다 내가 배를 잘못 타서 엉뚱한 방향으로 갔지만 이제 큰누나라는 걸 알았으니 더 늦기전에 제대로 옮겨 타야지. 안그래? 큰누나인걸 알았으니까 이젠 큰누나랑 하는게 옳은거지.”
큰누나를 설득시키 듯 그렇게 말하고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내쪽으로 잡아당겼다.
그러자 껄덕이는 내 자지와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보지가 맞닿았고 나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으려했다.
그런데 서 있는 자세라 그런지 자지를 그녀의 구멍 속으로 밀어넣는게 쉽지가 않았다.
조준이 잘 되지 않았고 삽입을 하는데도 어려웠다.
“누나! 서서 할려니까 잘 안들어간다. 누나 식탁에 앉아볼래? 아니면 바닥에 눕던지..”
애액으로 흠뻑 젖은 큰누나의 보지를 자지로 스윽스윽 계속해서 문지르며 나는 그녀에게 부탁하듯 말했다.
하지만 큰누나는 그럴 생각이 전혀없는 듯 아무런 대답도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하는 수 없이 그녀의 한쪽 다리를 번쩍 들어 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가 벌어지며 구멍이 정확하게 보였다.
나는 벌어진 그녀의 보지 구멍을 보며 자지를 조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 자지가 막 그녀의 구멍 속으로 들어갈려는 순간 큰누나가 또 다시 엉덩이를 빼며 나를 밀쳐내는게 아닌가.
“승하야 잠깐만... 내가 언제 그게 나라고 했어? 그게 정말 나라고 생각하는거니?”
큰누나는 그렇게 말하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있었다.
그녀의 태도에 나는 짜증과 화가 치밀어 올랐다.
도대체 그럼 그녀가 아니면 누구란 말인가?
뻔뻔한건지 아니면 내숭을 떠는건지 도무지 종 잡을 수가 없는 그녀였다.
여자들이란 왜들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존재들인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게 여자였다.
“누나! 내가 바본 줄 알아? 꼭 콩이다 팥이다 말을 해줘야 아는 줄 아냐구?”
나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에 몸까지 흔들며 소리쳤다.
가뜩이나 성이나 껄덕대던 자지가 더욱 심하게 흔들리며 꼴사나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큰누나는 그런 나의 자지를 보며 순간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더니 내가 잡을세도 없이 곧장 2층으로 달아나 버렸다.
그녀가 달아난 뒤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한동안 그대로 서 있다 내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러나 해소되지 않은 욕구는 좀처럼 가라앉지를 않았다.
나는 하는 수 없이 큰누나에게 다시 사정해 보기로 마음을 먹고 그녀의 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큰누나는 내가 올 것이라는 걸 이미 알기나 한 듯 방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있었다.
“누나! 문 좀 열어봐. 누나한테 할 말이 있어서 그래 응?”
“안돼! 할 말 있다고 해놓고선 그거 할려고 그러지? 내가 모를 줄 알고... 호호호”
큰누나는 나의 속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놀리듯 웃으며 말했다.
나이가 많은 큰누나는 노련했다.
내 마음을 벌써 다 눈치채고 있었으니 말이다.
“누나! 나 누나랑 그거 안할게. 대신 내꺼 한번만 만져주라. 응? 만져주기만 하면 안돼?”
정말이였다.
나는 큰누나와 섹스를 할 수 없다면 그녀에게 펠라치오라도 받고 싶었다.
내 자지를 그녀의 질 속에 끼워 넣고 박음질을 하는게 제일 좋지만 뭐 그게 허락이 안된다면 어쩌겠는가 다른 방법으로라도 해결을 해야지.
아랫입이나 윗입이나 어차피 입은 다 같은 입이니 보지에 박을 수 없다면 그녀의 입속이라도 넣을 수 밖에...
그렇게라도 해달라고 그녀에게 사정하는 수 밖에 없는 일이였다.
그러나 큰누나는 나의 그런 기대마저도 무참히 무너뜨리고 말았다.
“안돼! 만져주면 넣게 해달라고 할게 뻔한데 그런 위험부담은 사양하겠어. 그러니 승하 너도 그만 보채고 포기해.”
나는 그녀의 방문 앞에 주저 앉고 말았다.
성난 자지를 부여 잡은 채로...
아무래도 큰누나와는 쉽지 않을거 같았다.
애당초 큰누나와 어떻게 해보겠다고 생각한거 자체가 무리였는지도 모르겠다.
채연이 누나 하나로 만족해야지 언감생심 감히 큰누나까지 먹으려 들다니...
내가 너무 염치가 없었나 보다.
‘역시 채연이 누나 밖에 없어. 나중에 채연이 누나한테 해달라고 해야지’
나는 그렇게 체념의 말을 속으로 중얼거리며 쓸쓸히 내 방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어서 빨리 채연이 누나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미우나 고우나해도 나에겐 역시 채연이 누나 뿐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큰누나의 태도였다.
정말 큰누나를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도대체 어쩔 생각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내 방에 들어와 나랑 섹스를 할 땐 언제고 왜 이제와선 저토록 안된다고 펄쩍펄쩍 뛰어대는 것인지...
‘쳇! 큰누나가 안해주면 채연이 누나랑 계속 하는거지 뭐. 내 딴엔 생각해서 자기랑 할려고 한건데 그렇게 펄쩍 뛸 건 뭐람. 내가 오럴까지 해줬건만... 내가 해주니까 좋아해놓고선... 에잇 나도 모르겠다’
나는 더 이상 골치 아프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큰누나의 일은 큰누나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기로 했다.
어차피 나와 채연이 누나와의 일을 큰누나가 다른 누나들이나 가족들에게 발설할 일은 없을테니 나로선 밑질게 전혀 없는 일이였다.
채연이 누나와도 계속해서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싫다는 큰누나랑 힘들게 씨름 하느니 나 좋다는 채연이 누나랑 실컷 하면 되는거 아니겠냐구.
그날 저녁 수능시험을 끝내고 돌아 온 채연이 누나는 예상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좋아라하며 걱정할 거 없다고 부모님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그녀는 내게만 살짝 “이제 시험도 끝났고 결과도 좋으니까 마음 놓고 너랑 놀 수 있어. 호호호” 하며 은밀하게 속삭였다.
나는 그런 채연이 누나에게 싱긋 웃어주며 그녀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를 표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나는 큰누나의 눈치를 힐끔힐끔 살필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신경을 안쓴다고 해도 저절로 신경이 쓰여지고 있었던 것이였다.
“근데 언니는 왜 안올라가? 내일 수업 없어?”
2층 거실에 앉아 있는 큰누나에게 채연이 누나가 다소 불만스러운 듯한 말투로 말했다.
그녀는 나와 황홀한 밤(?)을 즐기며 보내고 싶은데 큰누나가 있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게 못마땅한 모양이였다.
채연이 누나의 속마음이 내게 뻔히 보였다.
큰누나 역시 그런 채연이 누나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간파한 듯 잠시 나를 힐끔 쳐다보며 고개를 살짝 내저었다.
그러나 채연이 누나는 그런 큰누나를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듯 했다.
“수업은 있지만 졸업반이라 좀 빠져도 상관없어”
“졸업반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지. 더구나 큰언닌 재수를 해서 남보다 한해 늦잖아. 그럼 더 열심히 해야 하는거 아냐? 유종의 미라는 것도 있잖아. 수업 열심히 들으면 교수님도 좋게 볼거고 그러면 좋은 취직 자리를 알선해 줄 수도 있는거 아냐? 어차피 졸업해도 바로 결혼할거 아니면 취직해야잖아”
채연이 누나의 말은 구구절절 옳은 말이였고 큰누나를 엄청 생각해 하는 말같았지만 그녀의 속마음을 잘 알고 있는 나는 그녀의 말에 피식 웃음이 새어 나왔다.
그녀는 큰누나를 생각하는 척하면서 은근히 원망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채연이 누나는 서울에 올라가지 않고 나와 그녀 사이에 훼방 아닌 훼방꾼이 된 큰누나가 너무도 못마땅한 모양이였다.
그런 채연이 누나의 속마음을 모를리 없는 큰누나가 어이없다는 듯 채연이 누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왜? 내가 뭐 틀린 말했어?”
“아니 말은 맞는 말인데... 왠지 니 말투에 가시가 돋힌 것처럼 들려서 말야. 왜그런지 순수하게 날 걱정해서 하는 말같이 들리지가 않네.”
“참나 기가막혀서. 언니 사람이 왜그래? 기껏 생각해서 말을 해주는데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면 어떻게 해? 이제 곧 사회생활 할 사람이 그렇게 이해심이 없고 융통성이 없어서 어떻게 해? 정말 걱정이다.”
“뭐야? 이게 정말 버르장머리없이... 니가 지금 어따대고 그딴 소리를 하는거야? 쪼끄만게 까불고 있어. 내가 아무려면 너보다 못할까봐 그런 말을 하니? 내가 아무리 못해도 너보단 훨씬 나아.”
큰누나와 채연이 누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고 있었다.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두 자매간에 어쩐 일인지...
채연이 누나가 한살 위인 채린이 누나와 성격이 좋은 작은 누나에게 간간히 대들고 버릇없이 구는걸 보기는 했으나 큰누나에게 이렇게 대드는건 처음이였다.
나와의 시간을 방해 받은게 그녀에겐 그렇게도 억울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큰누나 역시 이상하리만치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나와 채연이 누나 사이를 이미 알고 있는 그녀로선 채연이 누나의 의도가 불순하게 느껴져 불쾌했던 모양이였다.
나는 큰누나와 채연이 누나를 보면서 바짝 긴장했다.
이러다 불똥이 나한테 튀는게 아닌가싶어 은근히 걱정이 되었던 것이였다.
“누가 언니더러 나보다 못하댔어? 내가 언제 언니보다 잘났다고 그랬어? 사람이 말을 참 이상하게 받아 들이네. 일도 없는데 서울 올라가서 수업이나 착실히 받으라는데 그 말이 뭐가 그렇게 기분 나쁘다고 그래?”
“남이사 서울에 올라가던말던 니가 무슨 상관이야? 나를 서울 못 보내서 아주 안달을 하는구나. 그리고 이 집이 니 집이야? 내가 지금 니 집에 내려와 있니? 우리집에 내려와 있는데 내가 왜 너한테 이런 잔소리를 들어야 하니?”
큰누나와 채연이 누나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큰누나와 채연이 누나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나는 기분이 묘했다.
큰누나와 채연이 누나의 싸움이 나때문인 것처럼 생각되어지는 것이였다.
두 자매가 나 때문에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엔 그녀들이 나를 두고 싸우는 것처럼 느껴졌다.
마치 나를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그것은 나의 과장된 억지고 착각일테지만....
“알았어. 그만할게. 말 안하면 되잖아. 됐지?”
“지금 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이게 막내라고 오냐오냐 해줬더니 정말 버릇없이 구네. 너 이 언니가 우습게 보여? 지금 나랑 장난하니? 제대로 사과해 그리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러지마. 한번만 더 이러면 그땐 정말 가만히 안놔둬. 알았어?”
“........”
“왜 말이 없어? 싫어? 기분 나쁘다는거야? 끝까지 해보겠다는 거야?”
큰누나는 정말 화가 많이 난 모양이였다.
그녀의 얼굴 표정이 정말로 무서웠다.
나는 이러다 정말 큰일 날것만 같아 불안하기 시작했다.
채연이 누나가 더 이상 대들지 않고 잠시 조용히 있어주는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채연이 누나는 끝내 큰누나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채연이 누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 그냥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저게 정말! 야! 한 채연... 너 이리 못와? 언니한테 당장 사과 못해?”
“누나! 누나가 참아. 채연이 누나 성격 큰누나도 잘 알잖아. 큰누나가 한번 봐줘. 오늘 시험 치느라 고생했잖아. 이번엔 그냥 넘어가주고 다음에 또 그러면 그때 혼내줘 응?”
나는 채연이 누나에게 당장 달려 갈려는 큰누나를 붙잡으며 그렇게 말했다.
그런데 붙잡다고 붙잡은 것이 하필이면 그녀의 가슴을 잡은 것이 아닌가.
손 안에 전해져오는 물컹한 감촉을 느끼며 나는 나도 모르게 손을 쥐었다 폈다하며 그녀의 가슴을 만지작거렸다.
나의 행동에 큰누나가 깜짝 놀라며 눈을 희둥그레 떴다.
큰누나는 채연이 누나가 사라진 방과 나를 번갈아 쳐다보면서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틈을 타 계속해서 그녀의 가슴을 지분거렸다.
완전히 성숙한 풍만한 처녀의 가슴은 너무도 감촉이 좋았다.
나의 나머지 한 손도 천천히 그녀의 가슴으로 향했다.
“누나!....”
두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조용하고 은밀한 목소리로 큰누나를 불렀다.
나의 부름에는 그녀를 향한 욕망과 갈구가 섞여 있었다.
체념했던 큰누나에 대한 욕망이 다시 솟구쳐 올라왔다.
하지만 그런 나를 큰누나는 냉정하게 뿌리쳤다.
“승하 너도 그만 들어가 자.”
“누나!....”
나는 그녀의 말에 좌절하고 말았다.
역시 큰누나와는 안되는거였다.
그녀가 나와 밤을 보낸 것은 아마 어쩌면 그녀의 실수였는지도 모른다.
그날 그녀는 꽤나 많은 술을 마셨으니 말이다.
두 번 다시는 그런 실수를 안할려는게 그녀의 속마음일지도 모르는 일이였다.
계속되는 나의 설득과 유혹에도 이렇듯 완강한 태도를 보이는 걸 보면 말이다.

“승하야... 승하야 일어나봐”
잠이 설풋 든 나를 누군가가 흔들며 깨웠다.
나는 졸리운 눈을 억지스레 뜨고 나를 깨운 사람을 바라봤다.
그런데...
나는 깜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말았다.
나를 깨운 사람이 다름 아닌 큰누나였던 것이다.
갑작스럽게 가슴이 벅차 오르고 맥박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온 몸의 피가 뜨겁게 달궈지고 심장이 터져 나갈 것처럼 쿵쾅거렸다.
기대와 설레임이 짜릿한 흥분을 느끼게 했다.
“누나! 큰누나가 이 밤에 어쩐 일이야?”
“응... 너한테 할 말이 있어서... 아무래도 꼭 해야할거 같아서 말이야.”
“그래?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늦은 시간에 누나가 내 방에 들어오니까 기분이 묘하다. 괜히 떨려. 헤헤”
나는 그렇게 말하며 버릇처럼 또 그녀의 가슴을 살며시 쥐어 잡았다.
그러자 큰누나가 ‘휴우’ 하고 한숨을 내뱉고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승하야! 넌 어떻게된게 기회만 있으면 이러니? 정말 못말리겠구나”
큰누나는 계속되는 나의 지분거림에 자포자기하며 말했다.
그녀는 내가 그녀의 가슴을 만지는 것을 더 이상 만류하지 않았다.
나는 그것에 용기를 얻어 그녀의 티셔츠 안으로 살며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리곤 손을 그녀의 등 뒤로 돌려 브래지어 훅을 찾아 끌러냈다.
브래지어가 어깨에 걸린 채 아슬아슬하게 흔들렸다.
떨리는 내 손이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손 안에 흘러 넘치도록 움켜 잡았다.
“승하야! 누나가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말야....”
큰누나가 막 말을 시작하려는데 바깥에서 방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와 큰누나의 놀란 두 쌍의 눈이 서로 마주쳤다.
긴장과 공포가 우리를 휩싸고 돌았다.
나의 방문 고리가 살며시 돌아가는 순간 나는 큰누나에게 침대 아래로 내려가라고 손짓을 했고 큰누나는 재빨리 침대 아래로 내려가 몸을 숨겼다.
큰누나는 내 방 창문 밑 벽과 내 침대 사이 조그만 틈 바구니에 몸을 숨긴 채 잔뜩 긴장하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가슴을 쓸어 내렸다.
“승하야!”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키지 못한 채 잔뜩 긴장하고 있던 나에게 채연이 누나가 다가왔다.
등줄기에 식은 땀 한 줄기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채연이 누나는 내 침대 위로 올라오더니 언제나처럼 손을 내 팬티 속으로 쑤욱 집어 넣고는 나의 자지와 불알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누나... ”

yasul[야설] 럭키보이10 - 꿩먹고 알먹고 2화


“안자고 왜 일어나 있어? 나 기다린거야?”

“어? 으응.. 아니 그냥 잠이 깼어. 누나는 시험쳐서 피곤하지 않아? 일찍 자지 않고선...”
“시험도 끝났는데 어떻게 그냥 자? 오늘은 절대로 그냥 못자지. 호호호”
채연이 누나가 내 품에 안겨들며 다정하게 속삭였다.
그리곤 내 자지를 잡아 팬티 바깥으로 꺼냈다.
그녀는 숨겨놓은 자신의 보물을 남몰래 꺼내서 보는 것처럼 밖으로 끄집어 낸 내 자지를 너무나 흐뭇하게 바라보며 좋아라하고 있었다.
내 자지가 애지중지하는 귀한 장난감이라도 되는 양 이리 만져보고 저리 만져보고, 당겼다 놨다, 흔들며 훓고 쓸고,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놀며 즐겨워 했다.
“누나! 그만 좀 만져. 왜 이렇게 만져대? 이러다 큰누나라도 들어오면 어쩔려구 그래?”
나는 침대와 벽 사이에 몸을 숨기고 있는 큰누나를 의식하여 채연이 누나를 그만두게 할 양으로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채연이 누나는 전혀 그럴 의사가 없는지 나의 말에도 불과하고 여전히 내 자지와 불알을 가지고 놀아댔다.
큰누나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는 그녀로선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몰랐다.
“아이 뭐 어때? 만진다고 닳아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내가 만져주면 이렇게 커지고 단단해지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단말야. 자꾸 보고 싶고 만지고 싶은걸 어떡해.”
채연이 누나는 정말 내 자지가 신기하고 좋아서 못견디겠다는 듯 내 자지를 꼬옥 쥐고선 몸까지 흔들어대며 그렇게 말했다.
교태와 아양을 부려대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재밌게 느껴져 나는 순간 미칠 듯한 욕정을 느끼고야 말았다.
당장이라도 그녀를 자빠뜨려서 다리를 잡아 벌린 후 그 속으로 내 자지를 힘껏 밀어 넣어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으나 큰누나 때문에 차마 그러지 못하고 억지로 참아내야만 했다.
하지만 한번 일어난 욕정은 그렇게 쉽게 누를 수 있는게 아니였기에 그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였다.
더구나 채연이 누나가 계속해서 나를 자극하며 충동질 해대는데야 오죽할까.
“그래도 큰누나가 바로 앞방에 있는데 조심해야지. 이러다 들키면 어쩔려구 그래? 더구나 아까 누나랑 말다툼까지 했잖아. 큰누나한텐 왜그런거야? 그런적 한번도 없었잖아”
“아이 몰라... 큰언니 때문에 짜증나 죽겠어. 니꺼 보고 만지고 싶어 죽겠는데 언니가 있으니까 그렇게 못하잖아. 눈치는 밥말아 먹었는지... 아이씨 뭐하러 내려왔나 몰라.”
“킥... 그렇게 좋아? 내 자지가 그렇게 보고 싶고 만지고 싶어?”
“응... 나 이제 니꺼 안보면 눈에 가시가 돋히고 니꺼 안만지면 손이 굳을거 같애. 헤헤”
“그래? 그럼... 그렇게 좋으면 한번 빨아볼래? 입으로 빨면 더 좋을걸..”
나는 채연이 누나의 말과 행동에 더 이상 욕구를 참지 못하고 그녀에게 그렇게 은밀하게 속삭였다.
물론 큰누나에게 들리지 않게하기위해 일부러 채연이 누나의 귓가에 입을 대고 최대한 작은 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한 것이였다.
나의 속삭임에 채연이 누나가 순간 당황하며 얼굴을 발갛게 붉혔다.
평소 그녀답지않게 수줍어하는 모습이 여성스럽고 아주 귀엽게 보였다.
“해줄래? 내꺼 빨아줄래?”
“아이... 싫어”
“왜? 내꺼 좋다며? 그렇게 좋다면서 한번 못 빨아줘? 나는 누나랑 할때마다 누나꺼 빨아주잖아. 그럼 누나도 한번쯤은 해줘야 하는거 아냐? 더구나 누나가 만져서 이렇게 커졌는데 누나가 책임져야 할 거 아냐?”
나는 큰누나에게 들리지 않도록 하려고 애쓰며 작은 목소리로 채연이 누나에게 말했지만 더 이상 귓가에 대고 속삭이지는 않았다.
아무리 작은 소리로 말한다하더라도 나와 채연이 누나의 대화가 큰누나에게 들리지 않을 리가 없었다.
큰누나가 몸을 숨긴 바로 그 침대 위에서 우리들이 나누는 소리가 어찌 그녀에게 들리지 않겠는가 말이다.
처음엔 큰누나가 나와 채연이 누나의 대화를 듣고 있다는게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워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큰누나가 지금 나와 채연이 누나가 나누는 이야기들을 전부 듣고 있을거라는 사실이 왠지모르게 더 야릇하고 짜릿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와 채연이 누나의 은밀하고 야한 속삭임들을 직접 듣고 있을 큰누나를 생각하니 더욱 흥분이 되는 것이였다.
눈으로 보지 못한채 소리만 듣는게 오히려 더 자극적일 수 있었다.
왜냐하면 소리를 들으면서 그 소리에 대해 상상을 하게 될 것이니까 말이다.
인간의 상상력이란 무궁무진한 것이 아닌가.
더구나 남녀간의 육체의 향연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을 큰누나라면 나와 채연이 누나가 나누는 이야기만으로도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것이였다.
큰누나도 사람이니 나와 채연이 누나가 나누는 이야기들을 듣는다면 틀림없이 자극을 받을 것이였고 그러다보면 그녀 나름대로 또 상상을 하게 될 것이였다.
나와 채연이 누나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상상하며 그녀도 흥분할 것이 분명했다.
“이렇게 큰걸 어떻게 입에 다 넣어? 빨다가 숨막혀 죽으라고?”
“죽긴 왜 죽어? 그러니까 요령껏 빨아야지. 숨이 막히도록 누가 자지를 입안에 넣으래? 조금씩 조금씩 핥고 빨면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면 돼. 할 수 있겠지?”
“몰라. 그냥 해보는거지 뭐. 근데말야. 내가 니꺼 빨아주면 너도 해줄거야?”
“으응? 뭘?”
“너도 내꺼 입으로 해줄거냐구?”
채연이 누나가 눈망울을 빛내며 내게 물었다.
나는 그녀의 그런 모습에 피식 웃음을 흘렀다.
나의 오럴에 그녀가 맛을 들여도 단단히 들인게 분명했다.
이렇게 그녀가 먼저 원할정도로 채연이 누나는 나의 오럴이 좋았었나 보다.
여자들은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사람마다 다 틀린 모양이다.
채연이 누나는 내가 입으로 해주는걸 너무 좋아했다.
“봐서... 누나가 내꺼 잘 빨아주면 나도 누나꺼 잘 빨아줄게. 그러니까 어서해줘”
나는 그렇게 말하고 침대에 벌렁 누워 버렸다.
큰누나도 지금 우리가 무얼 하는지 알테지...
그녀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모르긴해도 분명 엄청 흥분하고 있을게 분명했다.
나는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살며시 눈을 감았다.
‘큰누나... 기분이 어때? 너무 자극적이지? 흥분되지? 크크크’
“그럼 니가 가르쳐줘.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해주면 내가 그대로 해줄게”
“알았어. 일단 누나 입을 벌리고 내 자지를 입속으로 밀어 넣어. 그리고 하드 빨 듯이 머리를 움직여서 내 자지를 빠는거야. 알았지. 어서해줘”
나는 채연이 누나에게 지시를 하듯 그렇게 말한 후 베개를 머리 밑에 넣고 그 위에 팔 베개를 하고 누워 채연이 누나가 오럴을 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잠시 후 채연이 누나가 나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선 입으로 조심스럽게 넣기 시작했다.
촉촉하고 따뜻한 입안의 느낌과 부드러운 혀의 감촉을 자지로 느끼며 나는 짜릿한 쾌감에 전율했다.
채연이 누나는 내가 하라는대로 내 자지를 입 속에 넣고 머리를 앞뒤로 까딱까딱 움직이며 정말 하드 빨 듯이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 누나...”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탄성같은 신음이 터져나왔다.
자지가 따뜻하고 촉촉한 그녀의 입속에서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다.
나는 두 손으로 채연이 누나의 머리를 감싸안으며 나의 엉덩이를 들썩여 그녀의 사까시를 도왔다.
“읍... 으읍... ”
그런데 내가 엉덩이를 너무 심하게 들썩였는지 채연이 누나가 목막힌 소리를 내뱉으며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어댔다.
그녀의 태도에 나는 엉덩이를 바닥에 얌전히 내려 놓으며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살짝 빼주었다.
“아 목구멍 막혀 죽을 뻔 했네... 그렇게 깊숙이 집어 넣으면 어떻게 해? 나 목 찔러 죽일셈이야?”
“어... 미안 누나.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됐어. 이제 안그럴게. 자 다시 해줘. ‘아’ 해봐”
나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서서 그녀의 침이 묻어 축축해진 자지를 잡아 그녀의 입술을 툭툭치며 말했다.
내가 일어난 것은 큰누나에게 채연이 누나가 나의 자지를 빠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였다.
하지만 나의 그런 의도를 전혀 모르는 채연이 누나는 그녀가 내 자지를 쉽게 빨 수 있도록 내가 자신을 배려해 그런 줄 아는지 입가에 미소를 살짝 지으며 ‘아’ 하고 소리내어 입을 쩌억 벌렸다.
내 자지가 벌어진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누나 빨 때 입을 오므리고 빨아봐. 그리고 빨지만 말고 혀로 핥아도 보고... 알았지?”
아직 별다른 펠라치오 기술이 없는 채연이 누나에게 나는 그렇게 지시하며 그녀의 머리를 다시 감싸 안았다.
그녀가 다시 나의 자지를 물고 빨기 시작했다.
내가 가르쳐줘서 그런지 그녀가 입을 잔뜩 오므리며 자지를 빨아들였다.
나는 자지가 그녀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압박감을 느끼며 눈을 힐끔 침대 옆 아래 몸을 숨긴 큰누나를 바라봤다.
큰누나가 좁은 공간 안에서 부자연스런 자세로 누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놀라움과 당혹스러운 빛이 역력한 그녀의 눈과 음흉스런 나의 눈빛이 말없이 서로를 응시하고 있었다.
큰누나의 눈에도 분명 보일 것이다.
채연이 누나가 나의 자지를 빨고 있는 모습이....
그순간 갑작스럽게 야릇한 전율이 전신으로 퍼지며 사정의 긴박함이 느껴졌다.
“아.. 누나 그만... 이러다 싸겠어. 그만 빼..”
채연이 누나가 나의 말에 눈을 치켜뜨며 움직임을 멈췄다.
나는 재빨리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 버렸다.
그녀의 침이 묻어 번들거리는 자지에서 화끈화끈 열이 끓고 있었다.
“그럼 이제 니 차례야. 이젠 니가 나 해줘”
“응 그래 알았어. 얼른 옷벗고 누워.”
나의 말에 채연이 누나가 옷을 벗어 훌쩍훌쩍 던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녀가 옷을 던지는 곳이 큰누나가 누워있는 곳이였다.
나는 채연이 누나의 옷이 큰누나 쪽으로 던져지는 걸 보며 혹시나 큰누나가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어 가슴을 졸여야만 했다.
하지만 내 걱정과는 달리 큰누나는 용케 잘 참아내고 있었다.
마침내 채연이 누나의 옷이 몽땅 벗겨지고 그녀의 하얀 나신이 드러났다.
달빛을 머금은 그녀의 나신이 너무도 유혹적이였다.
“뭘 그렇게 봐... 그만보고 어서 해주기나 해.”
채연이 누나가 두 다리를 쫘악 벌리며 내게 어서 해달라고 재촉했다.
나는 그런 채연이 누나를 보며 ‘그녀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나를 거부하며 완강히 버티던 그녀가 이렇게 밝히는 여자가 되다니...
문득 내가 누나를 완전히 색녀로 버려 놓은건 아닌지 은근히 걱정까지 되었다.
하지만 어쩌랴...
이미 알아버린 쾌락의 맛이란 그녀로서도 결코 참기 힘든 일인 것을...
육체의 쾌락은 너무도 달콤하고 황홀하여 그것을 한번 맛보게 되면 계속 찾게되는게 본능이였다.
이성이란 때론 본능 앞에 너무도 무기력한 것인지도 몰랐다.
쾌락에 길들여져 버린 육체는 본능에 더욱 충실하려 할 뿐 이성을 그리 따르지는 않는 모양이였다.
나도 채연이 누나도 이젠 돌이킬 수가`없었다,
“>?! 누나! 누나 벌썲 젖었네? 누나 언제 이렇게 젖었어=”
M
毁계$바늘챵납0벌븜진 겜녀의(킢 다퇺 사이록 들어겹 내가 채연覲 누나의 보지를`손으로 살짝 벌리몌 섶했다.
채연이 누나의 보괇컿 그녀의 애액으로 정말 흠낭 젖어 있푲다.
내가 뵈무것도 해주지 않?음에도 그녀는 沆써 흥분?여 애액윔 흘령 내슱내고 있었던 것이였덛
나닳 손으로 그녀의 :망嗤?한껏 벌리며 혀를 내밀어(흥건죈 젖은 그삑의 보지를 핥기 시작?닢.
“아아... 으음/.. 사폞은 나... 니 방에 築어올 때부터.n. 으으응... 젖어 있었어.”

“뭐어? 아니 뭘 했길7?그렇게 젖어? 누나도 혹시 자위했어?”
“아이 아니야... 그겔... 아아?.. 아니고... 너랑 하고싶어서... 너랑 할 생괍을 하니까 그렇컮 젖더라구.. 씸아 승하야아아... ”
채연죈 누나는 내가 뒀녀의 보즘멩 잔으널 빨아娜屑 쾡감에 젖은 심음을 내뱉으며 단우 말을 이어갔다.
나는 그녀의 말이 웅삼 놀라웠다.
쑴자가 성적인 접湃이 없이도 스스로 젖어든붡는게 썲기하고 놀라웠던 것이였닦.
火각만으로도 흥:槿臼?애액을 흘리다니...
남자의 자지가 발기하는 것과 똑객은 이퉤가 아닌가 말이다.
나늠 척연이 누나로`인해 또 다샵 사실을 깨닫게 되푲다.
나잉 뤽도짙은 애무에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오르며 튈피 튆존례 튀어 나왔다.
마치 귀두가 음경의 표피 속에서 튀어 나오듯이....
나는 ?분으吐 단단했졨 부풀어 오른 그녀의 음핵적 혀를 꼿꼿하게0세워`눌러주다 鞠아주븀 콟녀의 흥분읜 최댄조에 이르도뙤(했다.
!갰틸틴?&. 흐으으음... 아... 맥... 응,. 응?”
채연이 누나가 달뜬 신음을 터뜨리며 괭훌졇疸??쥐쒜 잡으며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곡 엉덩이를 칠켜 들었다.
准녀의 보지결 위쪽으吐 향하며 내a읕에 딤욱 밀B坪?되었다.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소음순은"양쪽캡로 쫘악 퉨린 후 혀를 그 속으렵 집어 넣엉덛.
허연 애액이 흘렛 넘치는 §녀의 질구에 혀를 밀어 롸어 핥짝이자 내 코가 자연스뿴게 그녀의 음핵에 닿았다.
나는 혀텻 그녀의 질 속을 핥으며 머리를 흔들어 코로 그녀컸 음핵읏 계속해서 자극했다.
〈승하야아아아... 아아아아.. .. 으으으응....”
채연覲 누나의 입에서 비명같은 뮴읊이 터져나왔다.
퀕퀯 그녀의 입을 손으로 偏으며 “쉿.. 조용히...” 하고 말을 한 후 귤녀@?두 다Ŧ를 잡아 훱眼 들었다.
삽읕의`순간이 다가왔음을 채연이 누(럿 씻는지 내가 자신의 다리를 벌7?치켜들자 나를!도와 스스로 엉뎡이를 들어주었4?
그녀의 도움을 받아 나는 내 어깨에 그녀의 다리를 걸치고 켐질 것처럼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자지를 그녀의 질 속읊쀎 밀어 넣었킍.
‘푸얩...쑤걱 .. 쒔걱... 퍼억.. 퍼억..’
자지가 그녀의"질 속윅로 빠져 들억 가자마자 나는 피스톤 퓆동을 시작텨다.
조여드는 그녀의 질벽을 느끼며 힘찬 나의 박음질인 이어졌다.
채연이 누퀕픅 다리가 내 어깨에 걸쳐진 자세닳 그녀읔 엉덩이가 자연스럽캴 올라가는 자세로 내가`그 위에서 읨지를 박아`넣는 형태가 권었다.
그래서훨지 잗지가0더욱 깊숙이 1柳敾?질속을 파고들었다.
그녀의 자궁櫛지 치고들?결는 느낌..
‘질폽질퍽./J 퍼벅퍼벅...’
“아흥.,. 은€?.. 아아아.. 하아눹아...”M
나의 자지가 그녀의 질 в을 파명들때마다 채연이 누낟의 입에서 연속적인 신음이 져나왔다.
귤녀의 엉덩이가 들려져서 그런츙 자직를 박아 넣쨩때마다 나의 먕알이 네룅槿 회음부와 맞닿아 나벧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쬘지와 분알이 동셌에 지속적인 핛극을 받아서핉츙 븀정의 순간이 조격 빨리 다가옭곤 있었다.
죹누나... 나 올려고해... 쌀것같아,.. 누나셋? 누나는 아직 布>? 빨삷하자 누낳〕
나는 그렇게 말하맨"박차를"가해젹다.
이미 잗지 왐리에서부터 뜨꼽운 기운인 치밀쑥 올라오고 있었다.
M
죶아애... 빽도... 아흥龜응... 맧이 해.... 아아>퉤콑
채연핇 누나도 절정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그녀의 @卉ㅀ?텃깻 나의 자지에서 ‘울컥 혂익!’ 하고 정액이 끣져"나왔다.
채연이 누나와 내가 동시에 몫을 떨며 부둥켜 >횡年?
부쌌켜 안은 두졇痔?거큐게`헐떡이며 뜨거쇼 숨먤횔 샄구 토해내고 있었다.
그녀의 절웸과 나의!샌정이 끝나고 ?졇v의 켦운이 빠져 빽가기 시?했다.
언제낏처엿 사정(후에 찾아오는 퀕른G篤?몸이 축 가라앉았다.
“여기서 자고 갈까> 내일으 실컸 읨도 되는덴... 아침에 너 패교 간기전에 나랑 또 하고 가”

채연이 누나는 방금 쑞스를 나누었음에도 불과하고 나의 몸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잗어나 앉으① 椰누나의 몸 위에 던젯진(채연훠 누나의 옷가지들을 그녀가 먼저 챙기전에 얼른 僧겨 들었다.-
그리고 티슈를 뽑아 애액과 정액으로 지저분해진 그녀의 만지를 대충 쇰씸텍 후 8뽀??
“안돼 누낳! 잠핛 누나 방에 가샵 자. 내 방에서 코다가 딩키면 어쩔려구 그래; 더구녠 큰누나까지 와휘닳데... 너무!위험해. 누나도 우리 사覲를 폎른 사람에곯 들키고$싶지씸지? 그랫니까 웁른 눈나 밭으로 가.”

나는 그렇님 갱하며 채연€?누나툎 침대에서 급하게 끌어년겟.
그녀의 옷컿지뺡을 둘둘 말아"그녀에게 쥐어준 邇 그?를 방문으로 이끌었다.
빎존은 공간에서 끙끙늪며 고생하고 있찰 큰누나를 생?눹니 측은지심乭 생단나 다급해졌던 것이였다.?짚연이 누낟를 빨릭 내보내야8?했다.
?
“아이참... 그럼 새벽에 일찍 내 방으로 컿몽 둡잇아. 왜 자꾸 가라뀄 그래?"언제4?나랑 젾이 못자서"안달이더니... 네새 를음이 븝했어?”
“아냐 누나! 그런게 아셴고 諾누랴가 와있잎아. 방심으 금물이야. 衾나깨괭 조심해야 한다고... 대신 내가 내일 또 해續게.. 알았지? 그러니까 및만 빗채깊 이제 그만 가서 자”
나느 가지 않으쀁붋 채연覲 누나를 억지로 끌고 准녀의 방으로 갔뒝.
하지만 방에 가서도 @梶?자깊 가라며 보춥고 매달리는 그념!때문에 겹국 진하게 핥번 더 셀스벧 해?8?했다>
채연켈 누나는 나와 한번의 정사를 더 랴눈 ? 잠잠해햢덤니 곧 褻이 들었다.
나는 그녀가 싹전 잠든$후에야 그녀의 방을 빠져 나와 나일 방으로 돌아올 수가 있빚다.
내가 방으로 돌아왔을 때$큰누나는 침대 위에 무릎을 세우깊 다소곳이0앉아 ?8?기붪리고 @羚渼천?그 모습이 꼭 바람난 남펴을 기다?는 여헮의 모습찾럼 뻗여 나를 은근히 설레이꾈 만들엎다.
“눈나 미안... 많이 기솝렸囚?”
나는 큰누나(곁錫로 솝가가졑만?다정하게 폆삭였다.
“너... 채연이랑 또 했츙?”

“으응; 어... 춥연이 누나가졛溝?보채서말야. 근데 누나뇟 그걸 어떻게 알았어? 봤욐?”
“아니... 밖에서 다 들랐어. 니가 하Ⅵ 안오길㎕ 살짝`가봤더니 소갖가 들覇더라고 그래서 알았어... 
“응...(그랬구나 히히...”
*는 Eゴ㈂た“?나와 채연이 누나가0관곌를 가지는 걸 뎀켰다는 민망학과 부끄㎡움보다는 그녀가 우리를 엿들으며 과연 무=?상상을 하고 앓厠 기분이였을까 하는 생각에 긱분잔 묘했다.
큰누나가 흥봉했을까;
채연이 누나가 내 자지를 빗늘 걸 보고 나륙 섹스하는걸 봐을때 어떤 긍분이였을까?
나와 채연이 누嗟가 섹스하는걸 보면서 혹시 질투하직는 않았을까?
나는 컣가지 추측과 상상듄을 하며`혼€美맛?생각에 빠져 들었다.
하지만 내가 혼픝만의 생컗에 빠져b황홀학 할때 큰누나의 차분한 목소리깹 蓄려왔다.
“승하 너... 어떻게 권? 수가 있4? 채연핇랑 이겍 그러면 안되잖아. 채연이가 아닌 걸 뻔흽 알멜서 어떻게$그러니??
줎그럼 ?떻게 해? 섄나도 봤잖아.0횆연이 누나가 보채는晁... 채연이 누나가 원하@附퉤?
빽도 모든 븀실을 알면댄 춥윭이 누나와 계속 관계를 가지는 나 자신覲 결코 정뇻하垂 못하다는걸 잘 알고 잃었기에 큰누나의 핑휫에 §렇겔 채연이 尺나의 핑계를 대었다.
마치 채연이 누나가 원하고 보채서 어쩔 수 없이 綜계를 맺은 것처럼 말이다.
하많 嗟의0졫런 어죵잖은 핑계에 큰누*가 쉽게 넘어갈 리가 없었다.
“채연이뇟 원해딤 및러면 안되지. 이제 넌 胛연이랑 멄계를 끊어야 돼. 더 이상 채연이? 그㎝면 안된다고 옹겠니? 당장 그만둬”
“그럼$누나가"해줄거야? 채랸이 누나ㆋ 안하면 큰누나가 채윭이 尺나졃戮?나랑 厘줄거냐뫖”
“뭐?”

나의 물음에 큰누나가 놀라며"황곁하다는 듯 반문했다.
큰누나로서는 나의 그7?말이 참 얼토당토 않게 여겨지고 뻔뻔?럽게 여겨졌을 것잔다.
내가 생컿해도 그런데 큰누나야 오죽할까만은 그래럿 나4?굽히지 않았다.
닙안에 넣은 행운을 어떻게 ?기하겠는가 말이다.
이미 알거 다 알고 맛 볼대로 다 맛 봐버린 일인데 이제와서 어떻게 그걸 마다하겠는가.
절대로 안될 일이였다.
“난 이제 여자를 알아버렸어. 섹스의 맛을 다 알아버렸다고. 채연이 누나도 마찬가지야. 우린 이미 물건너 간거야. 하지만 큰누나가 만약 채연이 누나대신 나랑 해준다면 지금이라도 되돌려 보도록 노력할 순 있어. 모든건 큰누나한테 달린거지”
“.........”
나의 말에 큰누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뭔가를 골똘히 생각할 뿐이였다.
나는 그녀의 그런 모습이 망설임이라 생각을 하고 그녀의 생각을 내가 원하는 쪽으로 바꾸기 위해 다시 한번 말을 이었다.
“큰누나가 도와준다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어. 어차피 처음이 큰누나였으니까 지금부터라도 채연이 누나와의 관계를 끊고 큰누나와 새로 시작하면 되는거지 뭐.”
나는 엄포를 놓듯 그렇게 큰누나에게 말했다.
모든게 다 큰누나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도록 말한 것이였다.
“승하 니 말은 내가 안해주면 계속 채연이와 관계를 가지겠다는거니? 채연이가 아니였다는걸 다 알면서도?”
“응... 안될거 없잖아. 어차피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는데 앞으로 계속 그런다고해서 뭐가 달라져? 채연이 누나가 싫다고 한다면 모를까 채연이 누나도 날 원하는데 뭐가 문제야?”
“그럼 그날 너랑 진짜로 관계를 가진 사람은 어떡하니? 너 나중 일은 생각 안해봤어? 이렇게 계속 채연이랑 관계를 가지면 나중에는 어떻게 할건데? 채연이랑 결혼이라도 할거야? 끝까지 채연이랑 함께 할 수 있어?”
큰누나의 말에 나는 잠시 심란해졌다.
그녀의 말도 틀린 말은 아니였다.
솔직히 나는 나중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않았다.
지금 당장의 쾌락만 좋았을 뿐이였지 한번도 채연이 누나와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지않았던 것이였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굳이 그걸 미리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
어차피 일은 벌어진거고 나도 채연이 누나도 서로 좋아서 하는건데 나중에 가서 별 문제가 있을까 싶었던 것이였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아직 닥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그때 일은 그때가서 또 고민하면 되는거 아니겠는가 말이다.
하지만 나는 큰누나에게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괜히 그런 말을 꺼내봐야 내게 유리할 건 없을테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큰누나가 도와줘야지. 채연이 누나랑 관계를 끊을려면 그 방법밖에 없어. 이미 알아버린 섹스의 묘미를 난덜 어쩌겠어? 채연이 누나랑 내가 관계를 가지는게 싫으면 큰누나가 대신 해줘. 그게 안된다면 나도 할 수 없고”
“..........”
나의 말에 큰누나는 묵묵부답이였다.
채연이 누나랑 내가 관계를 계속 가지는 건 옳은 일이 아닌데다 그녀로서도 결코 달갑지않은 일일게 틀림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선뜻 ‘내가 해줄테니 그러지마’ 하고 말하기도 그럴테고...
큰누나로서도 고민스러운 모양이였다.
“누나! 채연이 누나랑 내가 관계를 계속 가지는거 싫지? 그거 옳지 않잖아. 누나 말대로 나중에 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말야. 그러니까 큰누나가 도와줘. 채연이 누나랑 하는 것보다 큰누나랑 하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겠어? 나중 일도 그렇고말야”
나의 말에 큰누나가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녀도 이젠 나의 말에 어느정도 수긍을 하는 눈치였다.
드디어 큰누나가 내게 넘어오기 시작하는 모양이였다.
‘큰누나가 넘어온다... 넘어와...’
‘큰누나랑 내가 한다... 큰누랑 내가 해....’
나는 주문을 외듯 그렇게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 마침내...
큰누나의 입에서 내가 원하는 말이 나왔다.
“그래... 니 말대로 채연이보다는 내가 낫겠다. 나중에 일이 커지지도 않을테고... 하지만 그렇다고 너랑 내가...”
‘야호’
나는 속으로 크게 한번 소리쳤다.
원하던 것을 얻었을 때의 기쁨이란...
“누나! 뭘 그렇게 걱정하고 고민해? 일이란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거야. 하하하”
나는 큰누나를 안고 침대 위로 쓰러졌다.
채연이 누나와 정사를 나눈 알몸 그대로....
나의 입술이 그녀의 목덜미를 덮치고 손이 그녀의 잠옷 바지 속으로 비집고 들어갔다.
“승하야! 그렇다고 갑자기 이러는건 읍... 으읍...”
목덜미를 지분거리던 나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쳐 버렸다.
뭔가를 말하려던 그녀의 입에선 더 이상 아무런 말도 새어 나오지 않았다.
나의 손이 그녀의 팬티 속을 파고들며 무성한 보지림을 헤치기 시작했다.
내 혀가 그녀의 입속을 파고들어 그녀의 혀와 엉켜들때 그녀의 보지속살이 내 손에 눌러졌다.
손가락 사이에 그녀의 두 소음순을 갈라 끼우고 그것을 잡아 당겼다 놓으면서 엄지로 그녀의 공알을 찾아 굴러 주었다.
그러자 큰누나의 몸이 경직되며 그녀가 본능적으로 다리를 모았다.
손으로 침대시트를 꼬옥 움켜 잡고 두 눈을 감은 채로 그녀가 경련했다.
큰누나의 잠옷 바지와 분홍색 팬티가 내 손에 의해 벗겨졌다.
새까만 보지림이 울창하게 드러나며 윤기를 빛내고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 아래 두 손을 넣어 번쩍 치켜 들었다.
큰누나의 엉덩이가 들리고 그녀의 다리가 얼굴쪽으로 향하는 자세가 되었고 그로인해 큰누나의 보지가 내 눈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말았다.
나는 들려진 그녀의 다리를 내 팔로 눌러 고정시킨 후 두 손으로 정성스럽게 그녀의 보지를 활짝 열었다.
큰누나의 대음순이 내 손에 의해 열리자 그녀의 소음순과 오줌구멍 그리고 그 위에 자리한 음핵이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며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큰누나는 두 다리 사이로 나를 쳐다보며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그녀로서도 이제 더 이상의 만류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걸 잘 알고 있는 듯 나를 제지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한껏 벌리고 혀를 내밀었다.
입술을 비집고 나온 내 뜨거운 혀가 그녀의 보지를 회음부에서부터 둔덕까지 ‘스윽’ 핥고 지나갔다.
“아흑...”
큰누나의 입에서 단말의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녀의 신음을 출발신호로 내 혀가 그녀의 보지 곳곳을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에 나의 타액이 흥건이 묻어갈 때 그녀의 소음순 안쪽 구멍에서 허연 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나는 큰누나의 소음순 안쪽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내 혀에 시큼하고 비릿한 그녀의 질액이 닿았고 나는 그것을 나오는 족족 핥아 먹었다.
“아!!.... 승하야.... 아아 안돼... 넣는건 안돼...”
내 손가락이 그녀의 질 속을 파고들자 그녀의 입에서 터져나온 말이다.
입으로 빠는건 되고 손을 넣는건 안된다?!
나는 그녀의 말이 어림도 없다는 듯 검지와 약지마저 깊숙이 찔러 넣었다.
세 손가락이 그녀의 질안을 헤집으며 질벽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큰누나가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며 머리를 마구 흔들어댔다.
그녀의 허리처럼 내 자지도 꼿꼿하게 일어서고 있었다.
나는 채연이 누나와 이미 두 번의 정사를 치룬 탓에 큰누나와 만족스런 섹스를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손으로 충분히 그녀를 달구고 흥분시킨 후 자지를 박아 넣을 생각으로 손가락을 더욱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 승하야아아아... 아흥... 으흥....”
계속되는 나의 손가락 피스톤 운동에 큰누나의 신음이 커지고 다급해져 가고 있었다.
손가락이 파고들때마다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미끌미끌한 액체가 울컥울컥 쏟아져 나왔다.
그녀는 흥분이 최고조를 향해 가고 있음이 분명했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내고 그 손으로 자지를 움켜 잡았다.

yasul[야설] 럭키보이11 - 꿩먹고 알먹고 3화


딱딱하게 일어선 자지를 부여 잡고 큰누나의 보지를 툭!툭! 몇차례 때린 후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에 흥건하게 묻은 애액이 나의 자지에 묻어 들었다.
나는 그것을 귀두부터 시작해 자지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른 후 나머지 한 손으로 그녀의 소음순을 벌리며 삽입을 시도했다.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해 애액을 흠뻑 토해내며 잔뜩 벌려진 그녀의 보지...
그 속으로 나의 자지가 천천히 들어가기 시작했다.
“승하야... ”
자지가 그녀의 질 속으로 천천히 파고들어가자 큰누나가 다급하게 나를 부르며 긴장한 표정으로 상체를 일으키더니 결합되기 시작한 나와 그녀의 두 성기를 내려다 보았다.
나는 큰누나가 혹 또 나를 만류하며 제지시키려는게 아닐까 생각하여 천천히 밀어넣던 자지를 재빨리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어 버렸다.
그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나의 자지가 그녀의 질 속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를 했다.
두 쪽 불알만 댕그라니 남긴 채 나의 자지가 뿌리까지 큰누나의 보지 속으로 자취를 감춰 버렸다.
“아!! 누나... 들어갔어. 누나 안에 나 다 들어갔어. ”
“..........”
큰누나는 내 자지가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채 모든걸 체념한 듯 조용히 침대에 누워 버렸다.
큰누나의 순종적인 모습에 만족한 나는 자지를 삼킨 그녀의 질벽이 점차 조여오는 걸 느끼며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의 두 허벅지 사이에 무릎자세로 앉아 자지를 왕래시키며 나는 그녀의 잠옷 윗도리를 벗겨내고 브래지어마저 가슴에서 끌러내 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탐스럽고 아름다운 하얀 젖무덤이 드러났고 나는 그것을 귀한 장난감처럼 두 손에 사이좋게 나눠 잡아 주무르기 시작했다.
“누나... 내꺼 누나 안에 완전히 다 들어가. 누나도 느껴져? 내 자지가 들어가고 나오는거... 어때 기분이?”
나는 칼이 제 집에 들어가듯 그렇게 자연스럽고 딱맞게 큰누나의 질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자지를 보며 채연이 누나처럼 큰누나도 나를 받아들이며 즐거워하고 기뻐하기를 바랬다.
나보다 무려 여섯 살이나 많은 큰누나가 나와 섹스를하며 흥분과 쾌감에 겨운 신음을 마구 토해낸다면 나는 남자로서 희열할 것만 같았다.
그래서 그녀에게 그렇게 물었던 것이였다.
내 말은 큰누나에게 ‘나랑 섹스해서 좋아? 내 자지가 만족스러워?’ 하고 묻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아... 으음... 빨리... 승하야 빨리 끝내”
“왜? 누나 안좋아? 나는 너무 좋은데 누나는 싫어? 난 오래 해주고 싶은데...”
“채연이가... 하아 하아... 채연이가 올 지도 모르잖아. 아아...”
큰누나는 아무래도 채연이 누나가 신경 쓰이는 모양이였다.
하긴 그녀로서도 나와 섹스를 하는 모습을 자신의 여동생에게 들키고 싶은 마음은 없을테니 그녀가 나의 자지에 연신 보지를 박히면서도 그렇게 신경을 곤두세우는게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인지도 몰랐다.
“걱정마 누나. 허어... 채연이 누나 헉헉... 오늘 시험치고 아.... 나랑 두 번이나해서 완전히 곯아 떨어졌어. 세상 모르고 자니까 신경 안써도 돼. 아아 누나 너무 좋다. 누나랑 하는거 정말 좋아. 누나 보지 너무 맛있어.”
나는 교접하는 그녀와 나의 두 성기를 내려다보며 큰누나에게 음탕하게 지껄여댔다.
큰누나는 나의 음탕한 말에 가뜩이나 열기로 붉게 상기된 얼굴을 더욱 새빨갛게 붉히며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했다.
내 몸 아래에서 내 자지에 보지를 박히며 수줍어하는 그녀의 모습이 짜릿한 쾌감으로 내게 다가왔다.
“누나! 허어... 누나도 볼래? 하아... 나랑 누나꺼 결합되는거 보면서 할래?”
“하아 하아... 아아아...”
“누나! 잠깐 뺄게. 자세 좀 바꾸자”
큰누나의 애액이 질펀하게 묻어 번들거리는 나의 성난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락날락거리는 모습을 그녀가 볼 수 있게 하기위해 나는 다른 체위로 하고자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빼냈다.
큰누나의 보지에서 빠져 나온 자지는 아직 완전히 채워지지 않은 욕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듯 마구 껄덕대고 있었다.
“누나 엎드려봐. 내가 뒤에서 해줄게. 그럼 누나한테도 잘 보일거야.”
나는 그렇게 말하고 큰누나의 팔을 잡아 일으켜 세웠다.
큰누나는 잠시 망설이듯 어정거렸으나 내가 이끄는대로 잘 따라 주었다.
나의 의사에 잘 따라주는 그녀의 순종적인 모습이 무척이나 예뻐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역시 말 잘듣는 여자가 편하고 좋았다.
솔직히 채연이 누나는 평소의 성격처럼 나와 섹스를 할때도 말을 잘 안듣고 지 멋대로 할려는 경향이 많아 피곤하고 귀찮아었는데 큰누나는 그러지 않아서 참 좋았다.
“승하야? 정말 뒤로 할거야?”
큰누나는 내가 하라는대로 엎드리며 다소 긴장한 듯 그렇게 물었다.
“응 누나. 왜 싫어? 뒤로 하는거 내키지않아?”
“아니... 기분이 이상해. 꼭...”
큰누나가 뭔가를 말하려다 난처하고 곤란하다는 듯 입을 다물어 버렸다.
무슨 말이길래 말을 하려다 마는 것인지 정확히는 몰랐지만 나는 대충 짐작이 갔다.
아무래도 뒷치기 자세가 영 민망했던 모양이였다.
나는 그녀의 갈라진 두 엉덩이 사이로 자지를 끼워 넣은 후 아래로 흘러내린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또 다시 박음질이 시작되었다.
“누나 꼭 뭐? 뒤로 하는게 어떻다고?”
나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힘차게 오고가는 자지의 움직임에 맞춰 파도처럼 출렁이는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속삭이듯 그녀에게 물었다.
하지만 큰누나는 나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누나... 뒤로하니까 기분이 이상해? 어떤데?”
“하아...아아아... 승하야아아....”
큰누나가 나의 물음에 신음소리로만 대답을 대신하며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그녀의 떨궈진 고개를 보며 나는 더욱 박음질에 박차를 가했다.
“누나 보여? 내꺼랑 누나꺼 합쳐지는거 보여? 어때? 짜릿해?”
나는 큰누나에게 내 체중과 중심이 부담이 안되도록 한 쪽 다리를 세운 후 그녀의 등 위에 가슴을 누이며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흥분에 달뜬 뜨거운 입김을 그녀의 귀에 불어 넣으며 말하자 짜릿한 기운이 느껴지는지 큰누나가 ‘아!’ 하는 단말에 신음을 토하며 몸을 떨었다.
“누나 말해봐. 어때? 내꺼랑 누나꺼 보면서 하니까 더 짜릿하지않아? 응?”
“하아아아... 승하야아아....”
나는 큰누나의 두 팔을 뒤로 돌려 손으로 잡았다.
큰누나는 내게 팔을 잡힌 채 내가 자지를 박아 넣을때마다 몸을 앞뒤로 흔들어댔다.
흔들리는 그녀의 몸처럼 그녀의 두 젖가슴도 마구 출렁거리는게 내 눈에 보였다.
출렁이는 그녀의 젖가슴이 아찔한 쾌감으로 와닿으며 나를 마지막으로 이끌었다.
이미 채연이 누나와 두 번의 정사를 치룬 나는 더 이상 사정을 늦출 수가 없었다.
“아아 누나... 나 이제 싸... 끝이야 누나 아아”
그 말과 함께 나는 사정의 쾌감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지를 더욱 깊숙이 그녀의 질 속에 박아 넣었다.
용암이 폭발하듯 뜨거운 정액이 자지에서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큰누나의 질 속에서 나의 정액이 폭발하는 것을 느끼며 머리와 상체를 뒤로 한껏 젖혀 버렸다.
“누나 아아...”
사정을 끝내고 큰누나의 가슴을 부여 잡으며 그녀의 등 위에 체중을 실었다.
채연이 누나와 두 번의 정사를 치룬 탓인지 두 세 번 밖에 정액이 뿜어져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도 평소의 사정 양에 비하면 그 양이 훨씬 떨어지는 것 같았다.
나는 큰누나에게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멋지게 해줘야 하는데 왠지 그러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미안함이 들었던 것이다.
더구나 큰누나는 아직 절정에 이르지 못한 것 같아 더욱 그러했다.
“누나 미안해. 내가 좀 빨리 끝났지? 많이 싸지도 못하고...”
나는 큰누나에게 정말로 미안한 생각이 들어 그녀의 등에 얼굴을 비비며 손으로 다정하게 쓸어주면서 말했다.
그녀의 보지에 박힌 나의 자지에서 점점 힘이 빠져 나가며 그 크기가 줄어들고 있는게 느껴졌다.
자지가 줄어들면서 조이던 그녀의 질이 느슨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힘을 잃어가는 자지를 큰누나의 보지에서 빼낸 후 그녀의 몸 위에서 내려왔다.
그리곤 그녀 곁에 나란히 누워 큰누나를 끌어 안았다.
“누나 다음에 할 땐 내가 정말로 잘해줄게. 오늘은 내 실력을 제대로 발휘 못했어. 나한테 실망한거 아니지?”
큰누나의 허벅지를 끌어 당겨 내 엉덩이에 걸치며 내가 물었다.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다정한 손길로 주물러주자 큰누나가 내 품안으로 바짝 파고 들어왔다.
나는 손가락을 그녀의 엉덩이 골짜기로 넣어 그녀의 항문을 살살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다가 천천히 손을 움직여 그녀의 보지를 만져 주었다.
조금전까지 나의 자지에 시달렸던 큰누나의 보지가 화끈화끈 열을 내며 달아올라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보지에선 아직도 뜨끈뜨끈한 애액이 철철 흘러 넘치고 있었다.
아마도 그녀의 애액과 내가 싼 정액이 범벅이 되어 흘러 나오는 듯 했다.
나는 손가락을 그녀의 질 속으로 찔러 넣었다.
“아흑... 승하야아... ”
“누나... 누나 아직 절정에 못올랐지? 내가 좀 빨리 끝나서... 다시 자지에 힘이 실리려면 힘들 것 같고 대신 내가 손으로 해줄게”
“아아 괜찮아... 채연이랑 그렇게 했는데 나랑 제대로 될 리가 있어? 아아 승하야아아 ”
나는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 모두를 그녀의 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조금전까지 나의 자지를 받아들였던 그녀의 질은 나의 손도 무난히 받아들이며 내 손이 피스톤 운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그에 보조를 맞추듯 수축과 이완을 시작했다.
나의 자지와 결합이 되었던 그녀의 보지가 이젠 나의 손과 결합이 되고 있었다.
네 손가락으로 그녀의 질 속을 들락거리면서 나는 엄지로 그녀의 음핵을 ?신 굴러 주었다.
흥거하게 젖은 그녀재 보지처럼 1?속을0오명?는 내 손도 H??젖앓 들었다.
“아>틴 ..+ 승하야아아아>.. 퀕... 아아아../”
푹누*는 ?맘토리스완 질을 돈시에 자극 쇘하며 몸? 들쏠거렸다.
나는 기어코 콟녀를 절정쨍로 치닫게 만들겪다는 생각으롑 팔이 씸픈 맹도 아랑곳없이 댓욱 강하것"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凜지만(속도와 강도가 붙으면서 한 손으로 그녀의 질 속을 왕래시키며 또 공알을 동시에 낵리는 건 어료잝 일이였다.
나는 놀고 있뗏 다른 손으로 그냅픅 공알을 굴려 주며 보지 셌을 팍겼드는 쌌을 더욱 바쁘게 놀렸닌.
그리고 마침내 3??지극한 정성에 큰갑나가 절정에 익르7떪?

“쌀하야아아.... 아흐으윽....”
M
큰누나가 자신의 보지 в을 바蒿게 왕래하는 나의 손목을 워D?잡더니 몸을 부르르 떨며 전율했다.
큰누나의 ?으ː⊥診結눼?
그녀의 전틀과 鞫뮧 다량의`액체가 낙$손에 느껴졌다.
큰누나가 쏟>틂?애푐이 내 손과 그꿋읖 엉덩잔 귤리고 내(침대 올튐마저 H銓픗構??펳 버렸다.

“누나 이것봐.*. 내8셔핇 흠뻑 젖@?것도 모자라 침대시칼까지 다 젖었얘. 누나 물 엄청 릴다!?”
큰누나의 음정이 끝나고 흥셸이 어느정도 가띱앉은 후 내가 그녀의 보지=【?솎을 빼내들며 그녀에게"말했다.
내가 번듣거쑏늦 손을 그녀의 눈 앞에Л 이리저리 흔들휨 큰뵫꺾가 얼굴을 빨갛게 붉히며 당황했닦.
“어떡혐... 큰일낸어.?(침닻시틴 빨아야겠다."엄마젩 보면 크일 나겠어.”
큰누나가`자리에서 벌떡$船어나 자신의 엉덩쫄 아래 흠蕙 젖은 침댐시트를 겁어내며 뻣했다.
깠녀는 티슈를0뽑아 침대?트 앓래 매짰를 대충 닦아낸 후 나의 폊을 깨끗하게 닦아주더니 티슈를 몇 웹 더 뽑고선 수헂 뒤로 돌렸다.
아무래Ⅵ 자신의 빗괇를 닥는 모싻핝 내게 보여주는겔 부끄러웠4?모양이다.
“누나! 내가 닦아줄까? 누나꺼 송을려면 한? 걸?거 같은데... 히히히”
나는 그렇곯 말하섊 큰누나를 뒨에서 껴앍고선 그녀가 휴츙로 자신의 보지를 닦아내는$걸 내쀁다 보푓?.

“더 줘? 그것가지고 모자뚬 것 같졺데... ”
티슈를 몇 장 더 쎥아 졫녀의 보 근졌에 갖다대며!내가 말하자 큰누나가 눈을 잠깐 흖기덖니 휴지를 빼앗아 다시졋망嗤?닦씻내기 시작?다.
諾섄낙가 보지를 닒악노는 캧 보며 나는 그녀€?귀를 입에 물고 쪽쪽 소리가 나도록 맛있게 ?아 주었다.
내가 자신의 귀를 묀아주자 큰누나가 또"킍씳`몸을 움츠리며 가늘먗 떠는게 느껴졌다.
큰뉩나는 귓볼도 성감대인게 틀림없었다.
“쪽쪽.&.근데 누나... 여자들은 처음과 두 번째가 원래 그렇게 帖라? 절에 첨음할 땅랑0왈늘 할때랑 느낌이 ? 다르다!{ ?!다른 사람 같애. 느낌이 전혀 새로운걸? 후훈”
낟는 그녀의 귀를 다정하게 빨아주며 손은로는 연신 그?의 젖가슴을 주퉳르며 그렇게 말햇다.
나의 말에 사훌 뒷㉥무리를하던 큰누나컖 좋시 좟춤하며$긴장하는 듯핏댜니 한숨을`?볍게 내쉬었다.
“그래? 난 잘 목르겠는데... 킃가 그럼 뒀런가보지 뭐/..”
椰누나는 얼버무리듯 대충 그렇게 말한 후 자리에서 픏어나 내 침대시트와 자신의 옷가지들을 CО昞榕駭?
〈자고 가 누나!(채연이 누나 일찍 안깰건데졑파쭫?나랑 같이 일어나면 되잖아. 나 할교가기전에 한번 더 해줄게. 난 사실 아침이 최강켈거든."타키키”
“안돼! 졉심해야A? 그리0?뮤하 너... 멩 좀 아쿂. 그뿸게 혹사시키다가 나裸래 핢못되면 어쩔려구!그덧? 적당히해야지 그러다 너 몸 상해.”
“룹와0내靜 권렇게 갹추어? 누나 휩들었구나? 알았어 >藍막?적당히 픽줄겔/ 당하는 누나 생젪도 해야지. 턴하하”
“어머 얘가...? 喙하 너 지금 누나0놀리는꼽야?”
나의 놉담에 흯누나0?그렇게졃踰謀玖?얼굴을`붉흴곤 살짝 눈을 흘0若?
하지만 그彰의 눈빛은 0瘙?내가 밉지뵘다는 듯 보였고 입가에 살짝(지은 그녀의 미소가 더욱 그캧 증8灼?주었다.
큰누나가 자신의 방으로 돋앓간 후에야 나는 세 번잉 정쏁두 좏단할대로$고단해진 몸을 침대욉 悅하게 뇻혔다.
그갖고 방긁技 큰누나옮 나눈 정昏마 떠올리며 입가에 흐뻐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덴 이상했다.
그녀와훌 정사 장면들이 떠옥툋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오늘 큰뎀나와의 정사깹 림치 처음인것처럼 생소凜게 느껴지ㅒ게 아닌가.
그날밤...
나일 동정을 갈진 윪자의 몸과 큰뇟낟의 몸의 느낌이 전혀 겪랐큎늦 생각이 들었다.
그날...
내가 난생찾戟으로 들어갔던 여자의 標은...
뭉치 흡반처럼 빨아들이는 고인턺 堪입력을 갚진 깊고 좁은`바다였다.
나를 거친 파도로 자맥질치게하며 한없이 침전하게 만들었던 아늑하고 포뫹한 여횥의 ⒧다.
나는 아직도 그날의 욥체를졎暈暉構?기억헵다.
하지만 오늘 큰누나는.....
여자의 몸은 처음좞 됨 번째가 그?록 다른겅의까?
나는 의앓함에 고개름 내저었다.
그러? 밀려오는 피곤함과 나른텃, 긋리고 잠 뇹문에 더 이3?나는 깊이 ;珝▤舊?못했다.
눈낏풀이 무거워지면서 모든 생각듯이(@嘯?함께 사라져 버렸던 먏이였뒝.
나는 그밤 큰누나와 정쏁를 큄룬 후 뒀렇8?잠이 들었다.

“=쪄耉?.. 오늑밤에는 해줄거지? 응?”

토요일 오후 점쌕을 먹겼 2층 거퐞에서 TV를 별고 있을 때 채연이 누나가 살며시 다가풫 내 귓가에 속삭인 말이다.
큰누나가 옆 쇼파에 있는 관계로 그녀ㅒ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내게 말을했다.
책에 시선을 고정한 채 한참 독서중인 큰누나에겐 TV소리 때9Э?채연이 누나의 말소리가 들리지졑苛쩝?정Ю?누나가 낱게 ㉪하는 걸 전헴 알지 못하고0있었다.
“뭘? 下 해달라셋거??”
나는 채연이 누나가 솶엇을 말하는 것인지 뻔히"능 알고 있었음에도 분과하고 장난기가 발동하여 시치미묘 떼며 그녀에게 물었다.
물론 나 역시 정연이 누나의 글0》 대고 속삭인 샍죈였다.
나의 물음에 채연훑 누나갑 잠시 큭누나의 눈칫를 힐꾼 살피逮니 내게 바짝 다뇟와 >만?다시 속닥겼렸다.M
“아이溺 그晁.&.`그거말야”-
채연켈 누나는 섹스뜰는 말을 헬굿가 뭐?는햢 ‘그거’ 람는 표현핝$쓰며 내게 말헬다.
나는 그녀가 말乂 ‘그거’, 그냅가 내게 원하는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지만 그녀가 애타하는 모습이 재밌고 귀여워 자꾸 장난을 치고싶어져 다시 한번 시치미를 떼며 반문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채연이 누나의 귀에 속삭인게 아니라 큰누나에게 들릴정도로 일부러 크게 말을했다.
“으응? 그거라니 그게 뭔데? 대체 뭘 해달라는거야?”
나의 말에 큰누나가 책에서 시선을 거두며 나와 채연이 누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채연이 누나 역시 깜짝 놀라며 갑자기 얼굴을 빨갛게 붉히곤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애써 참으며 채연이 누나에게 다시 한번 물었다.
“그걸 해달라니 대체 뭘 해달라는거야? 누나가 말한 ‘그게’ 뭔데? 뭘 알아야 해주던지 말던지 하지?”
“왜그래? 무슨 말들을 하는거야?”
큰누나가 채연이 누나를 의심스러운 눈으로 빤히 쳐다보며 물었다.
큰누나의 물음에 채연이 누나가 자리에서 번쩍 일어나며 “아무것도 아냐” 하고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녀의 발걸음은 누가보더라도 너무나 신경질적으로 보였다.
“누나 잠깐만...”
나는 큰누나에게 양해를 구한 뒤 채연이 누나를 쫒아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들어갔을 때 채연이 누나는 팔짱을 끼고 침대에 앉아 있었다.
“누나 왜 말하다가 그렇게 가버려? 내가 누나가 원하는거 안해줘서 삐졌어? 해줄테니까 말해봐 응?”
심술이 잔뜩 난 채연이 누나 옆으로 다가간 나는 그녀의 어깨를 다정하게 끌어안으며 부드러운 말투로 말했다.
나의 정감어린 태도에 채연이 누나는 일그러졌던 표정을 환하게 풀며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왔다.
“정말? 진짜로 해줄거지?”
“그럼... 누나가 원하는데 해줘야지. 근데 뭘 해달라는거야?”
나는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물으며 채연이 누나의 젖꼭지를 옷위로 잡아 당겨 쿡쿡 누르고 굴려댔다.
내가 그녀의 젖꼭지를 자극해대자 채연이 누나도 손으로 나의 바지 앞섬을 잡아 누르기 시작했다.
“나 너랑 하고싶어. 우리 사흘이나 못했잖아.”
“아! 그거? 참나... 겨우 사흘밖에 안됐는데 그렇게 하고싶어? 큰일이네. 이렇게 하고싶은데 나중에 서울로 대학가면 어쩔려구 그래?”
나는 채연이 누나의 티셔츠 속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속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나의 농도 짙은 가슴 애무에 그녀가 내 바지 지퍼 위에 놓여있던 손에 힘을 주며 나의 자지를 움켜 잡았다.
“아이 나도 몰라. 그땐 그때가서 생각하는거고... 일단은 지금 하고싶은거부터 해결해야겠어. 오늘밤엔 나랑 하는거지 응?”
“글쎄... 큰누나 때문에 신경쓰여서 말야. 큰누나가 요즘 책읽느라 새벽까지 안자더라구. 그러니 누나랑 할 수가 있나 뭐?!”
“아이씨 큰언니는 왜 안올라가나 몰라. 졸업반이면 더 열심히해야지. 안그래도 한해 꿇어 먹었으면서 저러고싶을까?”
채연이 누나는 큰누나에 대한 불만을 역력히 드러내며 그렇게 말한 후 내 바지 지퍼를 살그머니 내리기 시작했다.
큰누나에 대한 불만 뿐 아니라 그녀의 욕구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닌거 같았다.
아니 큰누나에 대한 불만보다 그녀 자신의 욕구불만이 훨씬 더 한거 같았다.
하긴 그럴만도했다.
매일같이 내가 그짓을 해댔으니...
내가 채연이 누나를 섹스에 길을 들여도 단단히 들인 모양이다.
채연이 누나에게 괜히 미안함과 죄책감이 들면서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내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그녀에게 섹스를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큰누나에게 채연이 누나와는 더 이상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을 한 터라 그녀가 집에 있는 한은 채연이 누나와 섹스를 하기란 어려운 일이였다.
“누나 조금만 참아. 큰누나 올라가면 내가 실컷 해줄게. 힘들어도 참아 알았지?”
바지 지퍼를 열고 팬티 위로 나의 자지를 쓰다듬던 채연이 누나의 손이 슬금슬금 팬티 속으로 기어들어가기 시작할 무렵 나는 그녀를 달랠 양으로 그렇게 말했다.
나의 말에 채연이 누나가 몸을 흔들며 투정부리 듯 말을 했다.
“흐응... 몰라 힘들단 말야. 시험 끝나면 실컷 할려고 했는데 이게 뭐야.”
“나랑 섹스 할려고 시험 끝나기만을 기다린 사람같네. 그렇게 힘들어? 아주 하고싶어 죽겠다는투네. 어쩌나 이 일을...”
“치이... 이게 다 너 때문이야.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날 왜 이렇게 만들었어? 이렇게 만들었으면 어떤 고난이 닥쳐도 잘 헤쳐 나가야지. 이게 뭐야? 큰언니 눈치나 살피고... 너도 나빠!! 내가 이렇게 하고싶어하게 만들다니... 근데 넌 안하고싶어?”
“안하고싶긴? 나도 하고싶지 왜 안하고싶어. 누나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 난 남자잖아”
사실 그랬다.
나는 채연이 누나와 섹스를 못하는 동안 큰누나와도 섹스를 나누지 못해 굶주려 있었다.
채연이 누나와는 큰누나의 눈치가 보여서 할 수가 없었고 큰누나는 채연이 누나를 신경쓰느라 나를 계속 거부해왔기 때문이였다.
나의 욕구불만도 채연이 누나 못지 않은게 사실이였다.
“그럼 우리 지금 해버릴까? 방문 걸어 잠그고 그냥 해버리자. 엄마도 없는데 큰언니뿐이잖아. 지가 알게뭐야 응?”
채연이 누나는 그렇게 말하며 나의 자지를 바지 밖으로 끄집어 냈다.
그녀의 손놀림에 의해 이미 잔뜩 발기해버린 자지가 열려진 바지 지퍼를 뚫고 툭 불거져나와 볼썽사나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채연이 누나는 바깥으로 튀어나온 나의 자지를 잡아 앞뒤로 쓸며 나를 점점 더 자극시켜갔다.
그녀의 애무가 전해주는 짜릿한 쾌감을 마음껏 느끼며 나는 두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똑! 똑! 승하야... 채연이랑 안에서 뭐하니?”
채연이 누나가 나의 자지를 훑으며 바지 벨트를 풀기 시작할 때 바깥에서 방문을 두드리는 노크소리와 함께 큰누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큰누나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두 눈을 번쩍 뜨고 자지를 다시 팬티 속으로 밀어 넣었다.
바지를 고쳐 입으며 나는 방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큰누나가 방문을 빼꼼 열며 안을 들여다 보는 것과 내가 바지를 원래 상태로 입은 것은 거의 동시였다.
“누나! 안그래도 나갈려던 참이였는데...”
나는 나도 모르게 마른침을 꼴깍 삼키며 긴장한 채 말을 했다.
부풀어 오른 바지 앞섬이 자꾸 신경쓰여 나는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였다.
큰누나가 나와 채연이 누나를 번갈아 쳐다보며 눈빛을 빛내고 있어 나는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언닌 대체 언제 올라갈거야? 이대로 눌러 앉을 셈이야?”
채연이 누나가 방문을 연 큰누나에게 쏘아붙이 듯 말했다.
그녀는 며칠째 집에 머무르는 큰누나가 못마땅해 죽겠다는 듯 짜증스러운 말투였다.
큰누나 때문에 나와 섹스를 나누지 못하는데다 방금 전의 즐거운 시간마저 방해를 받자 채연이 누나는 화가 많이 나는 모양이였다.
“야, 한 채연! 너 언니가 말버릇 고치라고 했지? 그딴식으로 버릇없이 굴면 내가 가만히 안놔둔다고 했을텐데...? 저게 정말 보자보자하니까 끝이 없어요. 마지막 경고야 두 번 다시 그러지마. 그리고 니가 올라가지 말라고해도 올라갈거니까 걱정하지마. 안그래도 오늘 올라갈 생각이였어.”
“정말? 진짜 오늘 올라갈거야?”
큰누나의 말에 채연이 누나가 기다리던 말이 나왔다는 듯 반가워하며 표정을 환하게 바꾸었다.
방금 전까지 짜증내고 화내던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런 채연이 누나의 모습에 큰누나는 어이없다는 듯 한숨을 푸우 내쉬며 고개를 절레 흔들었다.
큰누나가 오늘 서울로 올라간다는 말에 채연이 누나는 기뻐하며 내게 은근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큰누나의 눈치를 살피며 채연이 누나에게 살짝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그러자 채연이 누나가 만족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좋아라했다.
그녀의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게 느껴졌다.
“큰누나 진짜로 오늘 올라갈거야? 아무말 없더니...”
채연이 누나의 방을 빠져나와 큰누나의 방으로 살그머니 들어 온 내가 그녀에게 물었다.
채연이 누나가 샤워를 하느라 욕실로 들어간 틈을 이용해 큰누나를 찾은 것이였다.
“응.. 올라가봐야지. 아직 학기중인데 수업도 계속 빼먹을 수 없고말야”
“그거야 그렇지만... 그럼 난 어떻게해?”
“응? 뭘?”
“아이참.. 누나가 가 버리면 난 이제 누구랑 하냐구? 누나 생각이나서 아무것도 못할거 같은데 어쩌지?”
나의 말에 큰누나의 얼굴이 발갛게 물들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녀는 나를 가만히 응시하며 바라보았다.
마치 뭔가 캐내기라도 할 것처럼...
“승하 너... 채연이 방에 들어가서 뭐했어? 채연이랑 둘이 무슨 짓한거야?”
큰누나의 말에 나는 순간 뜨끔하고 말았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큰누나의 떠보는 말에 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던 것이였다.
하지만 나는 애써 아무일 없었다는 듯 태연을 가장하며 그녀에게 말했다.
“채연이 누나랑 무슨 짓을해? 아무짓도 안했어. 그냥 채연이 누나 기분이 안좋은거 같아서 풀어준거 뿐이야”
“거짓말... 그럼 아까 이게 왜 그렇게 단단히 부풀오 올랐니? 내가 못 본 줄 알아?”
“헉! 누나...”
큰누나가 나의 자지를 꽉 움켜잡으며 못마땅한 듯 나를 노려보았다.
그런데 나의 자지를 잡은 그녀가 깜짝 놀라며 눈을 크게 떴다.
“어머?! 아직도 단단하잖아. 어쩜....”
큰누나는 발기가 가라앉지 않아 아직 힘이 잔뜩 들어가있는 나의 자지를 느끼며 놀랍고 신기하다는 듯 그렇게 감탄해마지 않았다.
아까 채연이 누나가 만져대 발기했던 자지가 욕구가 해소되지 않아 여전히 발기한 상태 그대로 있었던 것이였다.
“아아... 누나...”
나는 큰누나의 손을 잡아 옷 위로 나의 자지를 문질러대다 바지 지퍼를 열고 그 속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큰누나는 나의 이끌림에 순순히 응해주지 않았다.
그녀는 나의 손을 뿌리치며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안돼! 채연이도 있는데... 이 집에선 더 이상 안돼.”
큰누나의 말에 나는 실망하며 성난 자지만 원망스럽게 쥐어 잡았다.
하지만 쉽게 포기가 되질않았다.
나는 큰누나를 따라 1층으로 내려가며 그녀에게 말했다.
“그럼 누나... 우리 딴데가서 할까? 채연이 누나 없는데가서 할래? 나 못참겠어 누나”
“흥! 어림없는 소리. 나 때문에 선 것도 아닌데 내가 왜? 나는 뭐 자존심도 없는 줄 알아? 미안하지만 그건 곤란하겠네요. 호호호”
“치이... 누구 때문에 섰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한테 박는지가 중요한거야. 서는거야 아무 때나 서지만 박는건 아무한테나 안박는다구.”
나는 큰누나에게 절규하듯 그렇게 말하며 내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오형제의 힘을 좀 빌릴까했지만 영 내키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침대에 움크리고 누워 느린 발라드곡을 부르며 자지가 가라앉기만을 기다렸다.
토요일 오후...
나는 큰누나와 함께 집을 나섰다.
서울로 올라가는 그녀를 내가 직접 데려다 주기위함이였다.
채연이 누나가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외출을 하셨던 엄마가 돌아왔고 큰누나가 서울로 올라가겠다고해 내가 기꺼이 데려다 주겠다고 한 것이였다.
채연이 누나가 없는 틈을 이용해 큰누나와 나는 엄마의 배웅을 받으며 즐겁게 집을 나올 수 있었다.
채연이 누나가 있었다면 나는 분명 큰누나와 함께 집을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내가 큰누나를 데려다 준다며 서울까지 간다고하면 의심많고 질투많은 채연이 누나는 분명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으며 나를 눌러 앉힐게 뻔했으니까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해서 나와 큰누나는 단둘이서 서울행 버스에 몸을 나란히 싣었다.
큰누나와 단둘이 버스에 오르면서 나는 묘한 설레임과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토요일 오후였지만 우리가 탄 서울행 버스에는 손님들이 드문드문이였고 또 우리의 좌석이 맨 뒷좌석 바로 앞이였던 것이였다.
생각해보라.
사람이 별로 탑승하지 않은 고속버스 뒷좌석에 아름다운 연인과 나란히 앉아 몇시간이나 되는 시간을 달린다고...
얼마나 즐겁고 짜릿한 일인가 말이다.
나 우승하가 그런 절호의 찬스를 놓칠 리가 있겠는가.
몇시간이나 되는 그 시간동안 내가 어찌 큰누나를 가만히 내버려두겠는가 말이다.
내가 달리 럭키보이이겠는가
찾아오는 행운은 그때그때 바로바로 찾아먹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럭키보이라 할 수 있을테니....
“승하야?!....”
버스가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한참을 달리기 시작할 무렵 마침내 내가 큰누나의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브래지어 위로 그녀의 가슴을 살짝 잡자 그녀가 깜짝 놀라며 나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면서 그녀는 주위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었다.
“괜찮아 누나... 보는 사람 아무도 없어.”
나는 신경을 곤두세우며 주위를 살피는 큰누나의 귓가에 그렇게 조용히 속삭이며 손을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넣었다.
내 손에 따뜻한 체온이 전해지며 물컹한 그녀의 가슴이 느껴졌다.
고무공처럼 푹신푹신거리며 따스하고 부드러운 큰누나의 가슴을 손으로 연신 주무르며 나는 나머지 한 손을 그녀의 치마 속으로 밀어넣었다.

yasul[야설] 럭키보이12 - 홍콩가는 버스


“승하야 여기 버스 안이야”

큰누나가 자신의 팬티 속으로 슬금슬금 기어들어가는 나의 손을 잡으며 잔뜩 긴장한 채 말했다.
“쉬잇! 누나 조용히 해. 앞쪽에 사람들이 듣겠어. 아무말말고 그냥 내가하는대로 가만히있어. ”
나의 손이 그녀의 팬티 속으로 침투를 했다.
둔덕에 돋아난 그녀의 수풀들을 간질이며 잠시 갖고 놀던 내 손이 점점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아래로 내려간 내 손이 털이 자라난 까칠한 대음순을 벌리고 보드라운 그녀의 보지속살들을 만지기 시작했다.
“승하야 안돼. 사람들이 보면 어쩔려고 이래? 제발 그만둬”
“아냐 누나. 누나만 조용히하면 아무도 몰라. 그냥가기 지루하잖아. 우리 좀 즐겁게 가자. 응? 책이나 영화같은데 보면 달리는 버스 안에서 이러는거 종종 나오잖아. 우리도 한번 해보자 얼마나 짜릿하고 재밌는지”
“아!....”
큰누나의 음핵을 내 손가락이 건드리자 그녀가 외마디 신음을 내뱉으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내가 큰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중지로 쿡!쿡! 누르며 본격적으로 살살 굴리자 큰누나가 의자 등받이에 몸을 깊숙히 눕히며 다리를 벌렸다.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의 코트를 덮어 내 손과 그녀의 몸을 감춰버렸다.
나는 그녀의 태도에 입가에 미소를 가득 지으며 더욱 애무에 농도를 더해갔다.
큰누나의 몸과 내 몸을 더욱 밀착시킨 후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손을 붙이고 원을 그리듯 굴리며 동시에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음...”
나의 애무에 큰누나가 자기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다 깜짝 놀라며 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 두 주먹을 꼬옥 쥐고선 두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주변을 살피고 또 살폈다.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엄지로 굴리며 두 소음순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넣었다.
내가 그녀의 소음순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을때 그녀의 소음순은 이미 소음순 안쪽 질구에서부터 흘러나온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어 미끌거리고 있었다.
나의 중지가 그녀의 소음순 안쪽으로 서서히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승하야아... 안돼 이러지마. 여긴 버스안이야.”
나의 애무에 뜨겁게 애액을 흘리며 반응을 보이던 그녀가 나의 손가락이 질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자 또 다시 나를 만류했다.
그러나 나는 그녀의 만류에도 아랑곳없이 더욱 깊숙이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괜찮아 누나. 보는 사람없대두 그러네. 누난 그냥 내가 하는대로 즐기기나 해. 내가 오늘 누나 홍콩 보내줄게”
큰누나의 질 안으로 침투를 끝낸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질 안 곳곳을 헤집고 다니며 긴장한 그녀의 질 벽을 자극해대자 큰누나가 입을 쩌억 벌린 채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마른 침을 삼켜댔다.
“헤엑... 헤엑... 꼴깍...”
큰누나의 질에서 흘러나오는 미끄러운 질액이 윤활유가 되어 그 속을 파고드는 나의 손이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어 나는 검지와 약지마저 그녀의 질 속으로 집어 넣어 버렸다.
나의 손이 그녀의 질 안을 지속적으로 파고들며 움직이자 큰누나의 애액이 내 손가락을 타고 흘러내려 그녀의 팬티를 촉촉하게 적시고 있었다.
“누나 팬티 벗어. 이러다 누나 팬티 다 버리겠다. 팬티 벗고 치마를 걷어 올려봐”
“뭐어? 안돼 승하야”
나의 대담하고 음탕한 요구에 큰누나가 잔뜩 놀라며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나의 요구가 싫어서... 나의 말이 얼토당토 않은 말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 그녀와 내가 있는 곳이 버스안이고 사람들이 신경쓰여 그러는 것이 분명했다.
그녀는 이미 나의 애무에 녹아내리며 애액을 잔뜩 흘리고 있었으니 말이다.
“괜찮아 누나. 누나 코트로 이렇게 위에 덮으면 돼. 그럼 아무도 몰라. 팬티 다 버릴참이야? 다 젖은 팬티 입고 집에 갈래?”
“하... 하지만 어떻게 버스안에서...”
큰누나는 나의 요구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안절부절하며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도 나의 손은 여전히 피스톤 운동을 하며 그녀의 보지 속을 공격해대고 있었고 그런 나의 손놀림에 큰누나는 더욱 많은 양의 애액을 줄줄 흘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팬티가 흠뻑 젖어들고 있었다.
“누나 이러다 누나 팬티뿐만 아니라 치마까지 온통 다 젖겠어. 빨랑 벗어. 코트로 이렇게 가리면 된다니까 그러네”
나는 그렇게 말한 뒤 그녀의 질 속 깊숙이 손가락을 찔러 넣어 있는 힘을 다해 빠르고 강하게 피스톤운동을 했다.
나의 거칠고 강한 움직임에 큰누나가 허리를 세우며 좌석에서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들려진 틈을 타 나는 그녀의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려 버렸다.
큰누나는 자신의 팬티가 내 손에 의해 아래로 내려가자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팬티를 벗어 코트 주머니 속에 넣어 버렸다.
그녀는 이제 치마 아래 아무것도 입지 않은 차림이였다.
“누나! 치마도 좀 올려봐. 응?”
한 손으로 큰누나의 질 속을 계속 자극하며 나머지 한 손으론 그녀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내가 그녀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그러면서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귀를 다정하게 핥아 주었다.
큰누나는 자신의 귓가에 내가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혀로 핥아주자 짜릿한 쾌감에 전율하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녀의 성감대가 귓불임을 이미 터득한 나는 일부러 그녀를 자극하기위해 그렇게 한 것이였고 나의 애무에 그녀가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야릇한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큰누나가 자신의 치마를 허리 위로 끌어 올리는 것을 보며 나는 그녀의 귓불을 입안에 넣고 빨며 이빨로 아프지않게 잘근잘근 깨물어 주었다.
그러자 큰누나가 더욱 흥분에 떨며 그녀의 한쪽 다리를 내 다리 위로 포개어 왔다.
큰누나의 다리가 자연스럽게 벌어졌고 벌어진 그녀의 두 다리처럼 큰누나의 보지도 한껏 벌어졌다.
나는 코트를 들추어 그녀의 벌어진 두 허벅지 사이에 있는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녀의 보지는 애액을 흘리며 흠뻑 젖어 벌렁거리고 있었고 나의 손이 그 한 가운데에 꽂혀 있었다.
“아이 승하야... 코트 들추지마.”
내가 코트를 들추고 내 손이 박혀 있는 그녀의 보지를 내려다보자 큰누나가 얼굴을 발갛게 붉히며 긴장한 채 말했다.
그녀는 코트로 다시 몸을 덮어 감추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미안 누나... 누나꺼 한번 보고싶어서 그랬어. 누나 보지에 내 손 박힌거 보니까 나 너무 흥분된다 누나. 당장 누나 보지에 내 자지 박고싶어. 미치겠어 누나”
나는 큰누나의 한 손을 나의 바지 지퍼 부분에 갖다대고 문지르며 애끓는 목소리로 말했다.
딱딱하게 부풀어 오른 나의 자지가 이미 바지를 불룩하게 만들어 놓고 있었다.
내가 큰누나의 손을 잡고 바지 앞섬에 대고 자꾸 문질러대자 잠시후 큰누나는 스스로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누나! 누나도 내꺼 만져줘. 나는 누나꺼 만지고 누나는 내꺼 만지고... 우리 그렇게 같이 홍콩 가자 응?”
나는 그렇게 말한 뒤 바지 위로 성난 나의 자지를 달래고 있는 큰누나의 손을 지퍼를 열어 안으로 이끌었다.
자지가 치솟아 텐트를 높게 친 팬티 위에 큰누나의 손이 닿자 나는 나도 모르게 짜릿한 기운을 느껴 몸을 가늘게 떨었다.
그녀의 손을 나는 팬티 속으로 이끌어 달아오른 나의 자지를 잡게했다.
“누나 만져줘. 내꺼 꺼내서 만져줘 응?”
큰누나의 손에 자지가 들어감과 동시에 나는 애원하듯 그렇게 말하고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나의 그런 행동에 큰누나가 또 다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살펴댔다.
큰누나는 버스 안의 승객들 중 우리를 보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걸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결심한 듯 나의 자지를 바깥으로 천천히 꺼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이끌림에 나의 자지가 열려진 바지 지퍼 사이로 툭 불거져 나왔다.
시뻘겋게 달아오른 자지가 지퍼 사이로 삐져나와 껄덕대는 모습이 정말 과간이였다.
큰누나는 자신의 코트를 넓게 펼쳐 나와 그녀의 아랫도리를 그 속에 숨겨버리곤 조심스럽게 나의 자지를 잡아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하아....”
큰누나가 나의 자지를 잡고 앞뒤로 쓸어내리기 시작하자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내가 흥분에 떨며 신음을 터뜨리자 큰누나가 나의 입을 막으며 ‘쉿’ 하고 조용히하라는 표시를 했다.
나는 큰누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로 화답한 후 그녀가 손을 움직여 나의 자지를 앞뒤로 애무하는 것처럼 그녀의 보지에 박힌 내 손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큰누나와 나는 서울로 가는 버스 안에서 그렇게 서로의 성기를 손으로 만져대며 최종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큰누나의 보지 속을 파고드는 나의 손과 내 자지를 만져대는 그녀의 손에 점점 속도와 강도가 붙어갔고 손과 성기가 마찰하면서 우리 두 사람의 자지와 보지는 뜨겁게 달궈져 화끈화끈 열을 내고 있었다.
흥분과 쾌락에 겨운 신음소리를 입술을 깨물고 참아내며 우리는 그렇게 함께 홍콩으로 가고 있었다.
큰누나와 내가 탄 버스는 서울로 가는 버스였지만 그 버스를 타고 우리는 홍콩으로 떠나고 있었다.
나와 큰누나가 탄 버스는 서울가는 버스가 아니라 바로 홍콩가는 버스였다.
‘찌걱... 찌걱...’
흠뻑 젖은 그녀의 질 속을 나의 손이 파고들때마다 야릇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나는 그 소리를 사람들이 들을세라 얼른 입을 그녀의 보지에 갖다대었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내 입이 그녀의 보지에 가까이 닿자 둔덕에 자라나 있는 무성한 그녀의 음모가 내 코를 먼저 간지럽혔다.
그녀의 보지털들도 애액에 젖어 물기를 잔뜩 머금고 있었다.
나는 잠시 보지털들의 감촉을 코와 입으로 느낀 후 혀를 내 밀어 그녀의 공알을 찾기 시작했다.
이리저리 혀를 낼름거리며 그녀의 보지 곳곳을 누비던 내 혀에 마침내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닿았고 나는 그것에 꿀이라도 발린 것처럼 혀로 맛있게 핥아댔다.
“으음....”
큰누나가 억눌린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입술을 깨물었다.
그녀는 내 손과 입에 동시에 보지를 공격 당하며 흥분에 겨운 나머지 두 손으로 나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을 듯 꽉 움켜 잡았다.
나는 그녀의 공알을 입에 물고 빨아대며 계속해서 손을 더욱 빠르고 강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가 절정에 올랐다.
큰누나의 엉덩이가 들려지는가 싶더니만 그녀가 풀썩 의자에 내려앉아 사지를 늘어뜨렸다.
나와 함께 홍콩으로 가던 큰누나가 먼저 홍콩에 도착했던 것이다.
나는 큰누나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그녀의 질에서 손을 빼냈다.
큰누나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나의 손이 맛사지하듯 그녀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녀의 가슴이 빠르게 오르락내리락 거리고 있었다.
나는 큰누나를 바라보며 그녀의 흥분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
“누나! 좋았지? 누나 홍콩 갔지?”
“응...”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큰누나가 안정을 되찾자 내가 그녀에게 물었고 나의 물음에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그녀가 수줍은 듯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누난 좋겠다. 홍콩 갔다와서... 난 가다 말았는데...”
“으응? 아! 승하야 미안해. 나만 좋아서...”
큰누나의 표정과 말투는 정말로 내게 미안한 듯 했다.
나는 그녀의 모습에 야릇하게 웃으며 그녀의 손을 다시 나의 자지를 잡게 했다.
아직도 분기탱천한 모습 그대로인 나의 자지를 큰누나의 손안에 넣어주며 나는 그녀의 귓가에 은밀하게 속삭였다.
“그럼 누나가 해줘. 내가 해줬던 것처럼 누나도 나한테 해주면 되잖아.”
나는 그렇게 속삭이며 큰누나의 손을 잡고 앞뒤로 움직였다.
그러자 큰누나가 살며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스스로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잠시 두 눈을 감고 큰누나가 해주는 애무를 느끼던 나는 눈을 뜨고 다시 그녀에게 속삭였다.
“누나! 누나도 입으로 해줘. 내가 입으로 해 준 것처럼 누나도 내꺼 입으로 빨아줘. 나 펠라치오 받고 싶다 누나.”
나의 말에 큰누나가 깜짝 놀라며 눈을 희둥그레 떴다.
“승하야? 어떻게... ”
“뭐 어때 누나.. 나도 금방 해줬잖아. 누나만 홍콩가면 어떡해!? 나도 같이 가야지. 어서해줘 누나”
나는 부탁처럼 또 명령처럼 큰누나에게 그렇게 말한 뒤 그녀의 머리를 아래로 이끌었다.
하지만 큰누나는 머리를 들어 긴장한 눈으로 주위를 살피며 꾸물대고 있었다.
“아이참 누나... 아무도 안봐. 걱정말고 해. 누가 보는지 안보는지 내가 볼테니까 누난 그냥 하기나 해. 어서”
“그럼 승하 니가 잘 봐. 누나가 해 줄 동안 니가 잘 봐야돼 알았지?
“알았어 누나. 걱정마”
큰누나와 나는 그렇게 은밀하게 속삭이며 옥신각신 대화를 나누었고 우리는 내가 주위를 살피는 가운데 그녀가 나의 자지를 입으로 펠라치오 해주는 것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그녀와 나의 대화가 끝나고 큰누나가 얼굴을 아래로 숙이기 시작했다.
큰누나의 얼굴이 아래로 내려감과 동시에 지퍼 바깥으로 볼썽사납게 튀어 나와있던 나의 자지가 더욱 심하게 껄덕껄덕 난동질을 부려댔다.
염치도 모르고 뻔뻔스럽게 껄덕대는 자지를 큰누나가 한 손으로 잡아 제압하며 입을 벌려 그것을 통째로 삼켜버렸다.
‘허억.... 아아...’
큰누나가 촉촉하고 따뜻한 그녀의 입속으로 나의 자지를 삼키자 나는 온몸으로 짜릿함을 느끼며 속으로 신음소리를 삼켜야만 했다.
나는 두 눈을 감고 큰누나가 해주는 펠라치오를 즐기기 시작했다.
자지를 입안으로 삼킨 큰누나는 딱딱하게 발기하여 거대해진 나의 자지를 입안 가득 물고선 오물오물 입을 움직여 자지를 빨아댔다.
그녀가 입을 오물거리며 내 자지를 빨아댈 때마다 나는 자지가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여 미칠 것만 같았다.
통째로 자지를 문 채 오물오물 물어대던 큰누나가 천천히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쭈웁... 쭈웁... 쩝쩝...’
큰누나가 자지를 빠는 소리가 내 귀에 야릇하게 들려왔다.
나는 감았던 눈을 뜨고 그녀가 나의 자지를 입으로 빠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몇 차례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 전체를 골고루 빨아대던 큰누나가 혀를 내밀어 귀두를 집중적으로 핥기 시작했다.
민감한 귀두를 큰누나의 혀가 낼름거리며 계속해서 핥고 빨아대자 쾌감의 전율이 혈관을 타고 급류처럼 빠르고 강하게 온몸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밀려오는 쾌감에 몸서리 치며 나는 큰누나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혀를 낼름거리며 귀두를 핥아대던 그녀의 혀가 귀두에서부터 자지 뿌리까지 왕래하며 핥아대자 내 자지에는 핏대까지 울퉁불퉁 불거져 나왔다.
혀로 자지 구석구석을 그렇게 핥은 큰누나가 다시 자지를 입안으로 삼켜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큰누나가 나의 자지를 반복적으로 삼켰다 내뱉었다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또 다시 눈을 감고야 말았다.
큰누나의 펠라치오는 채연이 누나와는 달랐다.
별다른 기술없이 그저 자지를 입에 물고 하드 빨 듯이 빨아만대는 채연이 누나와는 달리 큰누나는 자지를 너무도 잘 빨았다.
큰누나의 펠라치오는 과히 일품이였다.
그녀는 혀와 입술 그리고 이빨까지 이용해 나를 홍콩으로 이끌고 있었다.
한 손으로 자지를 훑으며 입으로 바쁘게 자지를 빨아대던 큰누나가 이빨로 나의 자지를 잘근잘근 깨물자 나는 급기야 엉덩이를 치켜들고 말았다.
큰누나가 이빨로 자지를 깨물어대자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울컥울컥 정액을 토해내고 말았다.
나의 자지에서 아무런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정액이 터져 나오자 큰누나는 미처 자지를 입에서 빼내지 못해 그대로 자지를 입안에 넣은 채로 고스란히 내 정액을 받아내고 있었다.
사정과 동시에 쾌감에 떨며 몸서리 치던 나는 나의 정액이 큰누나의 입에서 폭발하고 있음을 알고는 너무도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저 정액만 그녀의 입속으로 토해 낼 뿐이였다.
큰누나의 입 속으로 뿜어졌던 나의 정액이 그녀의 입을 통해 다시 내 자지로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큰누나가 삼키지지 못한 허연 나의 정액이 자지를 타고 흘러내려 두 쪽 불알 위로 떨어졌다.
나는 큰누나를 얼른 일으켜 세워 그녀의 입을 손으로 닦아 주었다.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었다.
‘큰누나의 입속에다 사정을 하다니... 큰누나가 화내면 어쩌지’
나는 미안함과 걱정스러움이 가득 담긴 눈으로 큰누나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얼굴이 흥분 때문인지 아니면 화가 나서인지 발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뭐라 말도 못한 채 그녀의 눈치만을 살필 뿐이였다.
하지만 큰누나는 아무렇지 않은 듯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 자신의 입과 나의 자지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누나 미안해. 나도 그렇게 갑작스럽게 터져 나올 줄 몰랐어. 많이 놀랐지?”
“아냐 괜찮아.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뭘... 그리고 다 삼키지도 않았어. 놀라서 나도 내뱉어 버렸잖아. 그러니까 미안해 할 필요없어”
큰누나의 말에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화를 내며 왜 입에다 쌌냐고 막 뭐라 그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담담해하며 되려 나를 안심시키는 그녀가 고맙게 느껴졌다.
채연이 누나 같으면 분명 뭐라고 했을텐데...
역시 큰누나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그녀의 말에 자지도 안심이 되는지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다.
“우리 승하 이제 얌전해졌네!? 큰누나한테 실컷 당하더니 풀이 죽었잖아. 호호”
얌전하게 고개를 숙인 나의 자지를 바라보며 큰누나가 말했다.
그녀의 말에 나는 피식 웃으며 그녀의 손을 잡아 나의 자지를 잡게했다.
큰누나는 작아져서 말랑해진 나의 자지를 잠시 어루듯 만져준 후 그것을 원래 있던 자리로 밀어 넣어 바지 지퍼를 올려 주었다.
“누나! 누나껀 어떻게 됐어? 내껀 누나한테 당해서 풀이 죽었는데... 나한테 당한 누나껀 어떻게 변했어? 한번 보자”
나는 놀리 듯 그렇게 말하고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녀의 보지는 아직도 흥건히 젖어 미끌미끌거렸다.
게다가 그녀가 앉은 좌석 시트마저도 그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누나! 누나꺼 아직도 촉촉하네!? 지금도 물이 나오는거야? 의자까지 젖었어!?”
“뭐어? 어머...”
나의 말에 큰누나가 깜짝 놀라며 고개를 숙여 자신의 사타구니를 내려다 보았다.
그녀의 눈에도 흠뻑 젖어 번들거리는 자신의 보지와 좌석 시트가 보이는지 당황하며 얼른 자신의 가방에서 일회용 티슈를 꺼내 바쁜 손놀림으로 닦아내기 시작했다.
큰누나는 모든 뒷정리를 끝마친 후 코트 주머니에서 아까 벗어 넣어두었던 자신의 팬티를 살그머니 꺼내 들었다.
돌돌 말려진 작은 천조각이 그녀의 손에 의해 바르게 펴지기 시작했다.
큰누나가 팬티를 잡아 발목에 끼우려하자 나는 왠지모를 섭섭함과 아쉬움이 느껴졌다.
“누나! 그냥 가. 팬티 입지말고 이대로 그냥가자”
“뭐어? 왜에?”
나의 말에 큰누나가 의아한 듯 반문했다.
나는 그녀의 물음에 무엇이라 대답을 해야할지 몰랐다.
아무런 대답도 못한 채 내가 가만히 있자 큰누나가 싱겁다는 듯 피식 웃고는 팬티를 두 발목에 끼워 넣었다.
그녀의 팬티가 발목을지나 종아리 그리고 무릎까지 올라오자 나는 큰누나의 손을 다급하게 잡았다.
“누나! 입지마. 그냥 이대로 있어.”
“글쎄 왜? 왜 입지 말라는거야? 나더러 팬티도 입지않은 채 집까지 가자는거야?”
“응... 그냥 누나가 팬티를 입으면 섭섭할거 같애. 나 누나꺼 계속 만지면서 가고 싶어”
“참나... 안돼! 팬티를 안입으면 내가 허전해. 그러니까 섭섭해도 좀 참아”
큰누나는 그렇게 말하곤 끝내 팬티를 도로 입어 버렸다.
그리곤 올려진 그녀의 치마도 다시 제자리로 내려왔다.
나는 섭섭하고 아쉬웠지만 더 이상 보채지 않았다.
더 이상 그녀에게 뭔가를 바라는건 너무 지나친 처사일거 같았다.
그대신 나는 큰누나를 꼬옥 껴안아 주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홍콩까지 갔다온 나와 큰누나는 서로의 몸에 편안하게 기댄 채 잠을 청했다.
우리는 홍콩까지 다녀오느라 피곤한 몸을 잠으로 달래며 서울을 향해 달렸다.
서울 도착시까지 우리는 그렇게 깊고 편안한 잠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서울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릴 때 나와 큰누나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울에 도착하여 내리기 위해 걸어나오는 나와 큰누나를 의미심장한 눈으로 쳐다보며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짓던 버스 기사 아저씨가 막 내리려는 우리를 보며....
“재미 좋았죠? 비행기도 안타고 홍콩 갔다왔는데 이거 버스비 더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몰라!? 하하하”
하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나와 큰누나는 기사 아저씨의 그 말에 깜짝 놀라며 부리나케 그 자리를 뛰쳐 나왔다.
기사 아저씨가 어떻게 알았을까?
운전 안하고 우리를 엿보았나?
사고나면 어쩔려구....
“승하 너때문이야. 어떡해? 챙피해 죽겠어. 아휴 어쩜 좋아”
큰누나는 터미널을 빠져 나오는 내내 발을 동동 굴려댔다.
나는 그런 큰누나를 달래느라 애먹어야만 했지만 그래도 기분 나쁘진 않았다.
버스 안에서 큰누나와 내가 대범하고 은밀한 짓을하며 색다른 경험을 한것도 좋았지만 그걸 남몰래 훔쳐보며 흥분했을 기사 아저씨를 생각하자 창피하면서도 은근히 묘하게 짜릿했던 것이였다.
초겨울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서울의 밤이 나의 그런 기분을 더욱 부추겨 나는 아주 기분좋게 서울땅을 밟았다.
누나들이 사는 아파트에 나와 큰누나가 도착한 시각은 밤 9시경이였다.
서울에 도착해 누나들이 사는 아파트로 향하면서부터 콩닥콩닥 뛰기 시작하던 가슴이 아파트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아주 터져 나갈 듯이 급속하게 뜀박질을 해댔다.
채린이 누나를 만나게 된다는 기쁨과 설레임에 몸과 마음이 잔뜩 들떠올랐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할 수 없는 감정이였다.
채린이 누나만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아련해져오며 뭉클해져 오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내 심장과 피가 마구 뜨거워지게 된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래왔다.
어쩌면 그 옛날 어렸을 때...
그녀를 처음 만난 날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집안으로 들어선 순간 그녀의 향기가 느껴졌다.
언제나 달콤하고 향기로운 채린이 누나만의 향기가 물씬 전해져와 나는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정말로 채린이 누나의 향기가 집안에 흐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알수는 없었지만 어쨌든 나는 그녀의 향기를 폐속 깊숙이 맡을 수 있었다.
“애들 아직 안들어왔나 보네. ”
텅빈 집안에 불을 켜며 큰누나가 말했다.
채린이 누나와 작은 누나는 아직 귀가를 하지 않은 모양이였다.
토요일인데 어디들 나가서 이렇게 안들어 오고 있는 것인지...
내가 왔는데 채린이 누나가 없다니...
채린이 누나의 부재가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와닿았다.
“원래 이렇게들 늦게 다녀? 토요일엔 수업도 없잖아. 어디들 간거야?”
“채은이야 원래 이리저리 잘 싸돌아다니는 애라 귀가 시간이 일정치 않지만 채린이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찍 들어오는데... 도서관에 갔나? 좀 있으면 학기말 시험이잖아”
“그래? 하긴... 원래 뭐든 열심히 하니까...”
나는 채린이 누나를 떠올리며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큰누나의 말처럼 그녀는 아마도 공부하러 간게 틀림없을 것이였다.
“그렇게 좋아? 생각만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니?”
채린이 누나의 생각에 넋을 놓고 있을때 큰누나가 내게 물어왔다.
갑작스런 그녀의 질문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몰라 나는 당황하며 그녀에게 물었다.
“으응? 뭐... 뭐가?”
“너 지금 채린이 생각하는거 아니였어? 채린이 생각하면서 그렇게 웃고 있는거 아냐? 채린만 생각하면 그렇게 좋니? 그렇게 행복해?”
“아... 아냐. 그런거... 그냥 누나들 언제오나 그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야. 나 온거 알면 어떤 반응들을 보일까 뭐 이런 생각...”
나는 정곡을 찌르는 큰누나의 질문에 당황하며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나는 사모하는 여자에 대한 감정을 누군가에게 들킨 사춘기 소년처럼 얼굴을 빨갛게 무르익히며 가슴을 두근거렸다.
그동안 나는 채린이 누나를 향한 나의 감정이 금기시 되는 일인 것처럼 꼭꼭 숨기고 감추며 살아왔다.
그녀를 향한 나의 마음은 순전히 나만의 것이였고 나 혼자만의 행복이요 아픔이였던 것이다.
혼자만의 비밀을 들켰을때의 기분이랄까?
아무튼 큰누나의 질문에 나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휴우... 너무 티내지마. 너 그러는거 다른 누나들이 보기엔 별로 안좋아.”
큰누나는 한숨을 내쉬며 낮게 중얼거리듯 말했다.
나는 그런 큰누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녀의 얼굴이 갑자기 어두워진 듯 보였다.
‘뭘까? 왜저러지? 질투하는건가?’
나는 큰누나의 의중을 떠 볼 양으로 그녀에게 말했다.
“질투하는구나. 누나 지금 질투하는거지? 내가 누나보다 채린이 누나를 더 좋아할까봐 이러는거 아냐?”
“뭐어? 아냐. 내가 채린이를 질투한다고? 말도 안돼”
“뭐가 말이 안돼. 딱 보니까 질투하는거구만. 누나 내가 그렇게 좋아? 여동생한테 나 뺏길까봐 걱정돼?”
나는 그렇게 말하며 큰누나에게 슬금슬금 다가갔다.
큰누나는 내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 곁으로 다가가자 본능적으로 몸을 움츠리며 긴장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내게 자극적으로 와닿았다.
불과 두, 세 시간적에 버스에서 한바탕 오럴섹스를 즐겼음에도 나는 금방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큰누나 곁으로 다가간 나는 그녀의 등 뒤로 가 앉으며 그녀를 뒤에서 꼭 껴안았다.
그리고 그녀의 귓불을 입으로 물고 흔들며 한 손을 그녀의 블라우스 속으로 집어 넣었다.
“안돼! 승하야... 애들 곧 올거야. 은이랑 린이가 오면 어쩔려구 이래.”
“그러니까 오기전에 빨리 해버리자 누나. 다른 누나들 오면 못하니까 오기전에 어서 하자”
조금전까지 채린이 누나를 생각하며 가슴을 두근거리던 놈이 이제는 큰누나를 덮치려고하다니 나라는 놈은 대체 어떻게된 놈인지...
내가 생각해도 나는 참 한심하고 이해안되는 놈이다.
마음따로 몸따로 노는 놈도 아니고 이게 뭔지.
하지만 어쩌랴.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처럼 내 몸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닌것을.
열 여자 마다하지않는게 남자라지 않는가 말이다.
치사한 핑계일진 모르나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며 본능이였기에 나는 더 이상 귀찮게 생각하지 않고 내 몸이 원하는 바를 이루려 큰누나를 바닥으로 눕히고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를 감싸고 있는 얇은 팬티를 끌어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큰누나가 다른 누나들을 의식해 계속 내게 저항을 해대는 바람에 나는 쉽게 목적을 이룰 수가 없었다.
“누나! 이러면서 시간 다 보낼 셈이야? 이러다 정말 작은 누나나 채린이 누나가 오면 어쩔려고 그래? 이럴 시간에 빨리 해버리는게 낫겠다.”
“그러니까 안하면 되잖아. 안하면 될걸 왜 그래?”
“안할 수 없으니까 이러지. 안할 수 있으면 나도 안해. 작은 누나랑 채린이 누나가 올 줄 알면서 내가 오죽하면 이러겠어. 도저히 참을 수 없으니까 이러는거지”
“아이참... 나도 몰라. 애들한테 들키면 니가 다 책임져”
큰누나는 체념한 듯 그렇게 말하며 바닥에 벌렁 누워 버렸다.
나는 그녀의 태도에 속으로 만세를 부르며 그녀의 팬티를 급하게 벗겨 냈다.
하얀 허벅지 사이로 까만 털숲에 싸인 그녀의 보지가 드러났다.
그녀의 보지를 보며 바지를 벗으려던 나는 문득 아파트 문을 잠궈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관으로 달려가 아파트 문을 걸어 잠그고 안전장치까지 눌러 완벽하게 차단해 버렸다.
안전장치를 눌러 놓으면 열쇠로도 문을 열수가 없기 때문에 나와 큰누나가 안에서 정사를 나누는 중에 작은 누나나 채린이 누나가 와도 충분히 시간을 벌 수가 있었다.
문을 완벽하게 잠근 나는 재빨리 큰누나 곁으로 달려가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바지와 팬티를 무릎아래로 내려 버렸다.
그리고 또 다시 욕구를 채워 달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자지를 잡아 그녀의 보지에 조준해 구멍 속으로 힘차게 밀어 넣었다.
나의 자지가 큰누나의 질 속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그녀의 다리가 치켜 올라갔다.
나는 작은 누나와 채린이 누나가 금방이라도 들이 닥칠지 모른다는 조급함에 긴장과 스릴을 동시에 느끼며 박음질을 시작했다.